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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8-03 21:52
[올림픽] '억'소리 나는 포상금…정부·협회 '당근'에 연금까지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796  

<리우 올림픽에서 각 종목 별 최고의 선수들에게 주어질 금메달. © AFP=News1>


그야말로 '억'소리가 나는 규모다. 선수라면 누구나 꿈꾸는 올림픽 메달엔 엄청난 명예뿐 아니라 물질적인 보상도 함께 걸려있다. 


올림픽에서 메달을 딴 선수들에게 공식적으로 주어지는 것은 '명예' 이외엔 없다.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할 선수들이 많겠지만, 각국에서는 선수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동기를 부여하기 위한 '당근'을 제시한다.

우리나라는 그동안 올림픽에서 메달을 딴 선수들에게 국가 차원에서 포상금을 지급해 왔다.

올림픽 금메달 포상금은 2000년 시드니 올림픽 1만달러,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는 2만달러,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는 5000만원,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는 6000만원이었다. 은메달은 금메달 포상금의 50%, 동메달은 금메달 포상금의 30% 수준이었다.

이번 리우 올림픽에서의 포상금 규모도 4년 전과 변함이 없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선수에게 6000만원, 은메달은 3000만원, 동메달은 18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그러나 포상금은 그뿐만이 아니다. 각 선수가 소속된 연맹이나 협회, 소속팀과 소속팀 후원 기업체 등에서도 포상금을 내걸고 선수들을 독려한다.

대한골프협회(KGA)는 가장 파격적인 포상금을 내걸었다. 금메달을 딸 경우 3억원, 은메달은 1억5000만원, 동메달만 따도 1억원을 지급한다. 골프 종목이 개인전으로 펼쳐진다는 점을 감안하면 한 사람에게 돌아갈 금액이 가장 크다고 볼 수 있다.

대한골프협회 고상원 국제과장은 "112년만에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부활한 것을 기념했다"면서 "포상금 지급이 필수는 아니지만 선수들의 동기 유발 차원에서 실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또 대한하키협회는 여자 대표팀이 금메달을 딸 경우 1억원의 포상금을 약속했다. 여자 하키 대표팀은 지난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따낸 바 있다. 

대한배구협회도 여자 대표팀에 두둑한 포상금을 내걸었다. 이미 올림픽 본선 진출권을 획득한 데 대해 1억원의 포상금을 지급한 협회는 여자 대표팀이 이번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딸 경우 5억원을 내놓을 예정이다. 대표팀은 은메달을 딸 경우에는 3억원, 동메달은 2억원, 4강에만 올라도 1억원을 받게 된다.

금메달을 딸 경우 5억원의 포상금을 받는 여자배구 대표팀. /뉴스1 DB © News1 이광호 기자

지자체 팀에서도 메달리스트에게 아낌없는 '당근'을 제시했다. 

유도팀을 운영하는 양주시와 남양주시는 유도대표팀의 메달 포상금으로 금메달 5000만원, 은메달 3000만원, 동메달 2000만원을 내걸었다.

또 펜싱팀과 사격팀을 운영하는 청주시도 금메달 3000만원, 은메달 1500만원, 동메달 1000만원의 포상금을 약속했다.

이밖에 육상, 양궁팀을 운영하는 광주광역시도 금메달 700만원, 은메달 500만원, 동메달 10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고, 인천시도 핸드볼팀에 금메달 1000만원, 은메달 700만원, 동메달 50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올림픽 메달을 따면 '평생 연금'에도 자동 가입된다.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면 경기력향상연구연금의 명목으로 지급이 확정된 달부터 사망한 달까지 매달 연금이 지급된다.

금메달은 100만원, 은메달은 75만원이고 동메달은 52만5000원이다. 

다만 메달을 여러 개 따도 연금 상한액인 100만원을 넘을 수는 없으며, 매월 100만원을 초과한 연금은 일시금으로 받을 수 있다. 금메달의 일시금은 6720만원이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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