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03 (수)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5-12-25 06:42
[송년특집] 청와대 '10대 뉴스'…배신·성완종·창조국정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764  

청양의 해 2015년 집권3년차를 맞은 청와대는 전년에 발생한 ‘세월호 사고’와 ‘정윤회 문건파동’의 부담을 털어버리고 새 출발의 각오를 다졌다. 하지만 ‘성완종 리스트’와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공포, 개혁의 격랑 속에서 청와대는 쉽지 않은 한해를 보냈다. 아래는 뉴스1이 선정한 ‘청와대 10대뉴스’다.  

1. 끝나지 않은 정윤회 문건파동의 여파
연초부터 ‘정윤회 문건파동’은 뜨거운 세간의 이슈였다. 김영한 청와대 민정수석이 국회운영위 출석요구와 비서실장의 지시를 거부하고 ‘항명’ 사퇴했다. 또 음종환 행정관이 여당 대표가 문건의 배후라고 지목했다는 의혹을 받고 면직되기도 했다. 결국 청와대의 폐쇄성과 불통 논란 속에서 박 대통령은 특별보좌관(특보)단을 신설하는 청와대 개편을 단행했다.    

2. 성완종 리스트에 긴장한 비서실장들…이완구 낙마
지난 4월엔 ‘성완종 리스트’ 사건이 터졌다. 고(故) 성완종 경남기업 전 회장이 자살하면서, 김기춘·허태열·이병기 전현직 대통령 비서실장 등 정치인 8명이 언급된 ‘메모’를 남긴 것이다. 결국 이완구 전 총리와 홍준표 경남지사만 불구속 기소되고 나머지 6명은 증거부족 또는 공소시효 만료로 불기소됐다. 이 과정에서 이 전 총리가 사퇴하는 불운을 겪었다.    

3. 공무원연금 개혁 때문에…조윤선과 ‘배신의 정치’ 유승민
정부는 올해 핵심성과 중 하나로 ‘공무원 연금개혁’을 꼽았다. 하지만 협상 과정에서 유승민 원내대표와 조윤선 정무수석이 사퇴해야 했다. 조 전수석은 “공무원 연금개혁이 애초 추구했던 대통령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논의마저 변질되고 있다”며 사의를 밝혔고, 유 전 원내대표는 ‘배신의 정치, 국민의 심판받을 것’이라는 박 대통령의 질책 속에 사퇴했다. 

4. 메르스 공포 ‘늑장대응’에 ‘손 씻기’ 논란까지
올 여름 한국 사회는 메르스 공포에 떨어야 했다. 5월20일 첫 확진판정이 나올 때만해도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확진판정 6건이 나온 29일에도 청와대는 국회법 개정안을 놓고 대(對)국회 공세만을 이어갔다. 다음달 1일 첫 사망자가 나오고서야 정부는 긴급대책반을 긴급편성하고 대응에 나섰지만 초유의 방역 재난에 우왕좌왕했다. 박 대통령은 한 초등학교를 방문, “손 씻기 잘하면 메르스 무서워할 필요 없다”고 해 한 때 ‘손씻기’ 논란이 있었다.

5. 일촉즉발 전쟁위기, 8.25 남북 극적합의…‘무박 4일’ 협상 
6~7월을 메르스 공포 속에 보낸 청와대는 8월엔 예상치 못했던 ‘전쟁공포’에 직면했다. 북한의 지뢰·포격도발에 이어 우리의 확성기 대응으로 북한이 준전시상태를 선포하는 ‘일촉즉발’의 상황까지 갔다. 결국 ‘무박 4일’간의 고위급 접촉을 통해 8.25합의를 이끌어냈다. 남북은 이산가족상봉, 당국회담 개최 등에 합의했고, 10월20일 금강산에서 이산가족 상봉을 진행했다.    

6. 청년펀드·全장병특박·광복절 임시공휴일…朴의 창조국정
올해 청년펀드·전 장병특박·광복절 임시공휴일 등 박 대통령의 아이디어가 돋보였다. 광복절을 앞두고 14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 15~16일 주말로 이어지는 3일 연휴를 만들어 광복 70년의 의미도 새기고 경제도 활성화하자고 제안했다. 다음달  ‘청년희망펀드’를 구상해 사회지도층이 기부에 앞장서달라고 당부했고, 추석을 맞아 창군이래 처음 1박2일 전 장병 ‘특별휴가’를 제안했다. 

