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06 (토)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6-08-23 15:31
'55경기에 주차딱지 1만39건'…야구장 가기 무섭다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753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 인근 무더기 과태료 
북구청, 세외수입 4억 육박…"민원 때문에"



'55경기에 1만 39건'


KIA 타이거즈의 홈구장인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올해 열린 프로야구 경기를 보러 갔다가 단속된 주정차위반 차량 건수다.

턱없이 부족한 야구장내 주차 시설은 아랑곳하지 않고 야구장 인근 도로에 대한 불법 주정차 차량 단속이 강화되며 야구팬들 사이에서 볼멘소리가 터져나오고 있다.

하지만 야구장 '주차딱지'로 4억원에 육박하는 세외수입을 올린 행정기관은 '민원'을 내세워 단속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23일 광주 북구청에 따르면 올들어 KIA 타이거즈의 홈경기가 열리는 챔피언스필드 인근 도로에서 모두 1만 39건을 불법주정차 차량을 단속해 과태료를 부과했다. 

월별로는 4월 1068건, 5월 4044건, 6월 1381건, 7월 526건, 8월 2480건 등이다.

현재까지 광주에서 열린 기아의 홈경기가 55경기인 점을 감안하면 경기당 평균 183대꼴로 구청의 불법주정차 단속에 걸린 것. 하루 최고 600건 이상이 단속된 경우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불법주정차 과태료는 승용차 4만원, 승합차 5만원 등이다. 1개월내 자진납부시 20% 감면해주는 것을 감안해도 구청 측의 세외수입은 5개월만에 4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를 가득 채운 야구팬들이 열띤 응원을 하고 있다. 2015.3.28/뉴스1 © News1 신채린 기자

북구청은 2014년 3월 개장한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 인근 도로의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해 지난 2년 동안은 '단속' 대신 '계도'를 펼쳐왔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민원'과 '단속의 일관성'을 이유로 야구장 주변 집중단속을 펼치고 있다. 

현재 챔피언스필드 야구장 관람석은 2만 500석 규모지만 주차면수는 1115대(지하 612대, 지상 503대)에 불과, 야구가 열리는 날에는 구장 인근 도로는 물론 아파트, 골목길 등도 주차난으로 홍역을 앓고 있다.

타 지역에서 광주 야구장을 찾았다는 한 야구팬은 광주시청 홈페이지에 "지난해는 경기장 맞은편 도로에 일렬주차를 해도 문제가 없어 똑같이 주차했는데 주차위반 통지서를 받았다"며 "야구장도 하나의 관광상품인데 주차장도 갖추지 않은 상황에서 단속에만 열을 올리는 것 같다"고 꼬집었다. 

이에 대해 북구청 측은 "경기장 주변 불법 주정차로 인근 주민들의 피해가 극심하고 단속을 요구하는 민원이 빗발쳐 올해부터 단속을 상시 실시중"이라며 "근본적인 해결방법은 광주시가 야구장 주차장을 확보하는 방안뿐이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 초부터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인근 7150㎡부지에 350∼400면 규모의 야외주차장 건립을 추진 중이다. 

