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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1-25 14:43
표창원 '누드화 논란'에 "상처입은 여성들께 진심으로 사과"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699  

"대선주자에도 죄송…의원직 사퇴 문제는 아냐"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5일 자신이 주최한 전시회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풍자한 누드 그림이 전시된 것에 사과했다. 


표 의원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여성분들이 상당히 많은 상처를 입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진심으로 사과를 드리겠다"고 말했다. 

표 의원은 "작품이 국회에 전시되면서 정치적인 논쟁과 정쟁을 불러일으켰고 새누리당 등 다른 정당, 특히 여성분들에게 상처를 드린 작품들이 있었다"며 "이는 이유를 막론하고 책임을 져야 할 부분이고 공개 사과를 하겠다"고 밝혔다.

표 의원은 자당을 향해서도 "정당은 지지율로 먹고산다 해도 과언이 아닌데 제가 연루된 전시회 파동으로 당에 큰 피해를 끼친 것에 진심으로 사과한다"며 "대선 후보들 또한 마찬가지로 피해를 봤다면 사과를 드린다"고 했다.

논란이 된 '더러운 잠'이라는 작품에 대해 사전에 인지했느냐는 물음에는 "사전에는 어떤 작품이 오는지 전혀 몰랐고 개막 이후에 그 그림이 있는 걸 알았다"며 "그당시 감수성이 부족해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문제점을 발견하지는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표 의원은 "외국의 미술관이나 전시관에서 유사한 그림을 봤고, 또 (더러운 잠의) 원작인 '올랭피아'도 본적이 있어서 '그렇구나'하고 지나갔던 작품"이라며 "예술의 자유, 표현의 자유는 작가분들의 몫"이라고 부연했다.

여당 일각에서 제기된 의원직 자진사퇴 요구에는 "그건 좀 과하다"며 "국회의원으로서 해서는 안 될 금품수수나 도덕적 지탄받을 법적인 문제가 있다면 당연히 사퇴해야겠지만, 저를 뽑아준 지역구 주민과 여러분의 기대와 신뢰가 있어 함부로 결정할 문제가 아니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특히 피해나 상처 입은 분들에 대한 도의적 사과이지 제가 여기에 법적 책임을 지거나 의원직 사퇴할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당의 윤리심판원에 회부된 것에는 "소명서를 작성 중이고 심판원에 가서 진술할 기회가 있으면 하고, 그 결정에 승복하고 따르겠다"고 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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