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06 (토)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6-10-17 00:20
트럼프 연일 '선거조작' 의혹…"대선일 이후 폭동 우려"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813  

[2016 美 대선] 펜스, 트럼프에 온도차…"결과 수용하겠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가 연일 '선거조작' 의혹을 성토하면서 오는 11월8일 대선일 이후 분노한 트럼프 지지자들이 선거결과를 승복하지 않고 폭력사태를 일으킬 수 있다는 공포가 커지고 있다.


이같은 우려는 트럼프가 최근 2005년 녹음된 음담패설과 성추행 의혹으로 패색이 짙어지자 또다시 언론을 향해 불만을 표출하면서 나왔다. 그는 앞선 유세과정에서 트위터나 연설을 통해 선거조작 이슈를 끌어내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트럼프는 16일(현지시간) 오전 트위터에서 "선거일이 다가오고 있지만 난 단 한 번도 벌어진 적 없는, 만들어진 사건들 때문에 많은 여성 유권자들을 잃고 있다. 언론이 선거를 조작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는 이날 오후엔 "이번 선거는 사기꾼 힐러리를 밀고자 하는 부정직하고 왜곡된 언론을 통해 절대적으로 조작됐다. 많은 투표소들도 마찬가지다. 안타깝다"고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이에 대해 "트럼프가 혹시 모를 패배에 대처하고자 하면서 국가를 자국 정부에 대한 전례없는 신뢰의 위기로 몰아가고 있다"며 "11월9일 혹시 일어날지 모르는 사태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우린 아무도 알지 못한다"고 평가했다.

폴리티코는 민주당은 물론이고 공화당을 포함한 미 정계 전체가 열성적 트럼프 지지자들이 선거일 이후 무슬림이나 라틴계 등 이민계·소수인종 계층을 향해 폭력을 행사할지 모른다고 우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 트럼프 지지자인 프레드 스테드먼(57)은 15일 밤 뉴저지 주의 유세장에서 "그렇다. 반란이 있을 것이다. 모두들 이 시스템에 질려 있다"면서 트럼프의 주장에 동조했다.

보수 성향으로 유명한 데이비드 클라크 주니어 위스콘신 주 밀워키카운티 셰리프도 같은날 트위터를 통해 트럼프의 트윗을 겨냥하며 "쇠스랑과 횃불을 들 시간이다"고 선동했다.

트럼프의 뉴햄프셔 주 포츠머스 유세장에 있던 더글라스 웰스의 경우, 이번 선거에서 클린턴이 승리한다면 자신은 "클린턴이 총기 판매를 멈추기 전에 총을 더 구매하러 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공화당 1인자인 폴 라이언 하원의장은 트럼프가 선거조작 의혹으로 자국의 선거과정에 대한 유효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대변인 명의의 성명을 내고 "우리의 민주주의는 선거 결과에 대한 신뢰에 기반하고 있다"며 "주 선관위가 이번 선거를 성실하게 치를 것이라고 완전히 자신한다"고 밝혔다.

민주당 소속 스티브 이즈리얼 하원의원(뉴욕)은 "사람들은 위험한 지도자가 깊은 분노를 조성했을 때 위험한 행동을 감행한다"고 우려했다.

한편 트럼프의 러닝메이트이자 부통령 후보인 마이크 펜스 인디애나 주지사는 이날 트럼프와 미묘한 온도차를 드러내면서 선거조작 의혹의 어조를 누그러뜨리고자 했다.