하지만 현재까지 토지매입이 80% 수준인데다 인근 아파트 주민들과 협상도 진행 중이어서 목표인 내년 말 준공이 가능할지는 미지수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20110 웨어러블 가입자 1년새 4배 '껑충'…태블릿PC는 '뒷걸음' 시애틀N 2016-04-13 1751
20109 담뱃갑 경고그림 '상단'에 붙인다 시애틀N 2016-05-13 1751
20108 박유천-첫 고소 여성 '1억' 오간 정황…정액 DNA는 일치 시애틀N 2016-07-08 1751
20107 '폭염 일상화' 한국 열대성 기후에 서머타임 도입 필요성 대두 시애틀N 2016-09-14 1751
20106 [e톡톡] 지뢰사고 중사 어머니 “치료비 아직 못 받아” 시애틀N 2015-10-16 1752
20105 남북, 이산상봉 첫 단체상봉 시작…눈물바다 시애틀N 2015-10-20 1752
20104 채팅앱으로 만난 11세와 성관계 20대 2심서 형량 늘어 시애틀N 2016-10-31 1752
20103 어린이 19% '스마트폰에 빠져산다' 시애틀N 2018-02-08 1752
20102 '9만원이던 주가 10년 만에 3000원'…두산중공업이 두산그룹 흔드나 시애틀N 2020-03-12 1752
20101 중국 톈진항 폭발사고 사망자 104명-신화통신 시애틀N 2015-08-15 1753
20100 리퍼트 대사, 작년 피습 때 도움받은 장윤석 의원에 보은? 시애틀N 2016-01-22 1753
20099 [인간 vs AI] '알파고 의식' 이세돌, 신중함이 2연패 불렀다 시애틀N 2016-03-10 1753
20098 미국 연방 대법원 “낙태 제한은 위헌이다” 시애틀N 2016-06-27 1753
20097 [동영상] 볼트, 올림픽 육상 최초 '3연속 3관왕' 달성 시애틀N 2016-08-20 1753
20096 안희정 측 "전두환 표창장? 文, 안보 콤플렉스 걸렸나" 시애틀N 2017-03-19 1753
20095 41개 국공립대 내년부터 입학금 폐지…사립대도 동참? 시애틀N 2017-08-17 1753
20094 '트럼프 탄핵론' 불 지피는 NYT…"공화당도 동참해야" 시애틀N 2018-12-28 1753
20093 시진핑, 코로나19 발병 후 첫 우한 방문 시애틀N 2020-03-10 1753
20092 美 버라이즌까지…美 메이저 이통4사 잡은 '삼성페이' 시애틀N 2015-10-22 1754
20091 "北 '광명성4호' 추진체 잔해, 日 해안서 발견"-RFA 시애틀N 2016-06-25 1754
20090 고영태 "최순실, 날 모욕해서" vs 차은택 "崔-高 돈 싸움" 시애틀N 2016-12-07 1754
20089 뉴욕 브루클린서 통근열차 탈선…100여명 부상 시애틀N 2017-01-04 1754
20088 코미 전 국장 '말폭탄'..."트럼프 행정부가 나와 FBI에 대해 거짓말했… 시애틀N 2017-06-08 1754
20087 헌재 "성범죄자 초중고교 교사 임용 차단은 합헌" 시애틀N 2019-08-01 1754
20086 이부진-임우재 이혼소송…첫 재판서 친권 등 이견 시애틀N 2015-04-09 1755
20085 7개월 아들 던져 두개골 골절…21세 엄마 "육아 스트레스 때문" 시애틀N 2016-01-22 1755
20084 北 "경사에 경사 겹쳤다" 김정일 생일 앞둔 '축포' 성격 강조 시애틀N 2016-02-08 1755
20083 젭 부시, 美 공화 대선 경선 끝내 포기…부진 극복 못해 시애틀N 2016-02-20 1755
20082 '롤스로이스' 몰다 추돌사고 낸 허경영, 합의는 '나 몰라라' 시애틀N 2016-04-27 1755
20081 새누리당 원내 대표에 정진석 당선인 선출돼 시애틀N 2016-05-03 1755
20080 英 이코노미스트 “남북통일 비용, 최소 1조 달러 소요” 시애틀N 2016-05-14 1755
20079 '55경기에 주차딱지 1만39건'…야구장 가기 무섭다 시애틀N 2016-08-23 1755
20078 與 친박 지도부, 사퇴 거부…비박 강석호만 사퇴 시애틀N 2016-11-06 1755
20077 靑, 법무장관·민정수석 사표 수리 여부 "대통령 결심 사안" 시애틀N 2016-11-25 1755
20076 국방부 "세월호 당일 靑근무 간호장교 시술여부 확인 못해" 시애틀N 2016-11-28 1755
20075 "테슬라車, 주행 중 화재"…배터리 결함 때문? 시애틀N 2018-06-17 1755
20074 "화웨이 누르고 모토롤라 제치고"…삼성의 '폴더블폰 초격차' 시애틀N 2020-03-10 1755
20073 노영민 "대통령 처남 그린벨트 해제는 MB때, 보상은 박근혜 때" 시애틀N 2020-08-25 1755
20072 장장 11시간 '물청문회'…클린턴 굴레 벗고 대세론 강화 시애틀N 2015-10-23 1756
20071 "김교수 나야, 나 모르겠어?"…김무성 사칭 보이스피싱범 '덜미' 시애틀N 2015-10-25 1756
20070 "인생도 시험도 술술 풀리는 하루"…정치인들의 수능 응원 시애틀N 2015-11-11 1756
20069 총선 신인…與 안대희·장미란·이준석, 野 금태섭·장진영·최명길 시애틀N 2015-12-14 1756
20068 세월호 홍가혜씨, 위안부 합의 반대 1인 시위중 폭행당해 시애틀N 2016-01-10 1756
20067 '김종인 비대위' 공식 출범…박영선 등 7인 지도부 시애틀N 2016-01-27 1756
20066 북한식당 출입금지?…1억달러 北돈줄 끊는다 시애틀N 2016-03-08 1756
20065 박세리, 올 시즌 후 은퇴…"어린 선수들 꿈 이룰 수 있게 도울 것" 시애틀N 2016-03-18 1756
20064 '편파 판결' 주장 임우재 항소심서는 '묵묵부답' 시애틀N 2016-05-16 1756
20063 100억 현금다발 수도원 숨기려다 딱걸린 아르헨티나 '부패 관리' 시애틀N 2016-06-15 1756
20062 광주시, 5·18 공수부대 '軍 퍼레이드' 뒷북 대응 파장 시애틀N 2016-06-21 1756
20061 조폭에게 5억 빌려주고 연 120% 이자 챙긴 경찰 간부 시애틀N 2016-07-20 1756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