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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3-21 00:14
'초격차' 삼성전자, 세계 첫 '3세대 10나노급 D램' 개발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801  

'2세대' 개발 16개월만에 신제품 내놔…3분기부터 양산



메모리 반도체 '글로벌 1위'인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3세대 10나노급(1z) D램 개발에 성공했다. 이는 경쟁사 대비 1년 이상 빠른 속도로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부 특유의 '초격차' 전략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21일 세계에서 처음으로 3세대 10나노급(1z) 8Gb(기가비트) DDR4(Double Data Rate 4) D램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2017년 11월 2세대 10나노급(1y) D램을 양산하기 시작한 지 16개월만에 한 세대를 뛰어넘는 신제품 개발에 성공하며 역대 최고 '미세공정' 한계를 극복했다는 평가다.

3세대 10나노급 D램은 극자외선(EUV) 노광 장비를 사용하지 않고도 2세대 D램보다 생산성이 20% 향상되고 속도 증가에 따른 전력효율도 개선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3세대 10나노 D램 기반 PC용 DDR4 모듈로 글로벌 CPU 업체의 모든 평가 항목에서 승인을 마쳐 글로벌 IT 고객의 수요를 본격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이르면 오는 3분기부터 3세대 10나노급 D램을 본격 양산할 방침이다. 2020년에는 성능과 용량을 동시에 높인 차세대 D램 'DDR5'와 'LPDDR5' 등을 본격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DDR'(Double Data Rate)은 D램의 동작속도로 규정하는 반도체 규격이다. 데이터를 읽고 쓰는 속도에 따라 DDR1부터 DDR5까지 구분되며 숫자가 높을수록 데이터 처리 속도가 기존 대비 2배 빨라진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3세대 10나노급 D램을 개발하면서 프리미엄 메모리 기술 리더십이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전자는 D램 시장에서 점유율 40% 이상의 세계 1위 기업이다.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D램 경쟁사들은 현재 2세대 10나노급(1y) D램 램프업 단계로 양산에 나서고 있어 삼성전자와 기술 격차는 1년 가량으로 분석된다.

아울러 2020년부터는 평택캠퍼스에서 프리미엄 D램 수요 확대를 반영한 안정적 양산 체제를 갖춰 초격차 사업 경쟁력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기존에 파운드리(위탁생산) 사업에 적용하던 EUV를 차세대 D램 개발에도 적용할 목적으로 평택캠퍼스에 EUV동을 신규로 구축했다.

이정배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D램개발실 부사장은 "미세공정 한계를 극복한 혁신적인 D램 기술 개발로 초고속 초절전 차세대 라인업을 적기에 출시하게 됐다"며 "향후 프리미엄 D램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늘려 프리미엄 메모리 시장의 빠른 성장세 실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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