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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5-23 00:34
서울대 학생들 "서문과, 성추행 'A교수' 비호"…해명 촉구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3,598  

서문과 측 "사실과 달라…엄정한 처분 요구"



서울대 학생들이 제자 성추행과 연구실적 갈취 의혹으로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서울대 서문과 A교수를 해당 학과가 비호하고 있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서울대 A교수 사건 대응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23일 오전 서울대 행정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어서문학과 교수진이 A교수의 진술서를 함께 고쳐주며 비호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거나, A교수에 대한 문제제기를 그만두도록 압박하고 회유한 정황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의혹 해소를 위해 학과 교수진과 간담회도 추진했으나, 교수진은 피해자를 도운 인권센터 제보자의 의도가 불순하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결국 합리적 설명없이 간담회를 파행시켰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서문과 측은 "사실과 다르다"며 해명했다. 서문과는 "4차례에 걸쳐 대학 본부에 엄정한 처분을 요구한다는 입장을 밝혔다"면서 "간담회 역시 동일 사안에 대한 양측의 입장차가 컸기 때문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A교수는 지난 2017년 외국의 한 호텔에서 자신이 지도하는 대학원생의 허벅지를 만지는 등 성추행한 의혹으로 신고받아 인권센터에서 중징계 권고를 받고 징계위원회에 회부됐다.

또 A교수는 강사의 연구실적을 갈취하거나 논문을 표절하는 등 연구윤리를 위반했다는 신고도 받아 서울대 연구진실성위원회에서 조사하고 있기도 하다.

이에 서울대 총학생회, 인문대 학생회, 총학생회 산하 학생인권특별위원회, 서어서문 어울반 학생회가 연대 및 가맹, 피해자대리인과 함께 서문과 A교수 사건에 대응하기 위해 '서울대학교 서어서문학과 A교수 사건 대응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단식투쟁을 벌여왔다. 또 지난 10일에는 15개의 시민사회와 학생단체가 연대하는 공동대책위원회가 출범되기도 했다.

이날 기자회견을 마친 뒤 A교수 사건 시민사회-학생단체 공동대책위원회가 대국민 서명운동 계획을 밝혔다. 아울러 학생들은 27일 전체학생총회를 열고 향후 행동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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