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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4-16 02:51
네티즌 분노하게 만든 ‘반려견 폭행 영상’…중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기이한 현상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3,730  
지난 한 주 간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동물이슈를 소개한다.

1. 온라인 발칵 뒤집은 '닥스훈트 폭행남' : “아무리 술을 먹어도 그렇지….”
한 남성이 자신의 반려견을 무자비하게 폭행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온라인을 발칵 뒤집었다. (페이스북 캡처)© News1
지난 10일 밤 SNS에 올라온 한 영상이 온라인 공간을 발칵 뒤집었다. 

논란이 된 1분 9초짜리 영상엔 웃통을 벗은 한 남성이 닥스훈트 한 마리를 무자비하게 폭행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남성은 닥스훈트의 머리를 붙잡고 거칠게 들어 올리는가 하면 욕설을 퍼부으며 개의 목을 조르고 사정없이 개의 이곳저곳을 때렸다. 

네티즌들은 큰 충격을 받았다. 일부 네티즌은 동물보호단체 케어에 남성의 신원을 파악해 처벌해달라고 요청했다.

처벌 요구가 빗발치자 케어는 지난 11일 ‘닥스훈트 학대범에 대한 제보를 기다립니다’라는 제목의 공지를 홈페이지에 올렸고, 한 시간 만에 한 네티즌이 학대범 A씨(28)의 신원과 연락처를 제보했다.

A씨는 영상 속 남성이 본인이라고 시인했다. 이 남성은 케어와의 통화에서 “지인이 맡긴 개인데, 자기 팔을 물어 술김에 장난삼아 저지른 행동”이라고 밝혔다. 남성은 이날 밤 SNS에 “영상은 유출된 것이며 내 잘못을 모두 인정한다”는 사과 영상을 올렸다. 

그래도 네티즌들의 분노는 가라앉지 않았다. 한 네티즌은 "본인 개도 아니고, 본인 개라고 해도 사람이 할 짓이 아닌 것 같다. 아무리 술을 먹었더라도 인간이 저런 짓을 저지를 수 있단 말인가. 저 개에겐 지금도 후유증과 트라우마가 남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 전세계인을 울린 반려견의 모습 : “꼭 안아주고 옆에 같이 있고 싶다”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주인을 하염없이 기다리는 반려견. (사진 데일리메일 캡처)© News1

러시아 시베리아에서 찍힌 한 반려견의 모습을 담은 사진 한 장이 전 세계인의 심금을 울렸다. 

지난 17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시베리아의 한 도로변에서 1년간 보호자를 기다리고 있는 한 반려견의 사연을 소개했다.

외신들에 따르면 이 반려견은 눈보라가 매섭게 몰아치는 날에도 일정한 장소에 나타나 하염없이 보호자를 기다린다고 한다. 

하지만 아무리 기다려도 보호자는 나타나지 않는다. 아니 나타날 수 없다. 2년 전 교통사고를 당해 사망했기 때문. 개가 매일 서 있는 곳은 바로 주인이 죽은 장소였다.  

사람들은 이 개가 차에 치일까봐 포획을 시도했지만, 개가 도로변에 너무 가까이 있는 탓에 번번이 실패하고 말았다. 또 길가에 개집을 지어주고 먹이를 주면서 개를 살뜰히 보살폈지만 이 개는 길가로 나와 여전히 주인만 기다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개의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렇게 걱정해주는 이들이 많으니 좋은 인연 찾아 가라", "가슴이 너무 아프다. 동물과 말을 나눌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진짜 사람보다 낫다", “꼭 안아주고 옆에 같이 있고 싶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3. 중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기이한 현상 : “인형 사라, 이것들아”  
중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사막여우. (LA타임스 캡처) © News1

지난 2월 개봉한 애니메이션 '주토피아'가 전세계적으로 돌풍을 일으키면서 기이한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최근 LA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주토피아에 등장하는 사기꾼 여우 캐릭터 닉의 인기가 치솟자 중국에서 사막여우의 불법 거래가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중국 인터넷 상엔 '주토피아의 닉과 비슷한 사막여우를 판다'는 광고까지 등장했다. 

LA타임스에 따르면 중국 온라인 전자상거래 업체 타오바오에서는 이 사막여우가 6150달러(약 700만원)의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문제는 사막여우의 거래가 불법이라는 데 있다. 중국에선 2005년부터 사막여우의 상업적 거래를 전면 금지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이런 엽기적인 현상에 “나도 애를 키우고 있지만 살아 있는 동물을 사주는 엄마들 이해가 안 간다”, “로봇들이 인간을 동물원에 가두고 밥 주며 보살피는 시대가 와야 정신을 차리려나”, “인형 사라, 이것들아”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4. “사랑하는 반려견과의 추억을 기록하세요” 
서찬우 작가가 찍은 단비의 모습. © News1

반려동물 전문 플랫폼 해피펫(happypet.co.kr)이 반려견 가족을 위한 감동 이벤트를 연다. 

해피펫은 황혼이 된 반려견이나 시한부 삶을 살고 있는 반려견의 사연을 받아 가족사진을 찍어주는 ‘노령견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포토그래퍼 서찬우(44) 작가와 해피펫이 함께하는 ‘노령견 프로젝트’는 늙고 병이 들어도 반려견을 끝까지 책임지는 이들의 훈훈한 사연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서 작가는 이번 프로젝트에 재능기부 형식으로 참여해 프로젝트를 더욱 아름답게 빛낸다.

바른 먹을거리 브랜드로 유명한 풀무원의 아미오(www.pulmuoneamio.com)도 이번 프로젝트엔 힘을 보탰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반려견 가족(해피펫 및 아미오 회원 대상)은 오는 18일부터 5월 8일까지 3주간 해피펫 사이트에 사연 글을 올리면 된다. 

선정된 5명에겐 가족사진 촬영권과 함께 아미오 주식(2.8kg), 간식(5종), 아미오 연간 온라인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해피펫' 노령견 프로젝트 바로가기

5. 개에 불 붙이고 낄낄… 충격적인 영상 : “소름 끼친다”    
     


멕시코에서 찍힌 한 동영상이 전세계 네티즌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1분짜리 동영상에는 15명 안팎의 젊은 남성들이 개에게 불을 붙이고 즐거워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온몸에 불이 붙은 개는 공포에 질린 채 이리저리 뛰어다녔지만 아무도 이 개의 몸에 붙은 불을 꺼주지 않았다. 이들은 심지어 개의 몸에 화약을 장착해 폭발시키기까지 했다. 

영상을 본 전세계 네티즌들은 “전세계적으로 대체 왜 이러는지… 너무 가슴이 아프다”, “진짜 왜 저러는 걸까”, “불쌍한 동물이 무슨 죄가 있다고 저러는 건가요”, “소름 끼친다”, “제발 이런 뉴스 안 보고 싶다”는 등의 글을 올리며 분노했다. 

비난이 거세지자 멕시코 사법당국은 관련자들의 신원을 파악해 처벌하겠다고 나섰다. 산 루이스 포토시 검찰 관계자는 "학대 행위를 조사하고 있다"며 "동물 학대는 주 자체 범죄규정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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