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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1-03 10:09
포르쉐, 아우디도 늪속에…폭스바겐 사기의 끝은 어디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713  

美환경청, 3ℓ급 V6디젤 엔진 배출가스 기준치 9배
폭스바겐 투아렉, 포르쉐 SUV 카이엔, 아우디 등 2014~2016년형


폭스바겐의 배출가스 조작이 3000cc 대형 고급 차량에서도 확인되면서 파문이 재확산될 양상이다. 


미국 환경보호청(EPA)은 2일(현지시간) 폭스바겐의 2014~2016년 3000cc급 디젤 엔진을 장착한 모델에서 조작 소프트웨어 장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조작이 확인된 모델은 폭스바겐 투아렉, 포르쉐 스포츠유틸리티(SUV) 카이엔, 아우디 A6, A7, A8 콰트로와 Q5 등이다. EPA에 따르면 해당 모델들은 도로 주행 모드에서 환경법 기준치의 9배에 달하는 산화질소 가스를 배출했다. 

미국 정치권은 EPA의 추가 폭로에 일제히 폭스바겐을 비난했다. 미 하원의 프레드 업톱 에너지상무위원회 위원장은 EPA의 조사 결과에 성명을 내고 "폭스바겐 사기의 길(VW's road of deciet)은 끝이 있을지 의심이 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EPA 추가 폭로를 계기로 "배출가스 조작이 광범위한 모델에서 이뤄졌고 장기간 들키지 않을 수 있었는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될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 상원의원인 리처드 블루멘탈과 에드워드 마키는 폭스바겐이 "소비자와 규제당국을 속이기 위한 조작 장치를 불법적으로 사용한 것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폭스바겐이 범법 행위의 결과로 누린 각종 혜택을 미 정부가 회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폭스바겐 3000cc V6 디젤엔진



EPA에 따르면 이번에 추가로 조작이 확인된 폭스바겐과 계열사 차량은 미국에서만 1만대로 추정된다. 하지만 폭스바겐의 주요 무대가 유럽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조작파문에 관여된 차량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폭스바겐의 2013년 발표에 따르면 이번에 추가로 조작이 확인된 3리터 V6 디젤엔진의 차량은 전 세계에서 160만대 넘게 팔렸다. 폭스바겐은 조작을 처음 인정했던 올해 9월 이번 파문으로 전 세계에서 1100만대가 영향을 받았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폭스바겐이 대형 고급의 디젤 차량도 조작했다는 EPA의 추가 고발은 폭스바겐에 또 다른 타격이 될 전망이다. 포르쉐는 "이번 소식을 접하고 놀랐다"며 "EPA의 이번 조사 결과 발표 이전에 포르쉐 카이엔 엔진은 환경법을 준수한다고 알고 있었다"고 밝혔다.폭스바겐은 조작 파문이후 시가총액 200억유로(약24조9800억원)를 날렸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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