펜스 주지사는 N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인들은 미디어의 명백한 편향 보도에 지쳤다. 선거조작 감정이 이는 건 그 때문"이라면서도 "트럼프와 나는 이번 선거 결과를 절대적으로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9710 北, 이석기 징역형 "무죄가 처벌받은 인권폐허지대" 시애틀N 2015-01-25 1809
19709 친박 이정현-낀박 정진석 '투톱', 어떤 리더십 발휘할까 시애틀N 2016-08-09 1809
19708 文대통령, 암투병 이용마 기자 병문안…김여사, 무릎담요 선물 시애틀N 2019-02-17 1809
19707 前 광물公 사장에 영장 청구…MB정부 공기업 수장으로 두번째 시애틀N 2015-07-20 1810
19706 <종합-1보> 샌버나디노 난사 사망자 14명, 부상자 17명, 용의자 부부 2명 … 시애틀N 2015-12-02 1810
19705 지자체들 청소녀 생리대 지원 '제2의 청년수당' 되나 시애틀N 2016-08-17 1810
19704 "생후 50일 딸 학대한 남편 구속하라"…아이 엄마 1인시위 시애틀N 2016-08-25 1810
19703 휴대폰 연결된 압력솥 장치 추가 발견…뉴욕 초긴장 시애틀N 2016-09-18 1810
19702 '사드' 배치 남은 절차는…이르면 총선 전 배치 최종결정 시애틀N 2016-02-10 1811
19701 아시아나항공, 샌프란시스코 운항정지 처분에 항소 시애틀N 2016-03-15 1811
19700 2H에도 애플주가는 '부진'…아이폰7보단 '8'에 기대 시애틀N 2016-07-11 1811
19699 박수환 거래사들 압수수색…송희영 출국금지 시애틀N 2016-08-31 1811
19698 조윤선 "최순실 모른다…만번 여쭤봐도 대답 같다" 시애틀N 2016-12-28 1811
19697 '사드 철회' 청원 10만 돌파…美 백악관 입장표명 수순 시애틀N 2016-08-10 1812
19696 김대중평화센터 "이희호 여사 건강 문제로 신년하례 취소" 시애틀N 2018-12-26 1812
19695 <속보> “부기장, 6년전 우울증으로 수개월 휴식” 시애틀N 2015-03-26 1813
19694 제주 성당서 중국인 '묻지마 피습'…60대女 끝내 사망 시애틀N 2016-09-18 1813
19693 고교생 10명 중 9명 국정 역사교과서 '반대' 시애틀N 2017-02-21 1813
19692 北 반발 수위 낮추고 美는 '대화 언급'…국면전환 기대감↑ 시애틀N 2017-11-12 1813
19691 종교인 과세에 종교계 반발…"세무조사는 사찰하겠단 것" 시애틀N 2017-11-14 1813
19690 검찰내부 "수사권 조정안에 분노"…문무일 거취엔 갑론을박 시애틀N 2019-05-02 1813
19689 코로나19 선행도 가짜뉴스…병원 개조한다던 호날두 호텔, 정상 운영 시애틀N 2020-03-15 1813
19688 1인가구 전성시대…편의점 카드결제 56% '껑충' 시애틀N 2016-02-25 1814
19687 더민주, 전병헌·오영식 탈락…安지역구 공천, 金지역구 보류 시애틀N 2016-03-11 1814
19686 [Tech톡] 전자종이, 사물인터넷으로 부활? 시애틀N 2016-05-14 1814
19685 '갤럭시S10' 예판량 18만대 넘었다…"자급제폰 덕분" 시애틀N 2019-03-05 1814
19684 이' 바그다드 테러 사망자 323명으로 증가…⅔신원 확인 안돼 시애틀N 2016-08-01 1815
19683 트럼프 연일 '선거조작' 의혹…"대선일 이후 폭동 우려" 시애틀N 2016-10-17 1815
19682 안종범·정호성 모두 구속… '국정농단' 수사 속도 시애틀N 2016-11-05 1815
19681 靑, 中 경호인력 韓 기자 폭행사건 中 정부에 수사의뢰 시애틀N 2017-12-14 1815
19680 "그가 찍으면 뜬다"…정용진 부회장 '피코크·노브랜드' 흥행보증 수… 시애틀N 2020-08-17 1815
19679 김장비용 하향·안정세 유지…4인 가족 29만9천원선 시애틀N 2020-11-11 1815
19678 '비아그라'와 '보톡스' 합친다..국내 경쟁판도도 달라질듯 시애틀N 2015-11-23 1816
19677 [바둑] 이세돌, 박정환에 백 불계승 '설욕'…응씨배 준결승 1승1패 시애틀N 2016-06-12 1816
19676 트럼프, 이번에는 日 토요타 조준…"미국에 공장지어라" 시애틀N 2017-01-05 1816
19675 "수지 여사 미얀마 대통령 추대 일단 무산…군 반대" 시애틀N 2016-03-01 1817
19674 2024년까지 100% 국산 자율주행차 만든다 시애틀N 2016-08-10 1817
19673 주택공급대책 이르면 이번주 발표…용적률 상향·공급부지 '촉각' 시애틀N 2020-07-26 1817
19672 태풍 하이선, 상륙 4시간30분만에 동해상으로…중부 강풍 영향권 시애틀N 2020-09-06 1818
19671 [이유식의 시선] 희망을 갖고 투표한 마지막은 언제인가 시애틀N 2016-04-01 1819
19670 1000억대 '사학비리' 서남대 설립자에 징역 9년·벌금 90억 확정 시애틀N 2016-05-31 1819
19669 400회 넘는 여진 '비정상'일까…전문가들 "그렇진 않아" 시애틀N 2016-09-21 1819
19668 美 호황의 '빛과 그림자'…싼 주택 없어지자 홈리스 늘었다 시애틀N 2019-06-05 1819
19667 "獨검찰, 최순실 모녀 행방 추적 중..자회사 14개 더 있다" 시애틀N 2016-10-26 1820
19666 '돈사마' 배용준?…모욕 집회 연 식품업체 직원들 벌금형 시애틀N 2015-09-22 1821
19665 '애플 쇼크' 1분기 실적 전만 대폭 하향 조정 시애틀N 2019-01-03 1821
19664 미성년자 속여 성관계 '위계간음' 되나…인정 땐 처벌범위 확대 시애틀N 2020-08-27 1821
19663 [e톡톡] 미국선 '박봉' 주지사의 부인도 알바 시애틀N 2016-06-27 1822
19662 女 유도 48kg급 정보경, 세계1위 꺾고 준결승 진출 시애틀N 2016-08-06 1822
19661 사라진 1·5 …민주·더시민, 선거법 위반 논란에 유세버스 디자인 변경 시애틀N 2020-04-05 1822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