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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4-16 23:37
日후생성, 이제서야 "'드라이브 스루' 검사 해도 돼"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3,198  

"단, 책임은 각 지자체가 져야"…통지문 발송



일본 정부가 차량을 탄 채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는 이른바 '드라이브 스루' 방식 선별검사 도입을 뒤늦게나마 공식 허용하기로 했다.


17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후생노동성은 "의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경우엔 차량을 탄 채로 진찰이나 코로나19 진단검사(PCR·유전자증폭검사)를 받는 것을 인정한다"는 내용의 통지문을 지난 15일 각 도도부현(都道府縣·광역자치단체) 등에 보냈다.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코로나19 검사는 한국 보건당국이 전국 단위론 처음 도입한 것으로서 △병원 등 건물 내에서 검체를 채취할 때보다 바이러스 감염 위험이 적고, △짧은 시간 동안 많은 사람들에 대한 검체 채취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 때문에 미국과 유럽 국가들은 물론, 일본에서도 아이치(愛知)현 나고야(名古屋)시와 니가타(新潟)현 니가타시 등 일부 지자체에서 이를 도입해 운용 중이다.

반면 일본 후생성은 그동안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코로나19 검사 운용에 소극적인 입장을 취해왔던 상황. 이 방식의 검사를 운용할 경우 후생성이 자랑해온 클러스터(집단) 감염 대책, 즉 '바이러스 감염자와 접촉한 사람을 찾아내 감염경로를 밝혀내고 이를 바탕으로 추가 감염을 억제한다'는 원칙이 훼손될 수 있다는 등의 이유에서였다.

그러나 최근 수도 도쿄도와 오사카(大阪)부 등 대도시 지역을 중심으로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코로나19 환자가 하루 신규 확진자의 80%~90%를 차지할 정도로 폭증하면서 후생성도 '기존 방식만으론 바이러스 확산을 억제할 수 없다'고 판단, 결국 드라이브 스루 방식 검사에 대한 입장을 바꾼 것으로 보인다.

다만 후생성은 이번 지자체들에 보낸 통지문에서 "검사체제 확충 대책의 일환으로 이런 (드라이브 스루) 검사소를 설치하는 걸 도도부현 등에 맡기겠다"고 해 검사소 설치·운용 결정과 그에 따른 책임이 중앙정부가 아닌 각 지자체에 있음을 분명히 했다.

즉, 후생성 차원에선 지자체에서 드라이브 스루 검사소를 설치하려 한다면 말리지 않겠다는 것일 뿐 이 검사 도입을 지지하거나 권장하는 건 아니란 얘기다.

이와 관련 닛케이는 "후생성이 드라이브 스루 검사 도입을 너무 늦게 추인했다. 담당관청은 꾸물거릴 이유가 없다"고 지적했지만, 후쿠오카(福岡)·효고(兵庫)·사이타마(埼玉)현 등 각 지자체 담당자들은 "아직 결정된 건 아무 것도 없다"며 신중한 반응을 보였다.

일본 정부는 앞서 코로나19 진단검사 건수를 하루 최대 2만건 수준까지 늘리겠다고 밝혔었지만, 현재 검사역량으론 1만3000건 정도가 한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후생성은 코로나19 유증상자에 대한 PCR 검사를 늘리는 대신 불특정 다수에 대한 항체검사를 통해 코로나19 확산 실태를 파악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NHK 집계를 보면 16일 현재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만8명(국제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 중 감염자 712명 포함)이며, 지역별로는 도쿄도가 2595명으로 가장 많고, 오사카부가 1020명으로 그 뒤를 잇고 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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