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6-25 (화)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21-01-18 00:36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민주당 선택은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722,330  

“재난지원금은 보편이냐 선별이냐 나눌 수 없다 생각”
李, 민주당에 재난지원금 공식입장 요청…당, 18일 논의 예정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최근 논란이 된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전 도민 재난지원금 지급 검토에 대해 “정부지원으로 충분치 않다. 이를 보완하는 지자체의 일은 얼마든지 할 수 있는 일이라고 본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신년기자회견에서 “재난지원금은 보편이냐, 선별이냐 나눌 수 없다고 생각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당시 경제상황에 맞춰 선택할 문제”라며 “우리의 경우 1차 재난지원금은 선별이 필요한 행정시간을 줄이고 최대한 신속하게 지급해 위로하는 방식으로 보편지급을 선택했으나 2, 3차는 대체로 피해 입는 계층을 선별할 수 있고 맞춤형으로 집중해서 한정된 지원으로 피해를 많이 입는 분들에게 좀 더 지원하는 방식을 택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4차 재난 지원금은 사실 지금 논의할 단계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4차 지원금을 지급하려면 추경을 편성하고, 국채를 발행할 수밖에 없는데 2021년 본 예산도 이제 막 집행이 시작된 시점에 지금 정부가 4차 말하기에는 너무 이른 시기”라며 “3차 유행으로 인한 소상공인, 자영업자, 고용취약계층에게 피해가 가고 있고 1, 2차에 비해 크고 훨씬 장기화되고 있기 때문에 필요하다면 그때 가서 상황보고 판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처럼 피해가 계속되고 방역 우려가 지속된다면 선별 지원 형태가 너무 당연히 맞다고 생각한다”며 “그러나 코로나 상황이 진정되고 그때쯤 국민들 사기진작 차원으로 고려한다면 보편지급이 맞다. 때문에 이것이 맞다, 저것이 맞다 선을 그을 수 있는 상황 아니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려, 이 지사는 더불어민주당 내 일부에서 재난기본소득지급에 강하게 반발하고 나서자 18일 예정된 기자회견을 취소하며 숨고르기에 들어간 상태다.

그러면서 민주당에 지방정부의 재난지원금 지급여부, 지급방식, 지급대상, 지급시기 등에 대한 당의 공식입장을 요청한 상태다.

앞서 김종민 최고위원은 지난 13일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재난지원금은 국민 마음을 모아내는 역할을 해야지, 국민들 마음을 흩어지게 하면 안 된다”며 ‘전 국민 재난지원금’ 지급을 주장해온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공개 비판한 바 있다.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이 지사의 요청을 받아들여 18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기자회견 뒤 오후 이 문제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도 관계자는 “지사께서 민주당 지도부에 재난지원금과 관련해 당의 공식입장을 요청해 놓은 상태”라며 “민주당에서 재난기본소득 지급과 관련한 반발기류가 있어 소통하는 절차를 밟는 것 같다. 오늘 내일까진 기다려봐야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2차 재난기본소득은 경기도의회에서 제안해 추진되는 사안으로, 만약 민주당에서 반대쪽으로 가면 이상해진다. 그래서 잘 될 것으로 본다”며 “오늘 대통령 기자회견의 강도를 보고 조율이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고 덧붙였다.

