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06 (토)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6-09-20 00:44
'1000달러 돈봉투' 주신 분?…SNS에 올린 채인석 시장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778  

봉투 건넨 이는 美 출장 같이 갔던 공무원



채인석 경기 화성시장이 SNS를 통해 애타게 찾던 '1000달러 돈봉투'를 건넨 이는 바로 채 시장과 함께 미국 여행길에 올랐던 시 공무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채 시장이 자신의 부하직원을 모를 리 없음에도 SNS에 돈을 받은 사실을 공개적으로 알리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는지에 대한 관심이 모아진다. 

20일 화성시와 화성동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채 시장은 지난달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람을 찾습니다'로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채 시장은 "지난 11일 오전 인천공항 출국장에서 제게 간단한 봉투를 전해 주신 분을 찾고 있습니다"며 "별거 아니니 시간 나실 때 읽어 보라고 하기에 민원서류인 줄 알았습니다"는 글과 함께 100달러 지폐 10장과 봉투를 촬영한 사진을 올렸다. 

이어 "21일 연수를 끝내고 귀국 후 짐 정리하며 봉투를 확인한 결과 사진과 같이 미화 1000달러가 들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봉투를 주신 분이 누군지 도저히 생각이 나질 않습니다"고 했다.

채인석 경기 화성시장이 지난달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미화 1000달러와 봉투 사진. © News1

그는 "규정대로 우리 시 감사담당관실에 맡겨 놓겠습니다. 기간 내에 찾아가지 않으면 규정대로 처리토록 하겠습니다. 마음만 감사히 받았습니다"라고 글을 맺었다.

많은 네티즌들은 채 시장의 게시물에 관심을 표현했고 언론에서도 관심을 갖고 보도하면서 이 '돈봉투' 사건은 삽시간에 이슈가 됐다.

채 시장은 이에 이튿날인 같은 달 30일 시 감사부서를 통해 화성동부경찰서에 돈봉투 제공자에 대한 수사를 의뢰했다.

당시 채 시장은 "시 공무원행동강령에 관한 규칙에 의거해 금품에 대해 공고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면서 자체진상파악에 나섰으나 조사에 한계가 있었다"며 수사의뢰 이유를 설명했다.

수사에 나선 경찰은 돈을 준 사람이 채 시장과 함께 해외 연수길에 올랐던 공무원 A씨(5급)인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은 A씨가 왜 채 시장에게 돈을 줬는지, 돈을 줬다면 어떤 혐의를 적용할 것인지 등에 대한 언급을 피했다.

다만 조사가 어느 정도 마무리된 만큼 주중으로 수사를 종결한 뒤 결과를 발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시 또한 "채 시장이 간부직원인 A씨를 모를 리 없지만 A씨가 돈을 줬는지 여부가 수사결과로 밝혀지지 않은 상태에서는 어떤 입장도 내기 어렵다"며 말을 아꼈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미국을 방문 중인 한국리틀야구연맹 관계자들을 격려하는데 사용하라는 취지로 돈을 줬다'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1은 A씨에게 자세한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수차례 통화를 시도했으나 연결되지 않았다.

