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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4-20 10:16
천사 얼굴을 한 악마, 캐나다 총기난사범 6년전 선행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3,203  

지난 주말 조용한 캐나다 마을을 돌아다니며 총기를 무차별 난사해 16명을 죽게한 후 사망한 용의자가 수년전 선행으로 방송에 소개된 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뉴스 매체인 헤비닷컴(heavy.com)에 따르면 캐나다의 노바스코셔주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사건의 범인 개브리얼 워트먼(51)은 암으로 치아를 잃은 여성을 위해 무료 틀니를 제공한 것이 2014년 지역 뉴스사인 CTV뉴스에 소개됐다.


워트먼은 치과 기공사로, 애틀랜틱 덴처 클리닉이라는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었다. 핼리팩스에 거주하는 여성은 암은 이겨냈지만 후유증으로 이를 잃었는데 의료보험이 치아는 보장하지 않아 고통에 처한 것이 다른 뉴스에 보도됐다. 그런데 이를 보고 워트먼이 먼저 연락을 해와 무료로 틀니를 해주었다.

당시 여성은 CTV에 "엄마는 항상 지구상에서 걸어다니는 천사들이 있다고 말하곤 하셨다. 그리고 내겐 치과 기공소의 이들이 그렇다"고 극찬했다. 워트먼은 "그녀에게 마음이 쓰였다. 사람들이 여러가지 방법으로 틀니를 얻지만, 정말 필요한 사람들은 갖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았다"고 선행을 베푼 이유를 설명했다. 

개브리얼 워트먼의 치과기공 사무실 <애슐리필드(Ashley Field) 트위터 갈무리>

그런데 18일 오후 10시30분쯤 노바스코셔주 주도에서 130㎞ 가량 떨어진 시골마을 포타피크의 주택가에서는 총기를 소지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총기를 든 남성은 6년전 선행으로 칭찬받은 워트먼이었다. 그는 다음날 오전까지 12시간 넘게 주 전역을 차로 이동하면서 무차별 총격을 가했다.

워트먼이 범행을 저지른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범행의 배경에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정부 셧다운 상황이 있을 수 있다는 추측이 일었다. 자택 대기령으로 치과 기공소를 열지 못해 경제적 어려움에 처했을 것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워트먼은 다트머스와 포타피크 등에 다수의 부동산을 갖고 있는 재산가로도 파악되었다. 그는 경찰이 되는 것이 꿈 가운데 하나라고 고교시절 앨범에 소개되기도 해서 대량 살상을 저지른 이유는 더욱 짐작하기 어렵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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