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규모는 지난해 4월 1차 재난기본소득과 마찬가지로 1인당 10만원씩 총 1조4000억원으로 예상된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20310 '코로나 봉쇄' 태국, 4월 외국인 방문객 '0명' 시애틀N 2020-05-29 2263
20309 윤미향 "기금 유용·안성쉼터 의혹 사실 아냐…개인계좌 모금 잘못" 시애틀N 2020-05-29 2423
20308 "홍콩 살 이유 없다" 불안한 시민들 '대탈출' 나섰다 시애틀N 2020-05-29 3141
20307 '흑인 가혹행위' 반대 시위자들 경찰서까지 방화 시애틀N 2020-05-29 2509
20306 마스크 5부제 폐지·학생은 3매→5매…얇고 숨쉬기 편한 제품 늘린다 시애틀N 2020-05-29 2462
20305 트럼프 SNS 규제 행정명령, 역효과만 나올 것 시애틀N 2020-05-29 2045
20304 "제2의 기생충·BTS" 노리는 네이버 웹툰…韓·日 넘어 美 시장 정조준 시애틀N 2020-05-29 3206
20303 프리미어리그 6월17일 재개…무관중 경기로 진행 시애틀N 2020-05-29 1777
20302 "살인마 백인 경찰을 기소하라"-흑인 사망에 이틀째 폭력시위(동영상) 시애틀N 2020-05-28 3200
20301 이란서 또 명예살인…'결혼하겠다' 가출한 14세 딸 참수 시애틀N 2020-05-28 3077
20300 트럼프 트위터와 전쟁 선포…"소셜미디어 폐쇄할 것" 시애틀N 2020-05-28 2364
20299 민주, 윤미향 엄호 배경은…"전체 진보단체 겨냥한 공격" 시애틀N 2020-05-28 2336
20298 미중갈등에 무력시위장 된 한반도…美 B-1B 또 전개 시애틀N 2020-05-28 3198
20297 "좋은 일 하니 더좋은 일이?"…김범수, 20억 기부하고 2개월새 2조 벌었다 시애틀N 2020-05-28 3065
20296 KAIST, 바이러스 감염병 빠르게 찾아내는 만능 진단기술 개발 시애틀N 2020-05-28 2397
20295 코로나로 청년 실업난 더욱 악화…'봉쇄 세대' 등장 우려 시애틀N 2020-05-28 2431
20294 韓 시장 공들인 BMW, 신형 5시리즈 출시로 수입차 선두 탈환할까 시애틀N 2020-05-27 2457
20293 스페이스X 유인우주선 발사 악천후로 연기…30일 재시도 시애틀N 2020-05-27 2430
20292 윤미향, 8년전 이용수 할머니 출마 만류…이번엔 할머니 요청 외면 자신이 시애틀N 2020-05-27 2145
20291 [영상] "숨을 쉴 수 없어요"…흑인 호소에도 경찰 목 짓눌러 '사망' 시애틀N 2020-05-27 2985
20290 이선희, 협의 이혼…재혼 14년 만에 파경 시애틀N 2020-05-27 3229
20289 출생아수 52개월째 감소…인구 자연감소 사상 첫 5개월 연속 시애틀N 2020-05-27 2411
20288 사라진 공적 마스크 200만장 어디에…식약처 자체 조사 착수 시애틀N 2020-05-27 2459
20287 '초등 등교 첫날' 확진자 '급증'…마음 졸이는 학부모 시애틀N 2020-05-27 2486
20286 직원·손님·가족까지 성동구 음식점에서만 5·6·7차 감염 19건 시애틀N 2020-05-27 2483
20285 공무원, 배우자·부모 돌볼 때 연간 10일 휴가 쓸 수 있다 시애틀N 2020-05-27 2408
20284 백선엽 찾아 '현충원 친일파 파묘' 언급한 보훈처…"상황 공유" 시애틀N 2020-05-27 2192
20283 '평생 공기만 먹고 산' 요가 달인 프랄라드 자니 90세 타계 시애틀N 2020-05-26 3133
20282 이낙연 전 총리 '농지법 위반' 논란 선친 묘 이장 시애틀N 2020-05-26 3223
20281 '코로나 충격' 4월 수출물량 12.6% 감소…11년3개월만에 최대 시애틀N 2020-05-26 2424
20280 김재규 사건 40년만에 '재심 청구'…"박정희 살해동기 은폐" 시애틀N 2020-05-26 3195
20279 정부, 김정은 건재 이어 軍 조직개편도 적중…대북정보력 입증 시애틀N 2020-05-26 2252
20278 외교부 "일본 입국제한 1개월 연장 유감…조속 해제 촉구" 시애틀N 2020-05-26 2362
20277 아이폰12 프로 맥스만 다른 디자인?…"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적용" 시애틀N 2020-05-26 2484
20276 "엄마, 코피 나" 한마디에 철렁…15분 넘게 흘리면 위험신호 시애틀N 2020-05-25 3190
20275 억소리 나는 대형 SUV 경쟁…벤츠 'GLS'의 귀환 시애틀N 2020-05-25 2501
20274 당뇨약서 또 발암물질 31개 품목 제조·판매 중지…"인체 우려 거의 없어" 시애틀N 2020-05-25 2196
20273 美 언론 "전 메이저리거 강정호, KBO리그 복귀 가능해졌다" 시애틀N 2020-05-25 2402
20272 이용수 할머니 "30년 동안 '정대협'에 이용당해…모금 이유도 몰라" 시애틀N 2020-05-25 2472
20271 '반중 시위에 징역 30년' 홍콩 국보법 초안 뜯어보니… 시애틀N 2020-05-25 2493
20270 채널A "'유착의혹' 檢관계자 확인 못 해…녹음파일 못 찾아" 시애틀N 2020-05-25 1971
20269 횟수 줄었지만 선 굵어진 김정은 행보…무게감 커져 시애틀N 2020-05-25 2128
20268 중국 보트에 어이없이 뚫려버린 경계…군 이틀간 몰랐다 시애틀N 2020-05-25 3203
20267 "서머레디백 핑크 있어요? 여기도 없네"…스벅 매장 유랑하는 2030 시애틀N 2020-05-25 3277
20266 “제발 연기해주세요”…2차 등교개학 앞둔 학부모들 걱정 태산 시애틀N 2020-05-25 2453
20265 美안보보좌관 "北, 경제발전 원한다면 핵 포기해야" 시애틀N 2020-05-25 2395
20264 日, 1분기 침체…2분기에 22% 역성장 전망 시애틀N 2020-05-25 2340
20263 소주 2잔에 50G 출장정지…강정호 징계수위는? 시애틀N 2020-05-24 2423
20262 이용수 할머니 25일 회견…윤미향 참석 권하는 與 "직접 해명해야" 시애틀N 2020-05-24 2919
20261 "코로나19 후 산업트렌드는 '디지털 전환·비대면 유통·홈코노미'" 시애틀N 2020-05-24 2819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