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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5-09 02:08
박원순 "이태원클럽 확진 40명…모든 유흥업소 집합금지명령"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207  

결국 '집합금지명령' 칼 빼… "운영자제 권고만으론 안돼"
이태원 클럽 관련 서울 확진자만 27명…전국에선 40명 '감염'



서울시가 결국 시내 모든 유흥시설에 대해 '집합금지명령'이라는 칼을 빼 들었다. 이태원 클럽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순식간에 40명이 발생하는 등 집단감염 추이가 심상치 않다는 판단에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9일 오후 서울시청에서 코로나19 관련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는 지금 즉시 클럽, 감성주점, 콜라텍, 룸살롱 등 모든 유흥시설에 대해 집합금지 명령을 발령한다"며 "이 순간부터 해당시설은 영업을 중지해야 하고 위반하는 경우 엄중한 처벌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런 조치를 내릴 수 밖에 없는 것은 명부의 부정확성, 이태원클럽 확진자 발생이 여러 날짜라는 점, 그리고 이태원 클럽 확진자가 신촌 클럽 등에도 다녀간 점 등에 비추어 운영자제권고 만으로는 안된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지난 6일 양성판정을 받은 경기도 확진자가 지난 1,2일 새벽 사이 다녀간 용산 이태원클럽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해 서울시는 지금까지 27명이 코로나19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 수치는 전날 오전 10시 기준 16명이 추가된 것"이라며 "이태원 클럽 전체 확진자는 서울 27명, 경기 7명, 인천 5명, 부산 1명 등 40명"이라고 밝혔다.

박 시장은 "앞으로 이태원클럽 추가확진자는 더 발생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지난 18일 동안 지역감염자가 지역감염자가 단 한명도 발생하지 않아 뚜렷한 진정세를 보이고 있는 와중에 발생한 집단감염이어서 다시 한 번 긴장을 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아울러 "한명의 감염자가 감염폭발로 이어질 수 있는 이것이 또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특징이라는 사실을 다시금 깨닫는다"고 덧붙였다.

서울시는 이번 사태와 관련 지난 7일부터 신속대응반을 구성하고 4월30일부터 5월5일까지 이태원의 킹, 퀸, 소호, HIM 클럽 방문자에 대해 전수검사는 물론 자가격리를 실시중이다. 그러나 이번에 문제가 된 이태원클럽들에서 작성된 명단을 확인한 결과 상당부분 정보가 정확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통화조차 되지 않고 있다고 박 시장은 지적했다.

그는 "이태원클럽에서 작성된 명단을 확인한 결과 상당부분 정보가 부정확했다. 구체적으로 출입자 명부 1946명 중 637명만 통화가 됐고, 나머지 1309명은 불통상황이라 확인이 되지 않고 있다"며 "이 전화불통자 1309명에 대해 경찰과 함께 반드시 검사를 받게 할 것이다. 따라서 그 전에 자발적으로 검사에 응해줄 것을 강력히 권고한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이태원 클럽 관련 전수조사 대상에 서대문 클럽도 포함되는가'는 질문에 "오늘 확인된 서대문클럽은 포함되지 않았다"며 "그 부분도 조속히 파악해서 조치하겠다. 일단 유흥업소에만 국한해 비상한 조치를 취한 것이고 얼마나 확대될지 추후 상황을 봐가면서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서대문구는 이날 이태원클럽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로 추정되는 용산구 확진자 외국인 3명이 지난 3, 4일 이틀간 신촌의 한 클럽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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