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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5-25 08:28
[체험기]'대륙의 2번째 실수'…샤오미 웨어러블 '미밴드'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788  

"샤오미의 보조배터리가 '대륙의 첫번째 실수'라면 첫번째 웨어러블 기기인 '미 밴드(Mi Band)'는 두번째 실수다."

'애플 짝퉁'으로 유명한 중국 최대 스마트폰 제조업체 샤오미(Xiaomi)는 저렴한 가격의 '보조배터리'로 국내에 잘 알려져 있다. 1만mAH(밀리암페어) 이상의 대용량에 저렴한 가격, 심플한 디자인으로 샤오미의 보조배터리는 흔히 '대륙의 실수'라 불린다. 카피 제품이 득실거리는 중국에서 나오기 어려울 만큼 좋은 제품이라는 뜻이다. 

샤오미가 지난해 출시한 첫번째 웨어러블 기기인 '미 밴드(Mi Band)'를 두고 사람들은 대륙의 '두번째 실수'라고 부른다. 미밴드는 샤오미가 피트니스 밴드로 만든 웨어러블로 꽤 쓸만하다. 착한 가격에 심플한 디자인, 기능 모두 만족스럽다. 직접 구매해 체험해 봤다.

◇설치부터 사용까지…전용 애플리케이션 통해 스마트폰과 연동

미 밴드는 심플함 그 자체다. 포장 박스에는 센서가 탑재된 알루미늄 소재의 본체, 본체를 끼우는 고무 밴드, 10㎝ 미만의 충전용 USB케이블, 한글 설명서 등만 들어있다. 본체를 고무 밴드에 끼운 뒤 손목에 착용하는 것으로 끝난다.

샤오미 미 밴드가 담겨 있던 포장 박스와 본체와 밴드를 끼워넣은 모습. © News1 주성호 기자

본체는 실버색상 하나며 밴드색상은 기본이 검정색이고 그 외 블루, 핑크 등 다른 색상 밴드를 구입해 교환할 수 있다. 본체에는 작은 LED 전구 3개가 박혀있다. 전화 알람이나 배터리를 충전할 때 본체에 불이 들어온다. 무게는 생각보다 가볍워서 계속 착용하고 있더라도 손목에 큰 부담은 없다. 스트랩에 길이 조정이 가능한 구멍이 8개가 있어서 남녀노소 누구나 착용이 가능하다.

미 밴드는 운영체제의 구분 없이 모든 스마트폰과 연동이 가능한 제품이다. 구글의 안드로이드, 애플의 iOS와 호환이 가능하다.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미 핏(Mi Fit)'을 검색하면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을 수 있다.

앱을 다운받아 블루투스 기능을 실행하면 검색 결과에 자신의 미 밴드가 뜬다. 미 밴드와 연결이 되면 밴드에 진동이 온다. 이때 가볍게 본체를 두드리면 연결은 끝난다. 앱 내에 자신의 생년월일와 신장, 체중 등 개인정보를 입력해 등록한다.

◇수면 분석에 운동량 체크, 전화 알람까지…알찬 기능만 '쏙'

미 밴드와 연동이 가능한 애플리케이션(왼쪽)과 아이폰의 건강 앱과 연동된 모습. © News1 주성호 기자

미 밴드의 주요 기능은 △수면 분석 △운동량 분석 △전화 알람 등 3가지다. 수면 분석은 본체 내의 센서를 통해 사용자의 수면시간과 수면 습관을 확인하는 것이다. 미 밴드를 착용하고 잠을 자면 수면시간과 기상시간, 얼마나 깊이 잤느냐를 보여주는 딥슬립 시간을 보여준다.

운동량 체크는 만보계처럼 걸음 수를 누적해서 알려준다. 24시간을 기준으로 걸음 수는 갱신되며 걸었던 누적 거리와 소모된 칼로리량도 알려준다. 

미 밴드의 피트니스 기능은 전용 앱 외에 애플의 건강 앱과도 연동이 가능하다. 아이폰의 건강 앱을 실행시킨 뒤 데이터 소스를 미 밴드 앱으로 설정하면 아이폰 건강 앱에서도 자신의 수면과 걸음 양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전화가 오면 진동으로 알려준다.해당 기능을 끌 수도 있고 '3초 후, 4초 후' 등 원하는 시간에 알람을 받을 수 있다. 스마트폰을 진동 모드로 해놓은 뒤 가방이나 옷에 넣었을 때 수신 전화를 놓치기 쉬운데 알람을 이용하면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알람시계처럼 시간을 정해놓으면 해당 시간에 진동으로 알려주는 기능도 있다. 생활 방수도 지원된다. 

◇2만원에 이 정도 가격이면 가성비는 좋은데…

미 밴드의 국내 판매가격은 2만원대다. 일부 소셜커머스와 오픈마켓에서 1만9000원대에도 판매 중이다. 한번 충전으로 30일간 사용이 가능할 정도로 배터리도 오래 간다. 웨어러블 기기를 사용해본 적 없는 이들이 입문을 위해 사용하기에도 가격과 기능 모두 부담이 없다.

다만 몇 가지 기능이 빠진 것은 다소 아쉽다. 기왕이면 시계기능을 포함했으면 싶다.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알림이 전화밖에 없다는 점도 아쉽다. 비슷한 기능을 보이는 핏빗 차지는 미밴드와 같은 기능에 시계도 넣었다. 물론 미밴드는 가격 2만원, 핏빗차지는 10만원 중반대다.  입문용 웨어러블로 한번 쓸만하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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