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6-30 (일)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21-01-17 01:20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풀린 북극한파 습격"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634,355  


[영상 설명] 기상청 국가기상위성센터가 제공한 천리안 위성 2A(GEO-KOMPSAT-2A)로 본 17일 오후 1시40분부터 2시26분까지 한반도 위성영상엔 서해에서 생성되며 몰려오고 있는 눈 구름대가 선명하게 나타나 있다. 우리나라 서부 지역에 폭설 상황이 가까워 오는 것이 우주에서도 관측된 셈이다.



[영상] 6일, 12일 이어 17일 5~6일 간격 폭설 …23일도 예고
"북극기온 올라 찬공기 남하…불안정성 커져 강한 눈 반복"



지난 6일, 12일에 이어 17~18일 15㎝ 이상의 폭설이 내릴 전망이다. 다음 주말인 23~24일도 '대설 특보' 수준의 눈이 예보돼 이달 들어 5~6일 간격으로 폭설이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은 주기적으로 눈이 내래는 것이 기상학적으로 가능하나, 이번 처럼 3번 모두 폭설이 오는 것은 "이례적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기상청은 이 눈이 "북극의 찬 공기가 내려와 불안정성을 높아졌기 때문"이라면서 '기후위기'로 불리우는 전 지구적 기후변화 영향 아래 있는 점도 재차 상기시켰다.

우진규 기상청 예보국 예보분석관은 17일 오전 온라인 예보 브리핑을 통해서 이번 달 들어 이어지고 있는 폭설에 대해 "양적인 측면이나 강도 측면에서도 흔한 일이 아니다"고 말했다.

연이은 폭설은 최근 한반도까지 확장된 '북극진동'의 영향으로 분석되고 있다. 북극진동은 우리나라로 내려오는 찬공기를 수치화한 것으로, 양일 땐 그 양이 적고 음일 때는 그 양이 많다고 볼 수 있다.

북극 기온이 올라가 러시아 북쪽 북극해인 카라해(Kara sea)와 바렌츠해(Barents sea)의 얼음 면적이 좁아지면서 북극진동이 커졌고, 이 때문에 평소보다 북쪽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는 공기 흐름이 강해지면서 눈이 자주 내리는 것이란 게 최근 폭설에 대한 기상청의 설명이다.

우 예보분석관은 "북극의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변질되는 과정에서 생기는 불안정성으로 눈이 강하게 올 수 있는 특징이 생긴다"고 부연했다.

