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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5-23 15:36
가수 비, 내달 8일 '허위고소'사건 재판 증인출석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781  

과거 세입자 박씨, 비와 여러 차례 소송전 펼치기도


가수 비(34·본명 정지훈)가 자신을 상대로 허위 고소를 하고 비방한 혐의로 기소된 과거 세입자인 디자이너 박모씨(62·여)의 재판에 결국 증인으로 나오게 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8단독 오윤경 판사는 23일 무고 등 혐의로 기소된 박씨의 6회 공판에서 "다음달 8일 오전 10시에 비를 증인으로 소환한다"고 밝혔다. 앞선 재판에서 검찰은 비를 증인으로 신청했고 법원도 이를 받아들였다. 그러나 소환 날짜 조율을 두고 의견 차이가 있어 늦어졌다.

오 판사는 지난 4월4일과 20일에는 비의 아버지 정모씨를 두 차례 증인으로 불러 사실관계를 확인하기도 했다.

두 사람의 악연은 2009년 8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박씨는 비 소유의 건물 1층을 보증금 1억원 및 월세 400만원에 20개월 동안 빌리기로 계약을 했다. 이후 이 건물에서 화랑을 운영하던 박씨는 건물에서 물이 새는 등 문제가 있다며 임대료를 내지 않았다.

그러자 비는 건물을 돌려 달라며 소송을 내 법원에서 이겼고 박씨를 건물에서 내보냈다. 법원은 비가 임대차 보증금 1억원 가운데 박씨가 밀린 임대료를 뺀 나머지를 주고 박씨는 비에게 건물을 돌려 주라고 판결했다.

이에 박씨는 "비가 건물을 고쳐주지 않아 그림이 훼손됐다"며 비를 상대로 2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앙심을 품은 박씨는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비가 나를 성폭행했다"는 등의 허위사실이 적힌 현수막을 내걸고 비를 특수강간 등 혐의로 고소했다. 검찰은 사건 조사 후 각하 처리했고 박씨는 명예훼손 혐의로 두 차례 기소돼 벌금형을 선고받기도 했다.

박씨는 또 "건물에 비가 샐 수 있다는 사실을 미리 알리지 않아 피해를 봤다"며 사문서 위조와 사기 등 혐의로 비를 고소하기도 했다. 박씨는 비 소유의 땅에 폐품을 무단으로 쌓아뒀다가 비로부터 또 소송을 당하기도 했고 법원은 "박씨는 폐품을 치워야 한다"며 비의 손을 들어줬다.

그러자 박씨는 2013년 7월 비가 위조한 임대차 계약문서로 사기를 쳤다는 등 내용의 고소장을 국방부 검찰단과 강남경찰서 등에 세 차례 냈다. 또 2014년에는 서울중앙지법 앞 등에서 비를 비방하는 내용의 현수막을 들고 여러 차례 시위를 했다.

결국 박씨는 비가 형사처벌을 받게 할 목적으로 거짓 고소를 하고 허위사실을 퍼뜨린 혐의(무고·명예훼손)로 지난해 10월 불구속기소됐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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