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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9-10 01:02
구글 반독점 조사 '연타'…이번엔 美 48개주가 나섰다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3,481  

푸에르토리코까지 총 50개주 검찰 '공동조사'
"구글, 온라인 정보 흐름과 보급 통제"



미국 48개주 검찰이 구글에 대해 공동으로 반독점 조사를 한다. 캘리포니아주와 앨라배마주를 제외하고 거의 모든 지역에서 구글이 시장질서를 해치고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9일(현지시간) CNBC 등에 따르면 이날 공동조사 리더를 맡은 켄 팩스턴 텍사스주 검찰청장은 기자회견에서 캘리포니아주와 앨라배마주를 제외한 48개주 검찰과 컬럼비아 특별구, 푸에르토리코 자치구까지 50개 지역 검찰이 구글 반독점 조사에 참여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팩스턴 검찰청장은 "자유시장 경쟁을 통해 기업이 도시에서 가장 큰 경제 주체가 되는 것은 문제없지만, 우리는 구글의 기업활동이 소비자 선택을 저해하고, 혁신을 방해하며 사용자 개인정보를 유출하고 온라인 정보의 흐름과 보급을 통제한다는 증거를 봐왔다"고 밝혔다.

애슐리 무디 플로리다주 검찰청장은 "자유시장이나 경쟁이 없으면 가격을 상승시키고, 그것이 공짜로 판매된다고 하더라도 소비자에게 해를 끼친다"고 지적했다.

칼 레이신 컬럼비아 특별구 검찰청장은 공동조사에 대해 "주정부의 영향을 받지 않고 독립적으로 진행될 것"이라며 "꽤 끈질길 것이고 사실에 기반하며 확고하지 않은 결론에는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는 점에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리서치 업체 이마케터(eMarketer)에 따르면 구글은 올해 미국 디지털 광고 시장의 37.2%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온·오프라인을 모두 합친 전체 미국 광고 시장에서는 약 20%를 차지할 것으로 추정된다. 검색 관련 온라인 광고 분야에서는 약 75%에 가까운 점유율을 보인다.

기자회견 후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 주가는 하락했다. 구글 대변인은 지난 6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법무부로부터 기업 활동에 대한 정보 제공 요청을 받았으며 주검찰도 조사에 들어갈 것이라는 얘기를 들었다"고 밝혔다. 구글 대변인은 "우리는 언제나 규제당국과 건설적으로 협력해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 조사는 거대 기술 기업들이 공정경쟁을 방해한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나온 것이다. 구글 외에도 페이스북과 아마존, 애플 역시 사법당국으로부터 반독점 위반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6일 뉴욕주 검찰을 비롯, 7개주 검찰과 컬럼비아 특별구 검찰은 페이스북에 대한 반독점 공동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구글은 법무부의 반독점 조사도 앞두고 있다. 페이스북은 지난 7월 연방통신위원회(FCC)와 개인정보 보호 위반을 이유로 50억달러 벌금을 내는 것에 합의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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