우진규 기상청 예보국 예보분석관이 17일 오전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기상청에서 온라인 브리핑을 하고 있다. (기상청 제공) © 뉴스1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20310 '코로나 봉쇄' 태국, 4월 외국인 방문객 '0명' 시애틀N 2020-05-29 2269
20309 윤미향 "기금 유용·안성쉼터 의혹 사실 아냐…개인계좌 모금 잘못" 시애틀N 2020-05-29 2425
20308 "홍콩 살 이유 없다" 불안한 시민들 '대탈출' 나섰다 시애틀N 2020-05-29 3146
20307 '흑인 가혹행위' 반대 시위자들 경찰서까지 방화 시애틀N 2020-05-29 2511
20306 마스크 5부제 폐지·학생은 3매→5매…얇고 숨쉬기 편한 제품 늘린다 시애틀N 2020-05-29 2466
20305 트럼프 SNS 규제 행정명령, 역효과만 나올 것 시애틀N 2020-05-29 2049
20304 "제2의 기생충·BTS" 노리는 네이버 웹툰…韓·日 넘어 美 시장 정조준 시애틀N 2020-05-29 3210
20303 프리미어리그 6월17일 재개…무관중 경기로 진행 시애틀N 2020-05-29 1785
20302 "살인마 백인 경찰을 기소하라"-흑인 사망에 이틀째 폭력시위(동영상) 시애틀N 2020-05-28 3212
20301 이란서 또 명예살인…'결혼하겠다' 가출한 14세 딸 참수 시애틀N 2020-05-28 3081
20300 트럼프 트위터와 전쟁 선포…"소셜미디어 폐쇄할 것" 시애틀N 2020-05-28 2370
20299 민주, 윤미향 엄호 배경은…"전체 진보단체 겨냥한 공격" 시애틀N 2020-05-28 2342
20298 미중갈등에 무력시위장 된 한반도…美 B-1B 또 전개 시애틀N 2020-05-28 3204
20297 "좋은 일 하니 더좋은 일이?"…김범수, 20억 기부하고 2개월새 2조 벌었다 시애틀N 2020-05-28 3067
20296 KAIST, 바이러스 감염병 빠르게 찾아내는 만능 진단기술 개발 시애틀N 2020-05-28 2405
20295 코로나로 청년 실업난 더욱 악화…'봉쇄 세대' 등장 우려 시애틀N 2020-05-28 2435
20294 韓 시장 공들인 BMW, 신형 5시리즈 출시로 수입차 선두 탈환할까 시애틀N 2020-05-27 2461
20293 스페이스X 유인우주선 발사 악천후로 연기…30일 재시도 시애틀N 2020-05-27 2432
20292 윤미향, 8년전 이용수 할머니 출마 만류…이번엔 할머니 요청 외면 자신이 시애틀N 2020-05-27 2149
20291 [영상] "숨을 쉴 수 없어요"…흑인 호소에도 경찰 목 짓눌러 '사망' 시애틀N 2020-05-27 2989
20290 이선희, 협의 이혼…재혼 14년 만에 파경 시애틀N 2020-05-27 3235
20289 출생아수 52개월째 감소…인구 자연감소 사상 첫 5개월 연속 시애틀N 2020-05-27 2417
20288 사라진 공적 마스크 200만장 어디에…식약처 자체 조사 착수 시애틀N 2020-05-27 2463
20287 '초등 등교 첫날' 확진자 '급증'…마음 졸이는 학부모 시애틀N 2020-05-27 2490
20286 직원·손님·가족까지 성동구 음식점에서만 5·6·7차 감염 19건 시애틀N 2020-05-27 2489
20285 공무원, 배우자·부모 돌볼 때 연간 10일 휴가 쓸 수 있다 시애틀N 2020-05-27 2412
20284 백선엽 찾아 '현충원 친일파 파묘' 언급한 보훈처…"상황 공유" 시애틀N 2020-05-27 2203
20283 '평생 공기만 먹고 산' 요가 달인 프랄라드 자니 90세 타계 시애틀N 2020-05-26 3137
20282 이낙연 전 총리 '농지법 위반' 논란 선친 묘 이장 시애틀N 2020-05-26 3225
20281 '코로나 충격' 4월 수출물량 12.6% 감소…11년3개월만에 최대 시애틀N 2020-05-26 2426
20280 김재규 사건 40년만에 '재심 청구'…"박정희 살해동기 은폐" 시애틀N 2020-05-26 3198
20279 정부, 김정은 건재 이어 軍 조직개편도 적중…대북정보력 입증 시애틀N 2020-05-26 2257
20278 외교부 "일본 입국제한 1개월 연장 유감…조속 해제 촉구" 시애틀N 2020-05-26 2372
20277 아이폰12 프로 맥스만 다른 디자인?…"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적용" 시애틀N 2020-05-26 2488
20276 "엄마, 코피 나" 한마디에 철렁…15분 넘게 흘리면 위험신호 시애틀N 2020-05-25 3195
20275 억소리 나는 대형 SUV 경쟁…벤츠 'GLS'의 귀환 시애틀N 2020-05-25 2503
20274 당뇨약서 또 발암물질 31개 품목 제조·판매 중지…"인체 우려 거의 없어" 시애틀N 2020-05-25 2198
20273 美 언론 "전 메이저리거 강정호, KBO리그 복귀 가능해졌다" 시애틀N 2020-05-25 2406
20272 이용수 할머니 "30년 동안 '정대협'에 이용당해…모금 이유도 몰라" 시애틀N 2020-05-25 2498
20271 '반중 시위에 징역 30년' 홍콩 국보법 초안 뜯어보니… 시애틀N 2020-05-25 2503
20270 채널A "'유착의혹' 檢관계자 확인 못 해…녹음파일 못 찾아" 시애틀N 2020-05-25 1979
20269 횟수 줄었지만 선 굵어진 김정은 행보…무게감 커져 시애틀N 2020-05-25 2130
20268 중국 보트에 어이없이 뚫려버린 경계…군 이틀간 몰랐다 시애틀N 2020-05-25 3213
20267 "서머레디백 핑크 있어요? 여기도 없네"…스벅 매장 유랑하는 2030 시애틀N 2020-05-25 3281
20266 “제발 연기해주세요”…2차 등교개학 앞둔 학부모들 걱정 태산 시애틀N 2020-05-25 2459
20265 美안보보좌관 "北, 경제발전 원한다면 핵 포기해야" 시애틀N 2020-05-25 2399
20264 日, 1분기 침체…2분기에 22% 역성장 전망 시애틀N 2020-05-25 2346
20263 소주 2잔에 50G 출장정지…강정호 징계수위는? 시애틀N 2020-05-24 2431
20262 이용수 할머니 25일 회견…윤미향 참석 권하는 與 "직접 해명해야" 시애틀N 2020-05-24 2927
20261 "코로나19 후 산업트렌드는 '디지털 전환·비대면 유통·홈코노미'" 시애틀N 2020-05-24 2823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