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04 (목)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20-05-07 01:13
정경심 재판부 "왜 쓰던 컴퓨터서 표창장 파일 나왔나" 해명 요구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170  

"인주 번지지 않은 아들 수료증 지금도 갖고 있는지" 확인도
정 교수측 "직원 통해 정상 발급·재발급 받아" 의견서 제출


동양대 표창장 위조 혐의 등을 받고 있는 정경심 동양대 교수 사건을 심리하고 있는 재판부가 "표창장 발급에 관여하지 않은 정 교수 컴퓨터에서 왜 표창장 파일이 나왔는지 설명이 없다"며 정 교수 측에 추가 설명을 요구했다.

또 동양대 직원과의 통화 내용에서 언급한 '인주가 번지지 않은 수료증'을 현재도 가지고 있는지도 확인해달라고 요청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부장판사 임정엽)는 7일 정 교수의 공판기일을 진행했다. 이날 재판에 앞서 정 교수 측은 재판부가 요청한 동양대 표창장 발급 과정에 대한 설명이 담긴 의견서를 제출했다.

의견서에 따르면 정 교수는 2012년 9월 동양대 직원으로부터 표창장을 정상 발급받아 딸 조민씨에게 전달했다고 한다. 그런데 이듬해 6월 조씨가 표창장을 못 찾겠다고 하자 재발급을 문의하고 다음날 바로 표창장을 재발급했다고 했다.

재발급을 받으면서 최성해 동양대 총장과도 담소를 나누며 재발급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고 주장했다. 이후 표창장 위조 위혹이 불거진 지난해 9월 표창장을 찾을 수 없었지만, 아들 조원씨의 수료증 인주가 안 번진다고 해 직원에게 직인에 대해 물은 것이라고 했다.

지난달 8일 공판기일에서는 정 교수와 동양대 직원과의 통화 내용이 공개됐는데, 통화 내용에 따르면 정 교수는 총장 직인이 인주로 찍혀 나간다는 직원 설명을 듣고 "이상하네. 집에 수료증이 하나 있는데 딸 보고 찾아보라고 해 번지는지 좀 보라고 물어봤는데 안 번진다고 그래서요"라고 말했다.

직원은 검찰 조사에서 정 교수가 말한 수료증이 표창장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진술했는데, 정 교수는 인주가 번지지 않은 것은 표창장이 아닌 통화에서 말한대로 아들의 '수료증'이라고 반박한 것이다. 표창장 원본은 2013년 6월 이후 조씨가 자취방을 옮기는 과정에서 분실했다고 했다.

이에 재판부는 "통화 당시 집에서 아들의 수료증을 확인했다는 건데, 지금도 가지고 있냐, 아니면 검찰이 압수했냐"고 물었다. 이에 변호인은 "확인해보겠다"며 "피고인은 당시 아마 호텔에 있었다고 한다"고 답했다.

재판부는 또 표창장을 다른 사람이 발급·재발급 해줬는데 왜 표창장 파일이 강사 휴게실에 있던 정 교수 컴퓨터에서 발견됐는지에 대한 설명이 없다며 의견서를 추가로 제출하라고 했다.

