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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2-24 01:15
국민의당 원내사령탑 경쟁 점화…젊은 피냐, 노련미냐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806  

<국민의당 김성식 정책위의장(왼쪽)과 권은희 정책위 수석부의장./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김성식·권은희 vs 주승용·러닝메이트는 고심중



국민의당 원내사령탑을 차지하기 위한 경쟁 구도가 윤곽을 드러낸 가운데 이번 경선의 초점은 '젊은 피'와 '노련미'의 싸움에 맞춰질 것으로 보인다. 


전날(23일)까지 원내대표·정책위의장 출마 의사를 밝힌 이들은 각각 재선인 김성식 정책위의장(58)-권은희 정책위 수석부의장(42) 팀과 4선의 주승용 전 원내대표(64)이다. 

원내대표직을 노리는 주 전 원내대표는 누구와 호흡을 맞출지 막판 고심 중이다. 당헌에 따라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 후보는 조를 짜 출마하게 된다.    

김 정책위의장과 권 수석부의장은 당내에서 비교적 젊고 선수가 높지 않은 축에 속해 국민의당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는 메시지를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정치 9단' 박지원 원내대표 체제가 6개월여간 이어져온 탓에 제3당이 정치력을 뽐낼 수 있었다는 호평 속에서 국민의당의 새정치 이미지가 후퇴했다는 평가도 있었기 때문이다. 

김 정책위의장은 전날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촛불민심을 받들어 보다 정의로운 대한민국으로 가야한다는 차원으로 국민의당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두 사람은 정책위 안에서 호흡을 맞추면서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 등 이슈를 선도하고, 최근 탄핵 정국에서는 촛불민심을 반영한 정책들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김 정책위의장과 권 수석부의장의 지역구는 각각 서울 관악갑, 광주 광산을로, 수도권과 호남으로 지역안배를 하는 전략도 세운 것으로 풀이된다. 

주 전 원내대표는 국민의당 창당 때부터 지난 5월까지 원내대표를 맡았고, 새정치민주연합(더불어민주당 전신) 탈당 전에는 최고위원 등을 지내 원내협상에 있어 노련미를 인정받고 있다. 

그는 전날 통화에서 "대선이 내년 6월 정도에 치러질 것을 감안하면 앞으로 6개월 동안 국회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하다"며 앞으로 다가올 정치권의 지각변동에 대비해야 한다고 했다. 

탄핵 정국 마무리와 조기대선, 개헌, 비박(비박근혜) 신당 창당 등 '초대형 현안'들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박 원내대표의 정치력에 버금가는 노련미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일각에서는 관록에 있어서는 주 전 원내대표가 김 정책위의장에 앞선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만, 박 원내대표에 이어 또 다시 호남에서 원내대표가 나오는 데 대한 반발 기류가 있을 수 있다. 

이에 주 전 원내대표가 자신의 러닝메이트이자 정책위의장 후보로 누구를 영입할지도 관심이다. 현재까지는 '호남 이미지'를 상쇄시킬 인물이 되지 않겠느냐는 관측이 나온다. 

한편, 이번 경선은 계파에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김 정책위의장은 안철수계로 분류되고, 주 전 원내대표는 박지원 원내대표와 가까운 사이이다.
주승용 전 원내대표.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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