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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2-25 06:42
[송년특집] 청와대 '10대 뉴스'…배신·성완종·창조국정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766  

청양의 해 2015년 집권3년차를 맞은 청와대는 전년에 발생한 ‘세월호 사고’와 ‘정윤회 문건파동’의 부담을 털어버리고 새 출발의 각오를 다졌다. 하지만 ‘성완종 리스트’와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공포, 개혁의 격랑 속에서 청와대는 쉽지 않은 한해를 보냈다. 아래는 뉴스1이 선정한 ‘청와대 10대뉴스’다.  

1. 끝나지 않은 정윤회 문건파동의 여파
연초부터 ‘정윤회 문건파동’은 뜨거운 세간의 이슈였다. 김영한 청와대 민정수석이 국회운영위 출석요구와 비서실장의 지시를 거부하고 ‘항명’ 사퇴했다. 또 음종환 행정관이 여당 대표가 문건의 배후라고 지목했다는 의혹을 받고 면직되기도 했다. 결국 청와대의 폐쇄성과 불통 논란 속에서 박 대통령은 특별보좌관(특보)단을 신설하는 청와대 개편을 단행했다.    

2. 성완종 리스트에 긴장한 비서실장들…이완구 낙마
지난 4월엔 ‘성완종 리스트’ 사건이 터졌다. 고(故) 성완종 경남기업 전 회장이 자살하면서, 김기춘·허태열·이병기 전현직 대통령 비서실장 등 정치인 8명이 언급된 ‘메모’를 남긴 것이다. 결국 이완구 전 총리와 홍준표 경남지사만 불구속 기소되고 나머지 6명은 증거부족 또는 공소시효 만료로 불기소됐다. 이 과정에서 이 전 총리가 사퇴하는 불운을 겪었다.    

3. 공무원연금 개혁 때문에…조윤선과 ‘배신의 정치’ 유승민
정부는 올해 핵심성과 중 하나로 ‘공무원 연금개혁’을 꼽았다. 하지만 협상 과정에서 유승민 원내대표와 조윤선 정무수석이 사퇴해야 했다. 조 전수석은 “공무원 연금개혁이 애초 추구했던 대통령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논의마저 변질되고 있다”며 사의를 밝혔고, 유 전 원내대표는 ‘배신의 정치, 국민의 심판받을 것’이라는 박 대통령의 질책 속에 사퇴했다. 

4. 메르스 공포 ‘늑장대응’에 ‘손 씻기’ 논란까지
올 여름 한국 사회는 메르스 공포에 떨어야 했다. 5월20일 첫 확진판정이 나올 때만해도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확진판정 6건이 나온 29일에도 청와대는 국회법 개정안을 놓고 대(對)국회 공세만을 이어갔다. 다음달 1일 첫 사망자가 나오고서야 정부는 긴급대책반을 긴급편성하고 대응에 나섰지만 초유의 방역 재난에 우왕좌왕했다. 박 대통령은 한 초등학교를 방문, “손 씻기 잘하면 메르스 무서워할 필요 없다”고 해 한 때 ‘손씻기’ 논란이 있었다.

5. 일촉즉발 전쟁위기, 8.25 남북 극적합의…‘무박 4일’ 협상 
6~7월을 메르스 공포 속에 보낸 청와대는 8월엔 예상치 못했던 ‘전쟁공포’에 직면했다. 북한의 지뢰·포격도발에 이어 우리의 확성기 대응으로 북한이 준전시상태를 선포하는 ‘일촉즉발’의 상황까지 갔다. 결국 ‘무박 4일’간의 고위급 접촉을 통해 8.25합의를 이끌어냈다. 남북은 이산가족상봉, 당국회담 개최 등에 합의했고, 10월20일 금강산에서 이산가족 상봉을 진행했다.    

6. 청년펀드·全장병특박·광복절 임시공휴일…朴의 창조국정
올해 청년펀드·전 장병특박·광복절 임시공휴일 등 박 대통령의 아이디어가 돋보였다. 광복절을 앞두고 14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 15~16일 주말로 이어지는 3일 연휴를 만들어 광복 70년의 의미도 새기고 경제도 활성화하자고 제안했다. 다음달  ‘청년희망펀드’를 구상해 사회지도층이 기부에 앞장서달라고 당부했고, 추석을 맞아 창군이래 처음 1박2일 전 장병 ‘특별휴가’를 제안했다. 

7. ‘새우등 아니다’ 주도적 4강 외교 시동…전승절 ‘망루외교’
박 대통령은 지난 9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함께 텐안먼 망루에서 전승절 열병식 행사를 참관, ‘중국 경사론’에 대한 우려를 키웠다. 하지만 10월 방미를 통해 중국 경사론을 불식하고 한미혈맹관계를 과시했다. 11월엔 취임 후 첫 한일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관계에 전기를 마련했다. 박 대통령은 “외교에 ‘고래등 싸움에 새우등 터지겠네’라고 생각하면 국격에 맞지 않는 패배의식”이라고 해 화제를 모았다.  

8. 靑 참모들 줄줄이 ‘친박여당’ 향해 사표…장관들도 가세 
가을에 접어들자 청와대 참모들이 내년 4월 총선에 뛰겠다며 줄줄이 사표를 냈고, 여기에 장관들까지 ‘친박여당’을 위해 가세했다. 9월22일 전광삼 춘추관장, 다음달 5일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 박종준 경호실 차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19일엔 총선 출마를 원했던 유기준 해수부·유일호 국토부 장관, 이어 12.21 개각에선 최경환·황우여 부총리, 윤상직 산업·김희정 여가부·정종섭 행자부 장관이 교체됐다. 이 중 유일호 전 장관은 경제부총리에 다시 내정됐다.  

9. 리콴유 ‘4600km 조문외교’·YS ‘빈소영결’ 
지난 3월 싱가포르의 현대화의 아버지 리콴유 전 총리가 별세하자 ‘4600km 조문외교‘를 펼쳤고, 11월 김영삼 전 대통령이 서거했을 땐 건강상 이유로 국민장 참석대신 ’빈소영결‘로 대신해 대조를 이뤘다. 한편 유승민 부친상 때에는 대리 조문을 하지 않아 ‘뒤끝 논란’이 일기도 했다. 

10. 속타는 朴…국정교과서·쟁점법안 처리 ‘간곡한 압박’
‘역사 국정교과서’ 논란 속에서 박 대통령의 직선적인 발언들은 단번에 이목을 끌었다. 박 대통령은 “현재 역사교과서엔 대한민국은 태어나선 안 될 나라” “바른 역사 못 배우면 혼이 비정상”이라고 해 주목을 끌었다. 박 대통령은 경제활성화·노동개혁 법안을 처리 못하고 있는 ‘식물국회’에 대해 ‘국민심판’과 ‘역사심판’을 언급하며 연내 처리를 압박하고 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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