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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4-26 01:42
국세청 조사에 '법인'꼼수 털린 강남 아파트…'브레이크' 없는 집값 하락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627  

강남4구 더해 용산-영등포까지...수도권 집값도 1년 만에 하락전환
하락세 지방 확산 가능성 유력…부동산 시장 '연착륙' 남은 과제



서울 아파트값이 5주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하락폭을 키우고 있다. 수도권 아파트값이 1년 만에 하락세로 돌아서는 등 '집값하락'의 확산세도 뚜렷하다. 정부가 강남고가주택의 '규제회피용' 법인까지 잡아내면서 '브레이크' 없는 집값하락과 확산이 이어질 전망이다.


◇강남4구 이어 용산·영등포까지 집값 하락세 확산 

2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값이 0.07% 떨어지며 5주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지난 3월 말(3월27일 기준, -0.01%) 약세로 전환한 이후 낙폭을 점차 확대해 가고 있다. 그동안 '대장주' 역할을 하던 강남4구에 이어 용산과 영등포도 하락대열에 합류했다. 하락폭으론 △송파(-0.35%) △서초(-0.17%) △강남(-0.13%) △강동(-0.13%) △용산(-0.12%) △영등포(-0.01%) 순으로 내려 강남집값의 낙폭이 주변 호재지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한국감정원의 아파트가격 동향도 강남권의 꾸준한 하락세를 보여주고 있다. 강남구는 최근 6주간 가격변동률이 △-0.14% △-0.16% △-0.24% △-0.27% △-0.25%로 3주 연속 하락률 0.2%를 넘겼다. 서초구 역시 △-0.14% △-0.17% △-0.24% △-0.26% △-0.24%로 비슷한 추세다. 

전문가들은 4·15 총선에서 여당이 압승한 것이 집값 하락세에 힘을 실었다고 보고 있다. 윤지해 부동산114 수석연구원은 "여당 압승으로 대출, 세금, 청약, 자금 출처 조사 등의 투기규제가 강화될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이에 따라 보유세 과세 기준일인 6월1일 전 매물을 처리하려는 집주인의 마음이 조급해진 것이 저가매물로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여당압승에 강남권 '실망매물'…상승호재 없는 수도권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말과 올해까지 3차례나 투기규제를 언급하며 국토교통부는 물론 국세청, 금융당국도 부동산 시장 조사에 가세하고 있다. 함영진 직방데이터 랩장은 "국토부와 국세청이 규제회피 수단인 법인 거래까지 들여다보면서 고가·다주택자의 '집값상승' 기대감이 떨어지고 있다"며 "당분간 부동산 시장은 약세를 면치 못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경제성장률을 따라가는 집값의 특성상 상승세로 되돌릴 호재를 찾기 힘들다는 설명이다.

관건은 집값하락의 확산 추세다. 이미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이 1년 만에 전체 아파트 값이 0.02% 떨어지며 하락 전환했다. 감정원 자료에 따르면 지방의 가격변동률은 0.11%를 기록해 전주(0.12%) 대비 상승률이 둔화되고 있다. 이미 상승폭이 컸던 부산 집값은 지난주 -0.03%에서 이번 주 -0.04%로 가격하락폭이 확대됐다.

집값이 하락세로 돌아섰다는 확신이 굳어지고 코로나19와 맞물리면서 되레 지방 부동산시장의 폭락 가능성도 점쳐진다. 연착륙을 통한 집값안정이 필요해지는 셈이다.

국토부는 우선 '양도세' 혜택이 끝나기 전인 5월의주택시장을 모니터링한 뒤 후속 방침을 정할 것으로 보인다. 국토부 관계자는 "현재론 수도권과 지방에서 집값과열이 우려됐던 지역일수록 투기수요가 빠지면서 집값 정상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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