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02 (화)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20-12-15 10:17
윤석열 징계 여부·수위만 남았다…징계위 의결절차 돌입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3,528  

尹측 최종진술 위한 속행요구 거부 종결…밤 9시 속개
위원 4명중 3명 찬성으로 결론…정직 이상 중징계 예상



법무부 검사징계위원회가 윤석열 검찰총장 징계 여부와 수위에 대한 의결 절차에 들어간다.


징계위는 15일 오전 10시34분부터 과천 법무부 청사에서 2차 기일을 열어 위원회 구성 등 절차 관련 논의를 마치고 출석한 증인 5명에 대한 심문을 오후 7시30분께 마무리했다. 오후 7시50분께 저녁식사를 위해 정회한 징계위는 9시 회의를 속개해 이르면 이날 중 의결을 마칠 전망이다.

이후 최종의견진술을 앞둔 윤 총장 측 특별변호인은 새로운 증거열람이 필요하고, 징계위 직권으로 증인채택됐으나 불출석하고 진술서를 낸 심재철 법무부 검찰국장 진술 내용에 탄핵할 필요가 있는 사항이 많아 이를 준비해야 하고, 증인심문에서 나온 증언을 정리해 최종의견진술을 준비하기 위해서라며 속행을 요청했다.

정한중 징계위원장 직무대리가 '16일 오후 속행'을 언급하자 윤 총장 측은 "하루 이상 시간을 부여해달라"고 했다.

정 위원장은 이에 위원들과 협의하겠다고 윤 총장 측에 나가 있으라고 했고, 이후 윤 총장 측이 다시 들어가니 정 위원장 직무대리가 "금일 종결하겠다"며 최종의견진술을 즉시 하라고 했다고 윤 총장 측은 설명했다. 정 위원장은 정리 준비가 필요하다면 1시간 뒤에 하라고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총장 측은 "무리한 요구이고 현실적으로 불가능을 요구하는 것"이라고 이의를 제기하고 최종의견진술을 하지 않았고, 정 위원장 직무대리는 오후 7시50분께 종결을 선언하고 저녁식사를 위해 정회했다.

윤 총장 측 이완규 변호사는 "정말 무고하고 누명이라는 것에 대해 벗겨보려 많은 준비를 하고 노력했지만 절차가 종결되는 것을 보니, 저희 노력과는 상관 없이 (결론이) 이미 다 정해져있던 것 아닌가 한다"고 말했다. 이 변호사는 이같은 상황을 말하자 윤 총장이 특별한 반응 없이 "알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손경식 변호사는 심 국장 진술서와 함께 박은정 법무부 감찰담당관도 2건을 냈다면서 "내용은 세 통 합쳐 40~50페이지로, 이제까지 기록에서 거론되지 않았던 새로운 얘기를 하거나 이 검사와 전혀 다른 얘기를 하고 있어 그 부분 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징계위는 속개 뒤 논의를 거쳐 윤 총장 징계 여부와 수위를 의결하게 된다.

징계위는 이날 오전 손준성 대검찰청 수사정보담당관을 시작으로 박영진 울산지검 부장검사, 류혁 법무부 감찰관, 이정화 울산지검 검사, 한동수 대검 감찰부장 순으로 증인신문을 진행했다.

손 담당관은 '판사 사찰 의혹' 문건 작성부서인 수사정보담당관실 책임자다. 박 부장검사는 '채널A 사건' 지휘·보고라인에 있었고, 류 감찰관은 윤 총장 감찰과정에 '패싱'됐다는 의혹이 인 바 있다. 이 검사는 윤 총장 감찰 보고서에 '죄가 성립되지 않는다'는 취지의 법리검토 의견이 삭제했다고 폭로한 당사자다. 이들 4명은 윤 총장 측에 유리한 방향으로 증언했을 것으로 보인다.

징계위는 이 검사까지 심문한 뒤 오후 5시 정회했다가 15분만에 속개해 한 부장 심문을 2시간15분가량 진행했다. '재판부 문건'을 입수해 법무부에 전달했다 다시 수사참고자료로 되돌려받은 한 부장은 '법관 사찰'과 관련해 출석 증인 중 유일하게 추 장관 측에 힘을 실어주는 증언을 했을 것으로 보인다.

윤 총장 측이 신청해 채택된 증인 중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과 정진웅 광주지검 차장검사는 불출석했다.

징계위는 징계위원을 7명으로 채워달라는 윤 총장 측 요청을 거부하고, 윤 총장 측이 낸 정 위원장 직무대리, 신성식 대검 반부패강력부장에 대한 기피신청은 '공정을 해할 이유가 없다'는 이유로 기각했다.