재판부는 "본인이 쓰던 컴퓨터에 왜 그 파일이 있는 건가. 본인이 관여 안했다고 하는 거니까 본인 컴퓨터에서 발견되면 안 되는데 (파일이) 발견됐다"며 "컴퓨터를 직원이랑 같이 썼다는 건지, 직원이 몰래 썼다는 건지 모르겠다"고 지적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20060 브라질, 신규 확진 1만명 "경제 붕괴 시작"(상보) 시애틀N 2020-05-08 2457
20059 "3점차 승부"…'황금알' 방사광가속기 '청주' 품에 안겼다 시애틀N 2020-05-08 2433
20058 정경심, 구속연장 면해 11일 석방…"증거인멸 가능성 적어" 시애틀N 2020-05-08 2007
20057 박원순 "이태원 클럽 1500여명 방문 추정…13명 감염" 시애틀N 2020-05-08 2085
20056 하락폭 줄어든 서울 아파트값…강남4구 하락주도는 '여전' 시애틀N 2020-05-08 2446
20055 코로나 생이별 속 타는 효심…"어버이날엔 볼 줄 알았는데" 시애틀N 2020-05-08 2507
20054 김정숙 여사, 獨 영부인과 70분 통화…"일부국가 인종차별주의 우려" 시애틀N 2020-05-08 2572
20053 [IR종합]'집콕' 지친 한국인, '카톡'만 붙들고 살았나 시애틀N 2020-05-08 2509
20052 삼성, 세계에서 가장 비싼 '테크 브랜드' 6위…95조원 시애틀N 2020-05-08 2513
20051 하늘이 돕는 택진이 형?…美 야구팬 사로잡은 NC다이노스 '횡재' 시애틀N 2020-05-08 1644
20050 딸만 내리 출산 폴란드 마을 10년만에 드디어 아들 시애틀N 2020-05-07 2479
20049 정부, 마스크 해외 지원한다…가격인하·5부제 해제 요구 커질 듯 시애틀N 2020-05-07 2217
20048 LG화학 인도공장서 가스누출…사망자 9명으로 늘어 시애틀N 2020-05-07 2249
20047 자가격리 어기고 회사 출근한 신천지 여신도 3명 검찰 송치 시애틀N 2020-05-07 2310
20046 정경심 재판부 "왜 쓰던 컴퓨터서 표창장 파일 나왔나" 해명 요구 시애틀N 2020-05-07 2172
20045 '갤Z플립', 37만대 팔렸다…코로나19에도 잘나가는 '폴더블폰' 시애틀N 2020-05-07 2112
20044 "北 평양 옆 새 미사일 지원시설, 향후 북미협상서 다뤄져야" 시애틀N 2020-05-07 1776
20043 청탁 안들어준 전 거제시장 집 침입해 부인 폭행한 조폭 2명 검거 시애틀N 2020-05-07 2414
20042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출 폭발적 증가…세계가 우수성 인정 시애틀N 2020-05-07 2364
20041 [뉴욕마감]다우 1% 하락…고용 충격+ 미중 무역전쟁 우려 시애틀N 2020-05-06 2225
20040 지역경제 살릴 '황금알' 방사광가속기…"나주냐 청주냐" 2파전 시애틀N 2020-05-06 2420
20039 동거녀와 애도 낳았는데…존슨 英총리, 이제사 공식 이혼 시애틀N 2020-05-06 3316
20038 이재용 "자녀에 경영권 승계 없다…새 삼성 만들것" 시애틀N 2020-05-06 2807
20037 국정원 "김정은 수술 안했다…코로나 탓 공개 활동 감소" 시애틀N 2020-05-06 2388
20036 '코로나 쇼크' 현실화…SK이노베이션 "창사 이후 최악의 손실" 시애틀N 2020-05-06 2005
20035 시민단체, 오거돈 '은신처' 제공 건설사 대표 고발 시애틀N 2020-05-06 3181
20034 국방부, 올해 사관학교 생도 선발 일정 3주 연기 시애틀N 2020-05-06 2419
20033 전직검사, 퇴직 후 수사자료 유출 혐의로 재판에 시애틀N 2020-05-06 2445
20032 올해는 '팔도 비빔면' 아성 넘을까…라면업계, 올여름 화두는 '… 시애틀N 2020-05-06 3224
20031 미·중 코로나 냉전의 쟁점, 우한연구소는 어떤 곳 시애틀N 2020-05-05 2418
20030 트럼프, 미국산 의료용품 사용 강제하는 행정명령 서명할 듯 시애틀N 2020-05-05 2139
20029 트럼프 또 자화자찬 "北과 전쟁 안한 건 나 때문" 시애틀N 2020-05-05 2431
20028 에어비앤비, 다음주 인력 25% 감축…기업가치 반토막 시애틀N 2020-05-05 2303
20027 환호도 잠시…코로나로 플라스틱 '항구적 환경 재앙' 우려 시애틀N 2020-05-05 3237
20026 '전승 우승 명장' NFL 감독 돈 슐라 사망…향년 90세 시애틀N 2020-05-05 2210
20025 골드만삭스-모건스탠리 "세계경제 바닥 쳤다" 시애틀N 2020-05-05 2298
20024 신규확진 3명,77일만에 최저…생활방역 하루 앞두고 희소식 시애틀N 2020-05-05 1760
20023 강남집값 거품 뺀 정부…서울 아파트 공급확대로 '쐐기' 박을까 시애틀N 2020-05-05 2415
20022 경찰, '이천 화재' 희생자 18명 부검 완료…"정확한 사인 밝힐 것" 시애틀N 2020-05-05 2431
20021 "아이들 마스크 5분도 못 쓰는데"…저학년 학부모들 '근심' 시애틀N 2020-05-05 2402
20020 에스퍼 美국방장관 "한반도서 오늘밤에도 싸울 태세 완비" 시애틀N 2020-05-05 2441
20019 강경화 장관, 코로나19 '기금조성' 회의 참석…"75억 유로 목표" 시애틀N 2020-05-05 1544
20018 김정은 건강이상설 진원지였던 CNN, 정정보도 없다 시애틀N 2020-05-04 2311
20017 태영호, 당 안팎 비난 고조에 사과…"무거운 책임감 느껴" 시애틀N 2020-05-04 2502
20016 신규확진 8명, 전원 해외유입…"5일간 지역내 발생 4명에 그쳐" 시애틀N 2020-05-04 2892
20015 코로나19발 경상수지 적자 쇼크…환율 괜찮을까 시애틀N 2020-05-04 2039
20014 여자친구 성폭행·음주운전 전북대 의대생 제적 시애틀N 2020-05-04 2504
20013 직장인 5명 중 3명, 퇴사결심 '번복'…이유는? "막막해서" 시애틀N 2020-05-04 2229
20012 5·18 당시 총 맞은 여대생이 쓴 일기에 담긴 내용은 시애틀N 2020-05-04 2144
20011 "토트넘 역대 최고의 외국인 선수는 손흥민"…英 매체 선정 시애틀N 2020-05-04 2374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