채 시장은 내년 3월 국내 최대 규모 유소년 야구장인 '화성 드림파크' 준공을 앞두고 지난달 11~29일 A씨 등 시 공무원들과 '2016 리틀리그 인터미디어트 월드시리즈'가 열린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윌리엄스폿 야구장 등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9910 與 김무성 '옥새투쟁' 끝에 유승민·이재오 지역 무공천 시애틀N 2016-03-25 1773
19909 朴취임 4년, 탄핵선고 임박…"끝내자" vs "지키자" 가열 시애틀N 2017-02-24 1773
19908 '영원한 2인자' JP, 부인 곁에 영면하다 시애틀N 2018-06-27 1773
19907 "공무원시험 거짓 답변 응시자, 합격취소·5년 응시제한 처분 정당" 시애틀N 2020-06-14 1773
19906 '외환방파제' 한미통화스와프 600억달러 내년3월말까지 6개월 연장 시애틀N 2020-07-29 1773
19905 트럼프 "G7정상회의, 11월 대선 뒤 개최하고파" 시애틀N 2020-08-11 1773
19904 美 9개월된 딸 차에 두고 스트립바 간 아빠 체포 시애틀N 2016-04-06 1774
19903 "대량해고 美에너지 기업들, 10만명 구인난 겪을 것" 시애틀N 2016-07-16 1774
19902 "하지마라 하지마라.." 대기업은 죄인가? 규제법안 폭포수 시애틀N 2016-07-21 1774
19901 삼성 이재용 부회장, 15시간 특검조사 후 서초사옥으로 시애틀N 2017-02-13 1774
19900 경찰 성폭력범죄특수대 '이윤택 성폭력' 수사 착수 시애틀N 2018-03-02 1774
19899 확진 98명, 총 감염 8897명…'TK·수도권·입국자' 안팎으로 비상" 시애틀N 2020-03-22 1774
19898 日 아베 지지율 떨어지는데…자민당은 '굳건' 시애틀N 2020-06-08 1774
19897 무주택자 뿔났다…"대통령님, 집값 안정화 의지 있으신지요" 시애틀N 2020-06-16 1774
19896 시골마을 통째로 격리…'메르스 양성' 전북 순창은 지금 시애틀N 2015-06-05 1775
19895 '朴대통령 복심' 이정현 의원, 검찰에 모욕죄로 고발돼 시애틀N 2015-11-05 1775
19894 평창 올림픽 마스코트 백호 '수호랑' 확정…패럴럼픽 '반다비 시애틀N 2016-06-02 1775
19893 박유천 또 '화장실 성폭행'?…또 다른 여성으로부터 피소 시애틀N 2016-06-16 1775
19892 '성폭행 혐의 맞고소' 박유천 소속사, 공갈 정황 녹취 제출 시애틀N 2016-06-21 1775
19891 입학하면 취업까지 책임… '사회맞춤형 학과' 3배로 확대 시애틀N 2016-07-04 1775
19890 박인비, 강풍 속 2타차 단독선두 질주…리디아고 공동 2위 시애틀N 2016-08-19 1775
19889 정운호 여동생 "최유정, 재판부와 식사한다고 30억 받아" 시애틀N 2016-09-12 1775
19888 각계인사 모여 "백남기 농민 부검 시도 중단" 시국선언 시애틀N 2016-09-29 1775
19887 청와대 또다른 보안손님 '봉독 의사'…봉독주사가 뭐길래? 시애틀N 2017-01-12 1775
19886 김기춘 "불구속으로 재판받고 싶다"…법원에 보석 신청 시애틀N 2017-05-27 1775
19885 "평양입니다" "여긴 청와대입니다"…4분19초 핫라인 첫 통화 시애틀N 2018-04-20 1775
19884 고용부 고위 간부 성희롱 의혹…23일 직위 해제 시애틀N 2020-07-26 1775
19883 文, 박원순·이재명과 '朴복지후퇴' 비판…"역사에 죄짓는 것" 시애틀N 2015-12-20 1776
19882 美 트럼프·클린턴, 뉴욕·펜실베이니아 경선서 압승 전망 시애틀N 2016-04-11 1776
19881 '한명숙재판 위증' 한만호 1심서 징역 3년 시애틀N 2016-05-19 1776
19880 [동영상]첫 '금메달' 임효준…7번 수술 이겨내고 재기 성공 시애틀N 2018-02-11 1776
19879 "달도 찍는다던 100배줌"… 왜 '갤럭시노트20'엔 빠질까? 시애틀N 2020-06-09 1776
19878 '유서대필' 강기훈, 무죄 확정…"필적감정 신빙성 없다" 시애틀N 2015-05-13 1777
19877 갤럭시Z플립, 20만번 접기 '극한실험' 통과…레고 테스트 기기만 '… 시애틀N 2020-03-10 1777
19876 [올림픽]"中 1996년 이래 최악 성적"…자조적 한탄 시애틀N 2016-08-17 1778
19875 LG그룹 탈퇴선언으로 전경련 와해 현실화 눈앞 시애틀N 2016-12-27 1778
19874 안철수 "박원순 7년, 공 없는 게 큰 과…진검승부하자" 시애틀N 2018-04-20 1778
19873 안철수, 다시 '의사 안철수'로…대구서 의료 봉사활동 재개 시애틀N 2020-04-27 1778
19872 中 저장성 유조차 폭발 "18명 사망·166명 부상" 시애틀N 2020-06-14 1778
19871 '언택트의 진격' 네이버, 삼바 제치고 시총 3위 올라 시애틀N 2020-07-10 1778
19870 오늘 프로야구 3개 구장 첫 관중 입장…"치맥은 안돼요" 시애틀N 2020-07-26 1778
19869 '강간죄' 첫 적용 여성…국민참여재판으로 '유무죄' 가린다 시애틀N 2015-05-01 1779
19868 1대 때렸는데 사망…국민참여재판서 '유죄' 시애틀N 2016-02-02 1779
19867 40대 산모 7번째 제왕절개로 출산…국내 최초 추정 시애틀N 2016-03-28 1779
19866 '인천 초등생 살해' 10대 소녀들 항소심서 '남탓' 시애틀N 2017-12-20 1779
19865 트럼프 "비상사태 선포 '꼼수' 중동에 무기 $80억 판매" 시애틀N 2019-05-25 1779
19864 "매머드 복제기술 넘겨라"…황우석-박세필 교수 소송전 시애틀N 2015-07-15 1780
19863 '사기 혐의' 최홍만, 7시간30분 검찰 조사 뒤 귀가 시애틀N 2015-10-26 1780
19862 새정치민주연합, '더불어민주당'으로 바뀐다 시애틀N 2015-12-27 1780
19861 [김해공항 확장 결정]밀양이냐 가덕도냐? 결론은 김해공항…영남권 신공항 … 시애틀N 2016-06-21 178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