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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3-23 01:17
與 운명의 날 긴장 최고조…윤상현 결국 탈당, 유승민은?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707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서청원 최고위원이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16.3.23/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두문불출 유승민, 오후 입장발표 회견設…탈당 후 무소속 출마 유력
윤상현, 친박 만류에도 불구하고 결국 탈당
친박 "유승민 이만큼 시간 준 것은 특권" 불출마 촉구 VS 비박 "여론 역풍으로 총선 악재"


새누리당은 20대 총선 공천 전쟁의 '뇌관'인 유승민 의원(3선·대구 동구을)의 거취 결정을 앞둔 23일 혼란스러운 분위기가 이어졌다.


당사자인 유 의원은 수일째 종적을 감춘 채 외부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으나 지역 정가를 중심으로 유 의원이 탈당·무소속 출마를 굳히고 입장발표를 준비 중이라는 말이 나왔다.

또 다른 축에 서있는 '취중 발언 파문'의 당사자인 친박 핵심 윤상현 의원(재선·인천 남구을)은 이날 탈당계를 제출하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할 것으로 알려졌다.

유 의원과 가까운 의원들은 당을 맹비난하는 여론전으로 '유승민 구하기'에 나선 반면, 친박계는 유 의원에 대한 자진 불출마 압박 수위를 한껏 끌어올렸다.

친박계 홍문종 의원은 이날 SBS 라디오에서 "유 의원에게 당이 스스로 생각하고 결단할 초이스(선택)를 줬다는 것은 일반 평당원에게는 주어지지 않는 '특권'"이라며 "유 의원의 무소속 출마는 당에 큰 부담"이라고 못박았다.

홍 의원은 "리더라면 당당하게 공천을 달라고 얘기를 하든가, 아니면 나는 당과 정체성이 다르니 나가겠다고 입장표명을 해야하는 게 아니냐"며 "당 리더 중 한사람이던 분이 무소속으로 나가면 어떤 결과가 나오든 당에 큰 부담을 주는 것"이라고도 했다.

친박계 공관위원인 박종희 제2사무부총장 역시 KBS 라디오에서 유 의원이 원내대표 시절 당시 '증세없는 복지는 허구'라고 한 것은 부적절했고, 국회법 파동은 대통령에게 정치적 부담을 주었다고 지적하면서 "스스로 불출마는 안할 것으로 보기 때문에 공천관리위원회와 최고위가 결정을 빨리 해야겠다"고 언급했다.

반면 유승민계로서 이번 공천에서 탈락한 조해진 의원은 YTN 라디오에 출연해 유 의원 공천에 대한 당의 '시간끌기'를 지적하면서 "최고위나 공관위나 별로 다를 게 없다. 공관위가 바른 결정을 하지도 않고, 최고위가 공관위를 견제하는 것도 아니다. 속된 말로 '한통속'"이라며 "공당의 지도부로서 국민 앞에 얼굴을 들 수 없는 무책임한 행동"이라고 비난했다.

조 의원은 또한 김무성 대표를 향해 "사생결단 정치적 승부수"  "정치적으로 끝나는 수가 있더라도 대의와 명분을 위해 모든 걸 던지는 각오"를 요구했고, 유 의원 거취와 관련해선 "당의 결정을 봐야 한다"고만 했다.

비박계 정두언 의원은 CBS 라디오에서 유 의원 등과 관련한 공천 파동으로 20대 총선에서 수도권 등의 역풍으로 당의 과반의석이 무너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날 최고위원회의가 열렸지만 오전 10시50분 현재까지 유 의원 공천과 관련한 진척된 논의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의 공개 부분에서는 강봉균 공동선대위원장 환영식만 열렸을 뿐이다.

결국 후보자 등록시한(24일)이 되는 이날 자정을 넘겨 유 의원을 '고사'시키는 작전이 현실화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팽배해지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친박계 윤상현 의원은 이날 오전 인천시당에 탈당계를 제출했다. 윤 의원은 공천 배제 직후부터 무소속 출마를 염두에 두고 지역 여론을 수렴해 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비박 학살'의 피해자로 분류되는 주호영 의원(3선·대구 수성을)도 이날 탈당한다고 밝혔다. 주 의원은 대구 수성구을 여성우선추천과 관련한 이의 제기(가처분신청)에 대한 법원의 결과를 받아보고 24일 기자회견을 통해 무소속 출마를 공식 선언할 예정이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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