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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8-09 07:28
친박 이정현-낀박 정진석 '투톱', 어떤 리더십 발휘할까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809  

이정현 당청관계 조율-정진석 비박계 아우를 듯



박근혜 대통령의 '복심'으로 통하는 친박(親박근혜)계 이정현 의원이 9일 당대표에 당선되면서 당내에서 '낀박'(친박과 비박 사이에 끼었다는 뜻)을 자청하는 정진석 원내대표와 '친박투톱'체제를 이루게 됐다. 


이 대표는 2012년 대선 당시 박 대통령의 공보단장을 맡았고 박 대통령 당선 후에는 청와대 홍보수석, 정무수석을 지내는 등 박 대통령의 복심, 또는 입으로 불린다. 

호남 출신인 이 대표는 여당의 불모지인 전남 순천에서 당선되면서 3선 고지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19대 국회 때 새누리당 내 유일한 호남 지역구 의원이라는 타이틀을 차지했던 그는 이번 전대에서의 승리로 최초의 호남 출신 대표라는 또하나의 이정표를 세우게 됐다.  

이 대표는 경선 과정에서 "헌정사상 첫 호남 출신 집권여당 당대표"를 만들어 달라며 정치 혁명과 영·호남 화합을 주장해 왔다. 

이로써 이정현 당 대표-정진석 원내대표의 투톱이 어떤 리더십을 보여줄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낀박을 자청하는 정 원내대표는 이날 당대표 선출 전까지 당내 유일한 선출직으로서 당 안팎을 무난하게 이끌어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원내대표 선출과정에서 친박계의 물밑 지원을 받았던 만큼 친박계의 지지를 등에 엎은 이 대표와 긴밀한 관계를 형성하며 큰 마찰없이 당을 이끌 것이란 게 대체적인 관측이다.   

다만 정 원내대표의 소신 행동이 대표와 원내대표간 충돌을 불러 일으킬 수 있다는 시각도 없지 않다. 정 원내대표는 이미 몇차례 친박계와 다른 의사와 결정을 실천에 옮기기도 했다. 

실제 정 원내대표는 당초 혁신위원장에 당내 개혁성향이 강한 김용태 의원을 선임하려 했다가 친박계 반발에 부딪혀 실패한 바 있다. 유승민 의원을 필두로한 탈당파 무소속 의원들의 복당 결정 역시 친박계의 반발을 무릅쓰고 이뤄졌다. 

하지만 잇단 소신행동 속에서도 최종적으로 친박계 반발을 달래며 당을 조기에 수습하는 등 친박계와 비박계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이어가고 있다.

일각에선 이-박 조합이 당내 최대 현안인 계파 갈등 관리에 최적의 조합이라고 평가하기도 한다. 

이 대표가 친박을, 정 원내대표가 비박을 분담하면서 충돌이 있을 때마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무엇보다 박 대통령의 복심이 당 대표로 선출됨에 따라 당청관계의 전망은 훨씬 밝아졌다. 대통령과 당 대표가 대면해 국정을 논의하는 장면도 자주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박 대통령 입장에서도 성공적으로 임기를 마무리 하기 위해서는 당의 도움이 절실한 상황. 이런 측면에서 최측근인 이 대표의 당권 장악은 천군만마를 얻은 것과 다를 바 없다. 

다만 박 대통령의 지시와 수행에 익숙한 이 대표가 당 대표가 되어서도 바뀌지 않는다면 또다시 '청와대 2중대' 라는 당 안팎의 비판에 직면할 수 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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