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06 (토)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5-05-25 08:28
[체험기]'대륙의 2번째 실수'…샤오미 웨어러블 '미밴드'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786  

"샤오미의 보조배터리가 '대륙의 첫번째 실수'라면 첫번째 웨어러블 기기인 '미 밴드(Mi Band)'는 두번째 실수다."

'애플 짝퉁'으로 유명한 중국 최대 스마트폰 제조업체 샤오미(Xiaomi)는 저렴한 가격의 '보조배터리'로 국내에 잘 알려져 있다. 1만mAH(밀리암페어) 이상의 대용량에 저렴한 가격, 심플한 디자인으로 샤오미의 보조배터리는 흔히 '대륙의 실수'라 불린다. 카피 제품이 득실거리는 중국에서 나오기 어려울 만큼 좋은 제품이라는 뜻이다. 

샤오미가 지난해 출시한 첫번째 웨어러블 기기인 '미 밴드(Mi Band)'를 두고 사람들은 대륙의 '두번째 실수'라고 부른다. 미밴드는 샤오미가 피트니스 밴드로 만든 웨어러블로 꽤 쓸만하다. 착한 가격에 심플한 디자인, 기능 모두 만족스럽다. 직접 구매해 체험해 봤다.

◇설치부터 사용까지…전용 애플리케이션 통해 스마트폰과 연동

미 밴드는 심플함 그 자체다. 포장 박스에는 센서가 탑재된 알루미늄 소재의 본체, 본체를 끼우는 고무 밴드, 10㎝ 미만의 충전용 USB케이블, 한글 설명서 등만 들어있다. 본체를 고무 밴드에 끼운 뒤 손목에 착용하는 것으로 끝난다.

샤오미 미 밴드가 담겨 있던 포장 박스와 본체와 밴드를 끼워넣은 모습. © News1 주성호 기자

본체는 실버색상 하나며 밴드색상은 기본이 검정색이고 그 외 블루, 핑크 등 다른 색상 밴드를 구입해 교환할 수 있다. 본체에는 작은 LED 전구 3개가 박혀있다. 전화 알람이나 배터리를 충전할 때 본체에 불이 들어온다. 무게는 생각보다 가볍워서 계속 착용하고 있더라도 손목에 큰 부담은 없다. 스트랩에 길이 조정이 가능한 구멍이 8개가 있어서 남녀노소 누구나 착용이 가능하다.

미 밴드는 운영체제의 구분 없이 모든 스마트폰과 연동이 가능한 제품이다. 구글의 안드로이드, 애플의 iOS와 호환이 가능하다.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미 핏(Mi Fit)'을 검색하면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을 수 있다.

앱을 다운받아 블루투스 기능을 실행하면 검색 결과에 자신의 미 밴드가 뜬다. 미 밴드와 연결이 되면 밴드에 진동이 온다. 이때 가볍게 본체를 두드리면 연결은 끝난다. 앱 내에 자신의 생년월일와 신장, 체중 등 개인정보를 입력해 등록한다.

◇수면 분석에 운동량 체크, 전화 알람까지…알찬 기능만 '쏙'

미 밴드와 연동이 가능한 애플리케이션(왼쪽)과 아이폰의 건강 앱과 연동된 모습. © News1 주성호 기자

미 밴드의 주요 기능은 △수면 분석 △운동량 분석 △전화 알람 등 3가지다. 수면 분석은 본체 내의 센서를 통해 사용자의 수면시간과 수면 습관을 확인하는 것이다. 미 밴드를 착용하고 잠을 자면 수면시간과 기상시간, 얼마나 깊이 잤느냐를 보여주는 딥슬립 시간을 보여준다.

운동량 체크는 만보계처럼 걸음 수를 누적해서 알려준다. 24시간을 기준으로 걸음 수는 갱신되며 걸었던 누적 거리와 소모된 칼로리량도 알려준다. 

