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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4-30 00:36
비트코인 1000만원 돌파…반감기·경기부양책에 한달새 39% '쑥'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3,118  

비트코인 국내 거래가가 1000만원을 돌파했다. 비트코인이 국내에서 1000만원에 거래된 것은 지난 3월9일 이후 1개월 반 만이다. 

30일 국내 암호화폐 거래사이트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오전 11시 기준 전날보다 6.4% 상승한 107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일 거래 가격인 769만원과 비교하면 30일만에 39%나 뛰어오른 수준이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 글로벌 평균 거래가는 전날보다 13.43% 오른 8857달러(약 1079만원)다.

암호화폐 거래업계는 2주 앞으로 다가온 비트코인 반감기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무제한 유동성 공급 의지가 더해지며 암호화폐 시장도 상승탄력을 받았다고 분석한다.

비트코인은 복잡한 수학문제를 해결해서 채굴되는 방식이다. 채굴에 따른 보상인 비트코인 공급은 4년에 한 번꼴로 절반으로 준다. 이를 반감기라 한다.

비트코인 계열은 총 발행량을 2100만으로 제한, 자산의 희소성을 높여 가치를 유지하는 수단으로 쓰고 있다. 이처럼 자산 발행량을 기계적으로 줄이는 것은 글로벌 각국 정부가 화폐를 찍어내는 양적완화(QE)와 대비된다.

일반적으로 비트코인은 '희소성이 높아질 것'이란 기대감에 반감기 전후로 강세를 보였다. 이번 반감기는 지난 2012년 11월과 2016년 7월에 이어 세 번째다. 두 번째 반감기 당시 비트코인 시세는 약 2배 가까이 상승하기도 했다.

미국 중앙은행 연준도 암호화폐 랠리를 견인했다. 앞서 연준은 지난 3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염병 위기 속에서 기존 양적완화 규모의 한도를 없애고 무제한 돈 풀기에 나서기로 했다.

당시 연준은 기존 7000억달러로 제한했던 양적완화 규모를 무제한으로 늘렸다. 이는 국채와 주택저당증권(MBS)을 매입하는 양적완화의 규모가 필요한 만큼 무제한으로 늘어나는 것이다. 미국의 금융시장과 경제가 코로나에 대응하기 위해 돈을 무제한으로 찍어내 유동성을 공급한다는 얘기다.

실제 연준의 발표 후 위축됐던 투자심리가 개선되며 유가와 증시가 반등하기도 했다. 아울러 암호화폐 시장에 돈이 몰릴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비트코인 시세도 덩달아 상승했다.

29일(현지시간) 연준 통화정책결정기구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이틀간의 화상 회의를 마치고 '제로(0) 금리'와 '무제한 양적완화'를 계속하기로 결정했다. FOMC는 성명을 통해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단기 전망에 "막대한 영향을 끼칠 뿐 아니라 중기 전망에도 상당한 위험을 가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에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미 경제를 지지하기 위해 더 많은 조치를 취할 수 있다는 강력한 의지를 다졌다. 파월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연준이 "절대적 힘의 한계치까지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암호화폐 공시서비스 '쟁글' 개발사 크로스앵글 관계자는 "글로벌 무제한 양적완화로 인해 통화의 가치 하락이 예상되는 올해 비트코인이 금처럼 독자적인 새로운 자산군으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나아가 "최근 중국 중앙은행이 디지털화폐(CBDC)를 최우선 과제로 꼽고 있고, 미국 IT공룡 페이스북이 암호화폐 '리브라'를 앞둔 상황에서 암호화폐 시장이 과거 IT버블과 같은 광풍이 불 수 있다"고도 덧붙였다.

또 다른 거래업계 관계자는 "비트코인 시세는 한번 뛰기 시작하면 투자자가 몰리는 현상이 나타난다"며 "비트코인 반감기는 거래 업계에서도 큰 호재로 인식되기 때문에 반감기 전까지는 상승세를 나타낼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뉴욕 증시는 7주 만에 최고로 올랐다. 연준의 무제한 유동성 공급 의지와 더불어 미국 제약사 길리어드가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렘데시비르'의 효능이 입증되면서다.

29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장 대비 532.31포인트(2.21%) 오른 2만4633.86으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 3월 10일 이후 최고다. 다우는 이달 들어 12.4% 올라 월간 상승폭으로는 1987년 이후 최대를 향하고 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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