7. ‘새우등 아니다’ 주도적 4강 외교 시동…전승절 ‘망루외교’
박 대통령은 지난 9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함께 텐안먼 망루에서 전승절 열병식 행사를 참관, ‘중국 경사론’에 대한 우려를 키웠다. 하지만 10월 방미를 통해 중국 경사론을 불식하고 한미혈맹관계를 과시했다. 11월엔 취임 후 첫 한일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관계에 전기를 마련했다. 박 대통령은 “외교에 ‘고래등 싸움에 새우등 터지겠네’라고 생각하면 국격에 맞지 않는 패배의식”이라고 해 화제를 모았다.  

8. 靑 참모들 줄줄이 ‘친박여당’ 향해 사표…장관들도 가세 
가을에 접어들자 청와대 참모들이 내년 4월 총선에 뛰겠다며 줄줄이 사표를 냈고, 여기에 장관들까지 ‘친박여당’을 위해 가세했다. 9월22일 전광삼 춘추관장, 다음달 5일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 박종준 경호실 차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19일엔 총선 출마를 원했던 유기준 해수부·유일호 국토부 장관, 이어 12.21 개각에선 최경환·황우여 부총리, 윤상직 산업·김희정 여가부·정종섭 행자부 장관이 교체됐다. 이 중 유일호 전 장관은 경제부총리에 다시 내정됐다.  

9. 리콴유 ‘4600km 조문외교’·YS ‘빈소영결’ 
지난 3월 싱가포르의 현대화의 아버지 리콴유 전 총리가 별세하자 ‘4600km 조문외교‘를 펼쳤고, 11월 김영삼 전 대통령이 서거했을 땐 건강상 이유로 국민장 참석대신 ’빈소영결‘로 대신해 대조를 이뤘다. 한편 유승민 부친상 때에는 대리 조문을 하지 않아 ‘뒤끝 논란’이 일기도 했다. 