미 밴드의 피트니스 기능은 전용 앱 외에 애플의 건강 앱과도 연동이 가능하다. 아이폰의 건강 앱을 실행시킨 뒤 데이터 소스를 미 밴드 앱으로 설정하면 아이폰 건강 앱에서도 자신의 수면과 걸음 양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전화가 오면 진동으로 알려준다.해당 기능을 끌 수도 있고 '3초 후, 4초 후' 등 원하는 시간에 알람을 받을 수 있다. 스마트폰을 진동 모드로 해놓은 뒤 가방이나 옷에 넣었을 때 수신 전화를 놓치기 쉬운데 알람을 이용하면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알람시계처럼 시간을 정해놓으면 해당 시간에 진동으로 알려주는 기능도 있다. 생활 방수도 지원된다. 

◇2만원에 이 정도 가격이면 가성비는 좋은데…

미 밴드의 국내 판매가격은 2만원대다. 일부 소셜커머스와 오픈마켓에서 1만9000원대에도 판매 중이다. 한번 충전으로 30일간 사용이 가능할 정도로 배터리도 오래 간다. 웨어러블 기기를 사용해본 적 없는 이들이 입문을 위해 사용하기에도 가격과 기능 모두 부담이 없다.

다만 몇 가지 기능이 빠진 것은 다소 아쉽다. 기왕이면 시계기능을 포함했으면 싶다.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알림이 전화밖에 없다는 점도 아쉽다. 비슷한 기능을 보이는 핏빗 차지는 미밴드와 같은 기능에 시계도 넣었다. 물론 미밴드는 가격 2만원, 핏빗차지는 10만원 중반대다.  입문용 웨어러블로 한번 쓸만하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9860 '카톡 대항마' 채팅+, 이통3사간 벽 허물자…반년만에 2000만명 通했… 시애틀N 2020-03-23 1778
19859 오늘 프로야구 3개 구장 첫 관중 입장…"치맥은 안돼요" 시애틀N 2020-07-26 1778
19858 벼락 10만개 내리꽂은 호주 브리즈번…"세상 종말인줄" 시애틀N 2015-12-01 1779
19857 '세월호 기억의 숲' 진도 백동 무궁화동산에 준공 시애틀N 2016-04-09 1779
19856 靑수석으로, 단체장으로, 개헌으로…총선 실패 與의원 무엇하나 시애틀N 2016-07-02 1779
19855 '인천 초등생 살해' 10대 소녀들 항소심서 '남탓' 시애틀N 2017-12-20 1779
19854 IS "24시간 안에 수감자 석방 안하면 日·요르단 인질 살해" 시애틀N 2015-01-27 1780
19853 유승민, 침묵 속 고민 깊어져…거취에 아예 말문 닫아 시애틀N 2015-07-02 1780
19852 [이슈터치]에어컨 수리기사의 안타까운 죽음 시애틀N 2016-06-28 1780
19851 '드들강 살인사건' 용의자 법정 가나…피해자 母 "면목 생겼다" 시애틀N 2016-07-07 1780
19850 손학규, 국민의당과 통합 선언…"개혁세력 총결집 시작" 시애틀N 2017-02-06 1780
19849 "北 평양 옆 새 미사일 지원시설, 향후 북미협상서 다뤄져야" 시애틀N 2020-05-07 1780
19848 추미애-윤석열 격돌…'독립수사본부 건의' 즉각 거부 시애틀N 2020-07-08 1780
19847 울트라마라톤 참가자 3명, 새벽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사망 시애틀N 2020-07-08 1780
19846 예비부부, 집합금지 예식장 위약금에 당혹…이재명 “중재 돕습니다” 시애틀N 2020-08-24 1780
19845 박 대통령 "골프 활성화 방안 만들면 좋겠다"… '금지령' 해제? 시애틀N 2015-02-03 1781
19844 북한, '김치만들기'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시애틀N 2015-12-02 1781
19843 가수 비, 내달 8일 '허위고소'사건 재판 증인출석 시애틀N 2016-05-23 1781
