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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2-28 15:27
지난해 출생아 12% 급감 '역대 최저'…합계출산율 1.05명 최악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744  

35만7700명으로 40만명 하회
합계출산율, 최악 시나리오보다 0.2명 낮아
2017년 인구동향조사 출생·사망통계 잠정 결과


지난해 총 출생아 수가 처음 40만명대 밑으로 하락하며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여자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인 합계출산율도 역대 최저인 1.05명으로 떨어지며 정부가 2015년 인구 추계를 기준으로 예측한 최악의 시나리오를 따라가고 있다. 


2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7년 인구동향조사 출생·사망통계 잠정 결과'에 따르면 출생자 수는 35만7700명으로 전년(40만6200명)보다 11.9%(4만8500명) 감소했다.

이지연 통계청 인구동향과장은 "외환위기 여파가 있던 2001년 출생자 수가 12.5% 감소한 이후 가장 큰 감소폭"이라고 설명했다.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인 합계출산율은 1.05명으로, 2005년 1.08명 이후 12년 만에 처음 1.10명 이하로 떨어지며 출생통계를 작성한 1970년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전년 1.17명보다는 10.3%(0.12명) 감소했다.

이 과장은 "2015년 기준으로 인구 추계를 했을 때 출산율 최악의 시나리오로 1.07명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봤는데 그때와 비슷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지난해에는 40세 이상을 제외한 전 연령에서 출산율이 감소했다.
모(母)의 연령별 출산율(해당 연령 여자 인구 1000명당 출생아 수)을 살펴보면 주 출산 연령인 30대 초반 출산율이 110.1명에서 99.7명으로 가장 크게 줄었다. 30대 초반 출산율은 2010년 이후 110명 수준을 유지했으나 지난해 급감했다. 

10년 전에는 20대 후반 출산율이 30대 후반보다 4배 가까이 높았으나 지속적으로 감소해 지난해 47.8명을 기록하며 30대 후반 출산율(47.2명)과 유사한 수준으로 감소했다. 

이 과장은 "주 출산연령인 20대와 30대 인구 자체가 감소하면서 출생아 수가 장기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추세"라며 "지난해는 혼인건수가 감소하고 출산을 많이 하는 30대 인구가 감소하면서 출생아 수와 출산율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모의 평균 출산연령은 32.6세로 전년보다 0.2세 상승했다. 평균 출산연령은 첫째아는 31.6세, 둘째아는 33.4세, 셋째아는 34.9세로 나타났다. 

35세 이상 고령 산모 구성비는 29.4%로 전년보다 3.0%p 증가했다.

출생자에서 사망자수를 제외한 자연증가 규모는 7만2000명으로 전년보다 42.6%(5만3400명) 감소하며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낮았다. 

1일 평균 출생아 수 980명에 사망자수 783명을 제외한 자연증가는 197명으로 전년 대비 1일 평균 자연증가는 145명이 감소했다. 

시도별로 보면 경기(3만7000명), 서울(2만2000명) 등 13개 시도는 출생아 수가 사망자 수보다 많아 자연증가한 반면, 전남(-4000명), 경북(3000명) 등 4개 시도는 출생아 수가 사망자 수보다 적어 자연감소했다.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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