10. 속타는 朴…국정교과서·쟁점법안 처리 ‘간곡한 압박’
‘역사 국정교과서’ 논란 속에서 박 대통령의 직선적인 발언들은 단번에 이목을 끌었다. 박 대통령은 “현재 역사교과서엔 대한민국은 태어나선 안 될 나라” “바른 역사 못 배우면 혼이 비정상”이라고 해 주목을 끌었다. 박 대통령은 경제활성화·노동개혁 법안을 처리 못하고 있는 ‘식물국회’에 대해 ‘국민심판’과 ‘역사심판’을 언급하며 연내 처리를 압박하고 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20010 철통감시 '정유라 호송작전'…기내서 술·철제식기 금지 시애틀N 2017-05-30 1758
20009 장시호 "崔, 국정농단 보도직전까지 삼성 후원받으려 해" 시애틀N 2017-12-11 1758
20008 원달러 환율 12원 급등…2년만에 1140원 돌파 시애틀N 2015-07-14 1759
20007 "가족 없는 탈북자는 아픈 친구 위해 장기기증도 못하나" 시애틀N 2015-11-02 1759
20006 대법원 "31년 별거한 '외도' 남편, 이혼 청구 안돼" 시애틀N 2015-12-03 1759
20005 혼자 사는 여성노려 강도·강간·촬영…인면수심 30대 13년형 시애틀N 2016-06-17 1759
20004 카페까지…농협 문어발식 확장에 농촌 상권 붕괴되나 시애틀N 2017-02-27 1759
20003 최순실 징역 25년 구형…'최종목적지' 박근혜 재판은? 시애틀N 2017-12-14 1759
20002 美 대학 또 총격 사건…노스캐롤라이나서 2명 사상 시애틀N 2015-11-01 1760
20001 美 팝의 전설 프린스 57세로 돌연 숨져 시애틀N 2016-04-21 1760
20000 한국당 제외 4당, 김진태·이종명·김순례 윤리위 제소 합의 시애틀N 2019-02-11 1760
19999 또 '통큰 택진이형'…엔씨소프트 '주4일제' 카드로 재택근무 … 시애틀N 2020-04-02 1760
19998 신규확진 3명,77일만에 최저…생활방역 하루 앞두고 희소식 시애틀N 2020-05-05 1760
19997 이주열 "올해 성장률 -1% 이하로 떨어질 가능성 배제 못해" 시애틀N 2020-08-24 1760
19996 "넷플릭스 잡는다더니"…네이버·카카오 잡는 넷플릭스법? 시애틀N 2020-09-03 1760
19995 애기봉 성탄트리 등탑 재설치 무산...김포시장 ‘반대’ 로 시애틀N 2014-12-12 1761
19994 네팔 강진 5일만 구조 10대 소년…빗물·버터로 연명 시애틀N 2015-04-30 1761
19993 갤S5, 출시 1년 지나도록 美 소비자평가 1위 '기염' 시애틀N 2015-05-13 1761
19992 눈물속의 상트페테르부르크…추락기 시신 2차 수송 시애틀N 2015-11-02 1761
19991 '욕설난동' 강남구공무원, 3년만에 7급→5급 초고속승진 시애틀N 2015-11-22 1761
19990 우버 '오토바이 택시' 방콕서 시범운영 시애틀N 2016-02-24 1761
19989 식품 속 가장 많은 이물은 '벌레'…곰팡이>금속>플라스틱 시애틀N 2017-02-27 1761
19988 [축구] '장슬기 동점골' 한국, 평양 원정서 북한과 1-1 무승부 시애틀N 2017-04-07 1761
19987 나눔의집 직원, 靑청원…"이사진·운영진 비위 철저히 밝혀 달라" 시애틀N 2020-06-09 1761
19986 노벨문학상 알렉시예비치...14번째 여성 수상 작가 시애틀N 2015-10-08 1762
19985 문제적 발언 단골 아베, 서울에서 어떤 과거사 발언 할까 시애틀N 2015-10-17 1762
19984 "SNS에 루머 폭로"…김무성 대표 협박 50대 구속기소 시애틀N 2015-10-31 1762
19983 반기문 방북 잇단 부인, 조율 난항?…이달 방북 힘들듯 시애틀N 2015-11-18 1762
19982 인촌 김성수 선생, 2심도 상당 부분 '친일' 인정 시애틀N 2016-01-14 1762
19981 유승준 한국땅 못 밟는다…비자소송 패소 시애틀N 2016-09-30 1762
19980 시리아군 "9발 미사일 격추"…발사주체 확인안돼 시애틀N 2018-04-17 1762
19979 일반국민 한국당대표 선호도 오세훈 37%·황교안 22%·김진태 7% 시애틀N 2019-02-22 1762
19978 "김정남, 美 CIA 정보원이었다…김정은에 잠재적 위협" 시애틀N 2019-06-09 1762
19977 124만원 '갤S20'이 13만원에…방통위 '역대급 과징금' 경고 무… 시애틀N 2020-06-15 1762
19976 페이스북 저커버그 재산 99% 기부키로 시애틀N 2015-12-02 1763
19975 [청소년의 결혼관①]청소년 63% "공부나 일 때문에 결혼 포기 가능" 시애틀N 2015-12-06 1763
19974 미리보는 CES, 키워드는 "자동차·HDR TV·사물인터넷" 시애틀N 2015-12-27 1763
19973 홍준표 "정치적 탄핵 가능하지만…탄핵은 민중·인민재판" 시애틀N 2017-04-05 1763
19972 100만원 벌어 22만원 세금·이자…가처분소득 금융위기後 첫 감소 시애틀N 2019-05-23 1763
19971 "시진핑 조기 방한, 한국 통해 美 견제하기 위한 포석"-NHK 시애틀N 2020-08-22 1763
19970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 6주기 추도식…김무성 문재인 등 참석 시애틀N 2015-05-22 1764
19969 미얀마 '민주화 아이콘' 아웅산 수치 첫 방중…시진핑 만난다 시애틀N 2015-06-05 1764
19968 北, 억류 선교사 김국기·최춘길씨 2명에 무기징역 선고 시애틀N 2015-06-23 1764
19967 서울경찰청장 "폭력시위 유색물감 살포·검거 위주 작전" 시애틀N 2015-11-30 1764
19966 옛 유고 연방 몬테네그로…나토 29번째 회원국 가입 시애틀N 2015-12-02 1764
19965 "한국, 과학기술역량 수준 OECD 30개국 중에서 5위" 시애틀N 2015-12-20 1764
19964 '대마재배·흡연' 20대 여성가수 1심 벌금형→2심 징역형 시애틀N 2016-10-22 1764
19963 "선생님이 싸가지가 없네"…교권 사라진 '스승의 날' 시애틀N 2017-05-14 1764
19962 필리핀 세부서 한국인 40대 남성 총 맞아 사망한 채 발견돼 시애틀N 2017-05-21 1764
19961 트럼프, 아프간 '깜짝 방문'…탄핵 국면 전환용? 시애틀N 2019-11-29 1764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