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06 (토)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9-11-29 00:53
트럼프, 아프간 '깜짝 방문'…탄핵 국면 전환용?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764  

취임 후 첫 아프간 방문…탈레반과 협상 재개
WP "민주당 탄핵 조사 중 국면 전환 의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미 최대 명절인 추수감사절을 맞아 아프가니스탄을 깜짝 방문했다. 18년째 전쟁 중인 아프간에 파병된 미 장병을 격려하기 위해서다.


현재 아프간에는 미군 약 1만 3000명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군 수천명이 주둔하고 있다. 지난 2001년 전쟁이 시작된 후 미군 2400여명이 아프간 분쟁 과정에서 목숨을 잃었다.  

트럼프 대통령이 아프가니스탄을 방문한 것은 2017년 대통령 취임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로이터통신·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8시33분쯤 '에어포스 원' 전용기편으로 아프간에 있는 미군 바그람 공군기지에 도착했다. 이번 일정에는 로버트 오브라이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등이 동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도착 직후 기자들에게 "탈레반은 협상을 원한다"면서 "우리는 그들과 만나고 있고, 휴전해야 한다는 것이 우리 입장이다. 이제 그들도 휴전을 원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곳에서 2시간30분 동안 머물며 미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아슈라프 가니 아프간 대통령과 짧은 양자회담도 개최했다. 두 정상 간 회담은 미국과 아프간이 포로를 교환한 지 일주일 만에 이뤄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아프가니스탄 무장 반정부 단체 탈레반과의 평화협상 재개를 선언하고, 아프간 미군 병력을 8600명 수준으로 감축하겠다는 입장도 재확인했다. 

아프가니스탄 주둔 미군 철수를 추진해온 트럼프 대통령은 탈레반 소행의 테러가 반복되자 지난 9월 '협상은 죽었다'며 탈레반과의 평화협상 중단을 선언했었다.