윤 총장에 대한 징계는 출석 위원 4명 중 3명의 찬성 의결을 통해 이뤄진다. 정치권과 법조계 안팎에선 징계위가 정직 3개월 또는 6개월, 면직, 해임 등 중징계를 내릴 것이란 예측을 내놓는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9960 [르포]거리두기 2단계에 텅 빈 거리…상인들 한숨소리만 가득 시애틀N 2020-12-10 3545
19959 "'인구 데드크로스' 한국, 이대론 안된다" 외신도 걱정 쏟아냈다 시애틀N 2021-01-04 3545
19958 뉴욕증권거래소, 중국 3대 통신사 상장 폐지 계획 철회 시애틀N 2021-01-05 3545
19957 의사당 난입에 美교통장관 사임, 내각 장관 중 최초 시애틀N 2021-01-08 3545
19956 업계 최고 연봉 허승조 GS리테일 대표, 3년간 배당 580억…실적 신통치 않네 시애틀N 2014-11-05 3544
19955 쿠팡, 무모한 도전이라고?…"우리 경쟁상대는 '아마존'" 시애틀N 2015-03-17 3544
19954 美 '커피 다이어트' 열풍…의학계, 영양결핍 위험 경고 시애틀N 2016-01-31 3543
19953 '핵단추 운운'에서 '평화'로…1년 사이 확 바뀐 대미 메시지 시애틀N 2019-01-01 3543
19952 '아니면 말고' 폭로형 유튜브…"미투운동 장벽 더 커질까 우려" 시애틀N 2019-12-25 3543
19951 아이오와 경선결과 발표 연기…민주당 ‘초상집 분위기’ 시애틀N 2020-02-04 3542
19950 하와이 한인여성 1,000만달러 잭팟 시애틀N 2016-08-24 3541
19949 KBS기자협회 "유시민, '알릴레오' 패널 성희롱 발언 책임 보여라" 시애틀N 2019-10-16 3540
19948 사상 최대 재고 우유업계, 할랄 인증으로 '숨통' 시애틀N 2015-03-13 3539
19947 미셸 위, NBA 전설 제리 웨스트 아들과 약혼 시애틀N 2019-03-12 3539
19946 "출근할 땐 우버기사, 퇴근할 땐 음식배달"…투잡 뛰는 '긱 워커' 전… 시애틀N 2020-12-24 3539
19945 [화보] 김종필 전 국무총리 별세...향년 92세 시애틀N 2018-06-23 3538
19944 USA투데이 "류현진, FA 57명 중 랭킹 20위"…마차도 2위 시애틀N 2018-11-06 3538
19943 대통령 휘장 논란…"작은 원칙도 지켜야"vs"공식초청에 화답" 시애틀N 2018-11-07 3537
19942 손석희 논란 3대 쟁점…'폭행수위·교통사고·취업청탁' 시애틀N 2019-01-25 3537
19941 인도서 20대 日여성 감금 집단성폭행…남성 5명 체포 시애틀N 2015-01-04 3536
19940 광화문광장에 '대한민국 대표 광장' 걸맞은 새 이름 주자 시애틀N 2018-04-15 3536
19939 성관계 중 신음소리 때문에 고소당한 女 '실형' 시애틀N 2015-06-06 3534
19938 로이킴 '불법촬영물 유포' 입건…버닝썬은 미성년자 고용 시애틀N 2019-04-04 3534
19937 거리두기 2.5단계 격상…부동산시장 영향 없나? 시애틀N 2020-12-07 3534
19936 "세계에서 가장 번영한 국가는 노르웨이"…한국은? 시애틀N 2018-11-29 3532
19935 지방세포의 지방산, 암세포 전이 심화시킨다 시애틀N 2021-01-10 3532
19934 NYT "조선총독 닮은 해리스 대사, 콧수염마저 미운털" 시애틀N 2020-01-18 3531
19933 서울 찾은 관광객 셋에 한명은 중국인…명동 인기 최고 시애틀N 2015-02-02 3530
19932 '알바 쓰는 자영업자' 27.7% 불과…18년 최저임금 기점 꺾여 시애틀N 2019-05-19 3530
19931 윤석열 징계 여부·수위만 남았다…징계위 의결절차 돌입 시애틀N 2020-12-15 3530
19930 김부선 "아파트 주민에게 폭행당해"…경찰 신고 시애틀N 2015-01-07 3529
19929 "트럼프 인수위, 내홍에 업무 올스톱…일정 한달 지연" 시애틀N 2016-11-16 3529
19928 '24시간 배터리·사진 13만장 저장' 갤노트9, 실행속도도 甲 시애틀N 2018-07-27 3529
19927 '조두순 호송차에 발차기' 명현만 선수 형사입건 시애틀N 2020-12-16 3529
19926 “장가 가야하는데 머리가”…탈모치료제 뭐 있나 시애틀N 2014-11-14 3528
19925 [테니스] 정현, 바르셀로나 오픈 8강서 '클레이 황제' 나달에 0-2 패 시애틀N 2017-04-28 3527
19924 머스크 "올해 말이면 자율주행차로 LA-뉴욕 횡단 가능" 시애틀N 2017-04-28 3527
19923 리설주, 北매체서 넉달째 사라져…위상 과시 김여정과 대비 시애틀N 2019-10-20 3527
19922 산유국 베네수엘라 "경제 비상사태" 선포 시애틀N 2016-01-16 3526
19921 JP모건 "연말 달러/원 전망 1295→1240원으로 하향" 시애틀N 2016-04-11 3526
19920 여성단체, '불법촬영물·성매매 정보 공유' 기자단톡방 고발 시애틀N 2019-05-13 3526
19919 '100억대 원정도박' 중견기업 오너2세, 2심도 징역 2년6개월 시애틀N 2019-06-20 3526
19918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눈사태로 한국인 4명 실종 시애틀N 2020-01-18 3526
19917 신현욱 목사 "이만희 귓속말 여성은 서무 K…김남희 떠나자 부인노릇" 시애틀N 2020-03-03 3526
19916 당구 선수 김경률, 숨진 채 발견…한국 당구의 위상 높인 톱랭커 시애틀N 2015-02-22 3524
19915 중국서 로봇이 치과 임플란트 수술 성공, 세계 최초 시애틀N 2017-09-23 3524
19914 ‘파죽지세’ 비트코인 7400달러선마저 돌파 시애틀N 2018-07-18 3524
19913 들판 태우려다 시베리아 초원 초토화…17명 사망·468명 부상 시애틀N 2015-04-13 3523
19912 추석음식 양껏 먹으니 1000㎉ 훌쩍…열량폭탄 피하는 조리법은 시애틀N 2019-09-13 3523
19911 '규제 전 막차효과' 11월 가계대출 잔액 18.3조 폭증 '역대 최대 시애틀N 2020-12-09 3523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