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06 (토)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6-02-10 01:41
'사드' 배치 남은 절차는…이르면 총선 전 배치 최종결정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811  

<류제승 국방정책실장과 토마스 S. 벤달 미8군 사령관이 7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방부 브리핑실에서 북한 장거리 미사일 발사 관련해 군사적 조치에 대한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16.2.7/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실무단 가동 뒤 부지선정 논의만 이뤄지면 곧바로 최종결정 발표
총선 넘어가면 사드 반대론 고개 가능성...안보위기감 속에서 속도낼듯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인 사드(THAAD)의 한반도 배치가 기정사실화되면서 실제 배치까지는 시간 문제일 것으로 보인다.


부지선정을 위한 협의만 마무리되면 한미가 함께 사드의 한반도 배치를 공식결정하는 순으로 진행되며, 이르면 올해 총선 전 한반도의 사드배치가 최종 결정될 것이란 관측도 제기된다. 

군 관계자는 10일 "일단 한미 공동실무단을 위한 첫 회의 일정을 잡는 것이 먼저"라며 "이후 사드 배치를 위한 구체적 협의를 갖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동실무단은 우리측에서 장경수 국방부 정책기획관(육군 소장)과 미측에서 로버트 헤드룬드 한미연합사령부 기획참모부장(해병 소장)이 각각 수석대표를 맡게 된다.

이르면 이달 중 첫 회의를 열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부지 선정 문제가 양측 간 논의의 핵심 현안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주한미군은 이미 지난해 3월 "한국에는 사드 시스템이 배치될 가능성이 있는 장소들이 있으며, 미래에 가능한 배치를 대비해 적절한 장소를 찾기 위한 비공식 조사가 진행됐다"고 밝힌 바 있다.

한미가 사드 배치를 기정사실화한 현재 시점에서 주한미군 자체적으로 선정한 부지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 평택과 강원도 원주, 대구 등이 거론되는 가운데, 우리 군은 다른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정부 입장에서 사드 배치 부지 선정문제는 해당 지역 여론에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어 미군측의 주장을 일방적으로 받아들이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부지 외에도 비용문제에 대한 협의도 이뤄지게 된다. 정부는 부지제공은 한국측이 그외 사드의 전개비용은 미측이 부담하게 된다고 밝히고 있다. 

그러나 미측 입장에서 한미동맹 부담금 성격의 추가적인 비용을 요구할 수도 있다는 시각은 여전히 누그러들지 않고 있어 한미 실무단 협의가 생각보다 길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부지선정과 비용 문제에 대한 양측 간 협의가 마무리되면 양국이 사드 배치를 배치하기로 했다는 최종적 결정만이 남게된다.

이같은 절차가 마무리되는 시점에 대해 군 당국자는 "정해진 바 없으며, 양국 간 협의에 따라 생각보다 빨라질 수도, 늦어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다만 사드 협의를 오래 끌수록 사드 도입이 더 어려워질 수 있다.  

북한의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 등 연이은 도발로 안보 위기감이 조성된 최근의 분위기를 최대한 살려나가야 한다는 한미 간 공감대가 있을 수 있다는 뜻이다.

이와 관련 정부 핵심 당국자는 "일단 사드배치 논의가 시작된 이상 질질 끌 성격은 아닌 것 같다"며 "얼렁뚱땅 하겠다는 것은 아니지만, 되도록 빨리 협의를 끝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국이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한 당일 사드 배치를 위한 한미 간 논의를 공식화한 것도 '오래 끌지 않겠다'는 의지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때문에 올해 4월 총선 전이라도 사드와 관련한 양국 간 협상이 사실상 마무리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사드 배치 문제는 안보와 관련한 여론과 직결돼 있는 분위기다. 북한의 연이은 도발로 높아진 안보위기감을 해소할 수 있는 수단으로 인식되고 있어, 사드 반대론자들의 목소리가 상당히 위축된 상태다. 총선 이후로 사드 논의가 넘어갈 경우 다시 사드 반대에 대한 여론이 고개를 들 가능성이 있다. 