그러나 이번 트럼프 대통령의 방문 및 평화협상 재개 선언으로 아프가니스탄 정부와 탈레반, 그리고 미국 간의 평화협상 논의도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가니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과의 회담 직후 "탈레반이 평화협정 체결에 성의를 보인다면 휴전을 받아들여야 한다"며 탈레반에 협상 재개를 촉구하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방문은 최근 미 해군장관 등 군 장성들의 공개 비판이 잇따르고 '우크라이나 스캔들'로 인한 미 의회의 탄핵 조사 와중에 이뤄졌다. 내부적으로 궁지에 몰린 트럼프 대통령이 아프간 방문을 통해 최고사령관으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하는 한편, 탄핵 국면을 전환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WP는 이에 대해 "이번 방문은 평화 협상 재개와 함께 정치적 목적도 있다"며 "미 민주당 하원의원들이 탄핵할 태세인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워싱턴에서의 모든 고충에도 불구하고 환호하는 군인들과 함께 섰다"고 평가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20010 혼자 사는 여성노려 강도·강간·촬영…인면수심 30대 13년형 시애틀N 2016-06-17 1761
20009 블록체인에 뛰어든 SKT…"독자플랫폼으로 지불생태계 바꾼다" 시애틀N 2018-04-24 1761
20008 미얀마 玉광산 붕괴 희생자수 100명 육박…더 늘어날 듯 시애틀N 2015-11-22 1762
20007 인촌 김성수 선생, 2심도 상당 부분 '친일' 인정 시애틀N 2016-01-14 1762
20006 [카드뉴스]임신 앞둔 부부들, 아빠도 커피 조심하세요 시애틀N 2016-03-29 1762
20005 살인사건 특종 보도 9세 소녀 기자겸 편집장, 발행인 시애틀N 2016-04-06 1762
20004 "유럽 청년 6명중 1명 니트족…미래 노동력 사라진다" 시애틀N 2016-08-20 1762
20003 유승준 한국땅 못 밟는다…비자소송 패소 시애틀N 2016-09-30 1762
20002 철통감시 '정유라 호송작전'…기내서 술·철제식기 금지 시애틀N 2017-05-30 1762
20001 "김정남, 美 CIA 정보원이었다…김정은에 잠재적 위협" 시애틀N 2019-06-09 1762
20000 "넷플릭스 잡는다더니"…네이버·카카오 잡는 넷플릭스법? 시애틀N 2020-09-03 1762
19999 애기봉 성탄트리 등탑 재설치 무산...김포시장 ‘반대’ 로 시애틀N 2014-12-12 1763
19998 원달러 환율 12원 급등…2년만에 1140원 돌파 시애틀N 2015-07-14 1763
19997 강남구 4억짜리 '강남스타일 말춤 청동상'…“정신 나갔나” 시애틀N 2015-11-05 1763
19996 식품 속 가장 많은 이물은 '벌레'…곰팡이>금속>플라스틱 시애틀N 2017-02-27 1763
19995 홍준표 "정치적 탄핵 가능하지만…탄핵은 민중·인민재판" 시애틀N 2017-04-05 1763
19994 '폭풍 전 고요' 한반도…中의 잇단 남북 접촉 '주목' 시애틀N 2017-11-19 1763
19993 노벨문학상 알렉시예비치...14번째 여성 수상 작가 시애틀N 2015-10-08 1764
19992 문제적 발언 단골 아베, 서울에서 어떤 과거사 발언 할까 시애틀N 2015-10-17 1764
19991 "SNS에 루머 폭로"…김무성 대표 협박 50대 구속기소 시애틀N 2015-10-31 1764
19990 반기문 방북 잇단 부인, 조율 난항?…이달 방북 힘들듯 시애틀N 2015-11-18 1764
19989 "한국, 과학기술역량 수준 OECD 30개국 중에서 5위" 시애틀N 2015-12-20 1764
19988 일반국민 한국당대표 선호도 오세훈 37%·황교안 22%·김진태 7% 시애틀N 2019-02-22 1764
19987 갤S5, 출시 1년 지나도록 美 소비자평가 1위 '기염' 시애틀N 2015-05-13 1765
19986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 6주기 추도식…김무성 문재인 등 참석 시애틀N 2015-05-22 1765
19985 애플워치의 굴욕…'지는 해' 아이팟에 밀렸다 시애틀N 2015-06-17 1765
19984 눈물속의 상트페테르부르크…추락기 시신 2차 수송 시애틀N 2015-11-02 1765
19983 "가족 없는 탈북자는 아픈 친구 위해 장기기증도 못하나" 시애틀N 2015-11-02 1765
19982 페이스북 저커버그 재산 99% 기부키로 시애틀N 2015-12-02 1765
19981 미리보는 CES, 키워드는 "자동차·HDR TV·사물인터넷" 시애틀N 2015-12-27 1765
19980 비키니 덕분에?…개업 5년 '비엣젯 항공' 베트남 평정 시애틀N 2017-01-14 1765
19979 [술은 괴로워]폭탄주 돌리자 가슴 철렁…한잔에 홍당무 시애틀N 2017-01-29 1765
19978 카페까지…농협 문어발식 확장에 농촌 상권 붕괴되나 시애틀N 2017-02-27 1765
19977 [축구] '장슬기 동점골' 한국, 평양 원정서 북한과 1-1 무승부 시애틀N 2017-04-07 1765
19976 필리핀 세부서 한국인 40대 남성 총 맞아 사망한 채 발견돼 시애틀N 2017-05-21 1765
19975 최순실 징역 25년 구형…'최종목적지' 박근혜 재판은? 시애틀N 2017-12-14 1765
19974 美 셧다운 장기화 우려…트럼프-의회지도부 합의 '무산' 시애틀N 2019-01-03 1765
19973 100만원 벌어 22만원 세금·이자…가처분소득 금융위기後 첫 감소 시애틀N 2019-05-23 1765
19972 나눔의집 직원, 靑청원…"이사진·운영진 비위 철저히 밝혀 달라" 시애틀N 2020-06-09 1765
19971 미얀마 '민주화 아이콘' 아웅산 수치 첫 방중…시진핑 만난다 시애틀N 2015-06-05 1766
19970 美 대학 또 총격 사건…노스캐롤라이나서 2명 사상 시애틀N 2015-11-01 1766
19969 옛 유고 연방 몬테네그로…나토 29번째 회원국 가입 시애틀N 2015-12-02 1766
19968 [송년특집] 청와대 '10대 뉴스'…배신·성완종·창조국정 시애틀N 2015-12-25 1766
19967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 구치소서 女변호사 폭행해 피소 시애틀N 2016-04-21 1766
19966 "선생님이 싸가지가 없네"…교권 사라진 '스승의 날' 시애틀N 2017-05-14 1766
19965 트럼프, 아프간 '깜짝 방문'…탄핵 국면 전환용? 시애틀N 2019-11-29 1766
19964 124만원 '갤S20'이 13만원에…방통위 '역대급 과징금' 경고 무… 시애틀N 2020-06-15 1766
19963 인천지법, '기내소동' 바비킴에 벌금 400만원 선고 시애틀N 2015-06-11 1767
19962 메르스 보이스피싱 등장…환자 지원금 미끼 시애틀N 2015-06-13 1767
19961 인니 여객기 동부 파푸아서 실종…기종은 佛-伊 합작 ATR42 시애틀N 2015-08-16 1767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