19842 北 원산 관광지구 개발 마무리…올 10월 개장할듯 시애틀N 2019-01-18 1781
19841 '음해투서' 동료 숨지게 한 여경 상고 취하 "형 확정" 시애틀N 2019-08-14 1781
19840 이낙연, 김종인과 통화 "통합당 쇄신 돕겠다"…김 "이대표도 잘하시라" 시애틀N 2020-08-31 1781
19839 '불법 대북송금' 유우성씨 참여재판서 벌금 1000만원 시애틀N 2015-07-15 1782
19838 SNS로 절도범 얼굴 공개했다가 되레 형사처벌…왜? 시애틀N 2015-10-29 1782
19837 "음식 상했다" 치매 할머니 때려 숨지게 한 손자 '선처' 시애틀N 2016-10-07 1782
19836 해운대 엘시티 건물 57층 근로자·작업대 추락…4명 사망 시애틀N 2018-03-02 1782
19835 10년 '국민 메신저' 위상 쌓은 카카오…"카톡서 多 한다" 시애틀N 2020-06-16 1782
19834 이상직 '꼼수' 논란에 뿔난 제주항공…이스타항공 파산 수순 밟나 시애틀N 2020-07-03 1782
19833 BTS '다이너마이트' 유튜브 24시간 최다 조회 신기록(동영상) 시애틀N 2020-08-23 1782
19832 K옥션, 홍콩 경매 낙착률 82%…김환기 '귀로' 23억 5472만원 시애틀N 2015-11-29 1783
19831 혹 떼려다 혹 붙인 친박…유승민 무혈입성 예고 '극적 반전' 시애틀N 2016-03-26 1783
19830 반기문, 12일 귀국 유력…서울 마포에 사무실 차린다 시애틀N 2017-01-03 1783
19829 美국무부 "한국 노력 지지…北, 역효과 낳는 행동 자제하라" 시애틀N 2020-06-16 1783
19828 갓난 딸 안고 거리 전전 30대 엄마… 법원 "아이에 접근금지" 시애틀N 2016-02-14 1784
19827 휴대전화 방사선이 암 유발한다 시애틀N 2016-05-28 1784
19826 法 "'부천초등생 시신훼손' 부모자격 없다…친권박탈" 시애틀N 2016-08-25 1784
19825 이대생, 최순실딸 정유라에 공개편지…"어디서가 말을 타고 있을 너에게" 시애틀N 2016-10-20 1784
19824 코레일 직원도 모르는 '레일카드'…'깜깜이 사업' 논란 시애틀N 2019-01-13 1784
19823 ‘3명 사망·2명 실종’ 산사태 전남 곡성 마을 구조 재개 시애틀N 2020-08-07 1784
19822 '1조원 다단계 사기' IDS홀딩스 2인자 1심서 징역 12년 시애틀N 2018-01-18 1785
19821 기업 2곳 중 1곳 "하반기 채용, 코로나19로 미루거나 포기" 시애틀N 2020-10-12 1785
19820 '아이폰7' 글로벌 IB 평가 봤더니…"적지 않은 실망감" 시애틀N 2016-09-08 1786
19819 갤럭시S10, 예약판매 100만대 끌어낼까?…인상된 가격 등이 걸림돌 시애틀N 2019-02-17 1786
19818 '별장 성접대' 의혹 김학의 전 차관 한밤 출국시도…긴급 출국금지 시애틀N 2019-03-23 1786
19817 에콰도르 지진 사망자 413명…피해 급증 시애틀N 2016-04-19 1787
19816 망치로 구 일본대사관 앞 소녀상 수차례 내려친 30대女 시애틀N 2016-06-03 1787
19815 '가정폭력' 60대男, 영장 2번 기각…끝내 부인 살해 후 자살 시애틀N 2016-07-20 1787
19814 美연준 금리인하 가능성 시사…"인플레 목표치 밑돌면" 시애틀N 2019-05-31 1787
19813 이재명 지사, 이낙연 의원 ‘맹추격’…지지율 격차 좁혀져 시애틀N 2020-07-01 1787
19812 [체험기]'대륙의 2번째 실수'…샤오미 웨어러블 '미밴드' 시애틀N 2015-05-25 1788
19811 메르스 환자 10명중 8명꼴로 인공호흡기…사스의 4배 시애틀N 2015-06-01 1788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