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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7-23 21:24
여야 "진보정치 큰 별 잃어"…이틀째 노회찬 한목소리 애도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720  

공식 회의 앞서 일제히 묵념의 시간 가져


여야는 24일 고(故)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에 대해 "진보정치의 큰 별을 잃었다"며 한목소리로 애도했다.

여야는 이날 오전 각각 국회에서 열린 회의를 노 원내대표를 추모하는 묵념으로 시작했다.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지도부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앞서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를 추모하며 묵념하고 있다. 2018.7.24/뉴스1 © News1 이동원 기자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솔직히 지금도 믿기지 않는다"며 "미국 방문을 함께 했는데 정말 가슴이 무너진다"고 말했다.

이어 "노 원내대표가 우리 사회와 정치에 남긴 족적이 너무 크다"면서 "고인은 노동운동가, 진보정치의 산증인이자 든든한 버팀목이었고 평생을 소외되고 어려운 사회적 약자 편에 섰으며 민주주의와 노동현장에서 온몸을 받쳐 싸웠다"고 회고했다.

홍 원내대표는 "노 원내대표가 보여준 민주주의 정신과 가치를 잊지 않겠다"면서 "고인의 명복을 진심으로 빌며 유가족에게도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말했다.

김태년 정책위의장도 "노 원내대표의 비보는 너무나 가슴이 아프고 충격적"이라며 "아름다운 나라를 만들기 위해 한평생 헌신해온 분께서 운명을 달리하시게 된 것이 너무 슬프다"고 말했다.

홍익표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도 "노 원내대표의 명복을 빈다"면서 "고인이 남긴 진보정치의 가치와 비전은 대한민국에 새로운 희망을 여는 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바른미래당 제11차 원내대책회의에서 오세정 의원(왼쪽부터), 김삼화 의원, 유의동 원내수석부대표, 김관영 원내대표, 채이배 정책위의장 권한대행이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를 추모하며 묵념하고 있다. 2018.7.24/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자유한국당은 이날 오전 회의 일정이 없었지만 김성태 원내대표는 KBS 라디오 '최강욱의 최강시사'와의 인터뷰에서 "저와 홍영표·노회찬 원내대표는 공교롭게 같은 시대에 노동운동을 했고 노선과 방향이 맞지 않았지만 먼 발치에서 지켜보고 때로는 가까이서 소주잔도 기울이면서 늘 사회적 약자, 소외계층, 열악한 노동계를 고민했는데 너무 가슴이 아프다"고 전했다.

김 원내대표는 "노 원내대표는 진보 정치계의 큰 별"이라며 "거대 기업에 맞서서 경제정의에 앞장서고 강단이 있으며 해학과 유머가 있는 진보사의 큰 얼굴"이라고 평했다.

바른미래당은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시작과 함께 노 원내대표를 추도하는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김관영 원내대표는 "어제 우리는 이 시대의 큰 정치인 한 분을 잃었다"면서 "노 원내대표는 우리 정치의 큰 자산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평생 이 땅의 민중들의 벗으로 살았던 고인의 생전 모습을 더 볼 수 없다는 점에 너무나 가슴이 아프다'면서 "지금 생각해보면 (노 원내대표는) 지난주 여야 5당 원내대표의 방미기간에도 심한 심적 고통이 있었을 것으로 생각이 되지만 그 상황에서도 국익을 위해 미국 정책 담당자를 향해 열변을 토하신 고인의 열정을 기억한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노 원내대표가) 꾸준히 주장해왔던 선거제도, 개헌 등 정치개혁 과제는 남은 우리들의 몫이 될 것"이라면서 "그 뜻을 가슴에 새기고 살아가겠다"고 덧붙였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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