사드 문제를 둔 중국과 러시아와의 반목도 사드를 최대한 빨리 처리해야하는 이유다. 다른 정부 관계자는 "중국이 사드배치에 대해 반대하는 것은 어차피 다 알고 있는 사실인데 오래 끌 이유가 없다"며 "최대한 신속하게 마무리하고 한중관계 회복하는 데 외교 초점을 맞춰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9710 친박 이정현-낀박 정진석 '투톱', 어떤 리더십 발휘할까 시애틀N 2016-08-09 1809
19709 文대통령, 암투병 이용마 기자 병문안…김여사, 무릎담요 선물 시애틀N 2019-02-17 1809
19708 前 광물公 사장에 영장 청구…MB정부 공기업 수장으로 두번째 시애틀N 2015-07-20 1810
19707 지자체들 청소녀 생리대 지원 '제2의 청년수당' 되나 시애틀N 2016-08-17 1810
19706 15년만에 국내서 발병한 콜레라…집단 감염 가능성은? 시애틀N 2016-08-24 1810
19705 "생후 50일 딸 학대한 남편 구속하라"…아이 엄마 1인시위 시애틀N 2016-08-25 1810
19704 휴대폰 연결된 압력솥 장치 추가 발견…뉴욕 초긴장 시애틀N 2016-09-18 1810
19703 아시아나항공, 샌프란시스코 운항정지 처분에 항소 시애틀N 2016-03-15 1811
19702 박수환 거래사들 압수수색…송희영 출국금지 시애틀N 2016-08-31 1811
19701 조윤선 "최순실 모른다…만번 여쭤봐도 대답 같다" 시애틀N 2016-12-28 1811
19700 <종합-1보> 샌버나디노 난사 사망자 14명, 부상자 17명, 용의자 부부 2명 … 시애틀N 2015-12-02 1812
19699 '사드 철회' 청원 10만 돌파…美 백악관 입장표명 수순 시애틀N 2016-08-10 1812
19698 김대중평화센터 "이희호 여사 건강 문제로 신년하례 취소" 시애틀N 2018-12-26 1812
19697 '사드' 배치 남은 절차는…이르면 총선 전 배치 최종결정 시애틀N 2016-02-10 1813
19696 2H에도 애플주가는 '부진'…아이폰7보단 '8'에 기대 시애틀N 2016-07-11 1813
19695 제주 성당서 중국인 '묻지마 피습'…60대女 끝내 사망 시애틀N 2016-09-18 1813
19694 고교생 10명 중 9명 국정 역사교과서 '반대' 시애틀N 2017-02-21 1813
19693 北 반발 수위 낮추고 美는 '대화 언급'…국면전환 기대감↑ 시애틀N 2017-11-12 1813
19692 종교인 과세에 종교계 반발…"세무조사는 사찰하겠단 것" 시애틀N 2017-11-14 1813
19691 검찰내부 "수사권 조정안에 분노"…문무일 거취엔 갑론을박 시애틀N 2019-05-02 1813
19690 코로나19 선행도 가짜뉴스…병원 개조한다던 호날두 호텔, 정상 운영 시애틀N 2020-03-15 1813
19689 1인가구 전성시대…편의점 카드결제 56% '껑충' 시애틀N 2016-02-25 1814
19688 더민주, 전병헌·오영식 탈락…安지역구 공천, 金지역구 보류 시애틀N 2016-03-11 1814
19687 [Tech톡] 전자종이, 사물인터넷으로 부활? 시애틀N 2016-05-14 1814
19686 '갤럭시S10' 예판량 18만대 넘었다…"자급제폰 덕분" 시애틀N 2019-03-05 1814
19685 <속보> “부기장, 6년전 우울증으로 수개월 휴식” 시애틀N 2015-03-26 1815
19684 이' 바그다드 테러 사망자 323명으로 증가…⅔신원 확인 안돼 시애틀N 2016-08-01 1815
19683 트럼프 연일 '선거조작' 의혹…"대선일 이후 폭동 우려" 시애틀N 2016-10-17 1815
19682 靑, 中 경호인력 韓 기자 폭행사건 中 정부에 수사의뢰 시애틀N 2017-12-14 1815
19681 "그가 찍으면 뜬다"…정용진 부회장 '피코크·노브랜드' 흥행보증 수… 시애틀N 2020-08-17 1815
19680 김장비용 하향·안정세 유지…4인 가족 29만9천원선 시애틀N 2020-11-11 1815
19679 '비아그라'와 '보톡스' 합친다..국내 경쟁판도도 달라질듯 시애틀N 2015-11-23 1816
19678 [바둑] 이세돌, 박정환에 백 불계승 '설욕'…응씨배 준결승 1승1패 시애틀N 2016-06-12 1816
19677 트럼프, 이번에는 日 토요타 조준…"미국에 공장지어라" 시애틀N 2017-01-05 1816
19676 "수지 여사 미얀마 대통령 추대 일단 무산…군 반대" 시애틀N 2016-03-01 1817
19675 안종범·정호성 모두 구속… '국정농단' 수사 속도 시애틀N 2016-11-05 1817
19674 주택공급대책 이르면 이번주 발표…용적률 상향·공급부지 '촉각' 시애틀N 2020-07-26 1817
19673 태풍 하이선, 상륙 4시간30분만에 동해상으로…중부 강풍 영향권 시애틀N 2020-09-06 1818
19672 [이유식의 시선] 희망을 갖고 투표한 마지막은 언제인가 시애틀N 2016-04-01 1819
19671 1000억대 '사학비리' 서남대 설립자에 징역 9년·벌금 90억 확정 시애틀N 2016-05-31 1819
19670 2024년까지 100% 국산 자율주행차 만든다 시애틀N 2016-08-10 1819
19669 400회 넘는 여진 '비정상'일까…전문가들 "그렇진 않아" 시애틀N 2016-09-21 1819
19668 美 호황의 '빛과 그림자'…싼 주택 없어지자 홈리스 늘었다 시애틀N 2019-06-05 1819
19667 "獨검찰, 최순실 모녀 행방 추적 중..자회사 14개 더 있다" 시애틀N 2016-10-26 1820
19666 '돈사마' 배용준?…모욕 집회 연 식품업체 직원들 벌금형 시애틀N 2015-09-22 1821
19665 '애플 쇼크' 1분기 실적 전만 대폭 하향 조정 시애틀N 2019-01-03 1821
19664 미성년자 속여 성관계 '위계간음' 되나…인정 땐 처벌범위 확대 시애틀N 2020-08-27 1821
19663 [e톡톡] 미국선 '박봉' 주지사의 부인도 알바 시애틀N 2016-06-27 1822
19662 女 유도 48kg급 정보경, 세계1위 꺾고 준결승 진출 시애틀N 2016-08-06 1822
19661 사라진 1·5 …민주·더시민, 선거법 위반 논란에 유세버스 디자인 변경 시애틀N 2020-04-05 1822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