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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4-13 00:43
웨어러블 가입자 1년새 4배 '껑충'…태블릿PC는 '뒷걸음'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751  

<손목시계형 웨어러블 기기. 사진 왼쪽부터 삼성전자의 '기어S2', LG전자의 'LG워치 어베인', SK텔레콤의 '루나워치' © News1>


이통3사 웨어러블 가입자 42만명…태블릿PC 가입자 3811명 감소

'제2의 스마트폰'으로 불리며 이동통신사들이 가입자 확보에 열을 올렸던 태블릿PC와 웨어러블 기기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대화면 스마트폰에 밀린 태블릿PC는 이용자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는 반면, 음성통화까지 가능한 수준으로 기술이 발전한 웨어러블은 1년새 가입자가 4배 이상 증가했다. 


13일 미래창조과학부의 '무선통신 가입자 통계'에 따르면 2015년 2월 10만4365명에 불과했던 국내 웨어러블 가입자는 지난 2월 42만9198명으로 증가했다. 1년만에 가입자가 4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미래부가 별도로 웨어러블 가입자 통계를 조사하기 시작한 2014년 10월과 비교하면 증가세는 더욱 두드러진다. 2014년 10월 3542명에 불과했던 웨어러블 가입자는 2015년 2월 10만명을 돌파한데 이어 2015년 6월 20만명, 10월 30만명 고지를 밟았다. 

집계된 웨어러블 가입자 데이터는 스마트워치와 손목시계 형태의 어린이용 휴대폰 '키즈폰' 등을 합친 것이다. 미래부 통계에는 기기 자체로 3세대(3G) 이동통신이나 롱텀에볼루션(LTE)망을 활용해 통화가 가능한 제품만 포함된다. 만약 통신기능이 없는 장비까지 포함한다면 실제 가입자는 더 많을 것으로 추산된다. 

웨어러블 가입자가 급증한 것과 달리 태블릿PC 가입자는 늘기는커녕 되레 줄어들고 있는 모습이다. 2015년 2월 56만7511명이었던 태블릿PC 가입자는 1년만인 지난 2월 56만3700명으로 3811명 감소했다. 

2년 전인 2014년 2월 66만1140명과 비교하면 14.7% 감소한 수준이다. 이는 전세계 태블릿PC 시장이 역성장하는 것과 연관돼 있다.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는 지난해 4분기 태블릿PC 글로벌 판매량이 6990만대로 전년 동기대비 11%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동통신 3사의 태블릿PC, 웨어러블 무선통신 가입자 추이(자료=미래창조과학부) © News1 최진모 디자이너


업계 한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눈에 띌만한 신제품이 나오지 않으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태블릿PC 출하량도 감소하고 있다"면서 "스마트폰 화면이 점차 커지고 기능이 좋아지면서 태블릿PC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고객들도 점차 늘고 있다"고 말했다. 

반면 웨어러블 가입자는 잇따른 신제품 출시에 힘입어 계속해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의 '기어S2'와 애플 '애플워치'에 이어 최근에는 LTE 통화를 지원하는 LG전자 'LG워치 어베인2'까지 출시됐다.  

이통사들도 전용 요금제를 내놓고 웨어러블 라인업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SK텔레콤은 TG앤컴퍼니와 손잡고 출고가 19만8000원에 통화가 가능한 '루나워치'를 전용제품으로 지난 3월 선보였다. 이 제품은 출시 1주일만에 4000대가 팔리며 저가 스마트워치 돌풍을 일으켰다. 

LG유플러스도 지난 3월초 일본 통신업체 KDDI와 함께 3G 통화가 가능한 아동용 스마트워치 '쥬니버토키'를 출시했다. 이통3사는 LTE 데이터 통화가 가능한 웨어러블 제품이 등장함에 따라 월정액 1만원대 전용 요금제까지 내놓고 있다. 

사업자별로 웨어러블 가입자 규모를 비교하면 SK텔레콤 고객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월 기준으로 SK텔레콤의 웨어러블 가입자는 37만4613명으로 전체 가입자의 87.2%를 확보하고 있다. KT는 4만1507명으로 전체의 10%에 못미쳤고 LG유플러스는 1만3078명으로 가입자가 가장 적었다. 

업계 관계자는 "웨어러블 기기는 특수기능과 우수한 디자인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찾는 소비자가 많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배터리 용량 확대와 경량화 등의 단점만 해결된다면 더 빠르게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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