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07 (일)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20-04-04 22:14
'선거법 위반·명예훼손' 전광훈 목사…이번주 첫 재판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201  

오는 9일 10시 첫 공준기일…피고인 출석의무 없어
선거권 없이 불법 선거운동·문 대통령 명예훼손 혐의



서울 광화문집회에서 특정정당 지지를 호소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64)의 첫 재판이 이번주 시작된다.

5일 법원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부장판사 허선아)는 오는 9일 오전 10시 공직선거법 위반, 명예훼손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 목사에 대한 1회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한다.

공판준비기일에는 피고인 출석 의무가 없어 전 목사가 재판에 나올 가능성은 적다. 하지만 공판준비기일에도 변호인을 통해 공소사실에 대한 의견을 밝힐 수 있다. 전 목사 측은 공소사실에 대해 부인하는 의견을 내놓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 목사는 4월 총선을 앞두고 선거권이 없어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데도 자신이 이끄는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범투본) 집회 참가자를 상대로 2019년 12월2일~2020년 1월12일 광화문광장 집회 또는 기도회에서 5차례 확성장치를 이용해 사전선거운동을 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자유우파 정당들을 지지해달라"는 취지로 발언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전 목사는 2019년 10월 집회에서 '대통령은 간첩'이라는 취지의 발언을 하고, 같은해 12월 집회에선 '대통령이 대한민국 공산화를 시도했다'는 취지로 발언해 공연히 허위사실을 적시해 문재인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도 적용됐다.

앞서 시민단체 등은 전 목사가 범투본 집회를 통해 특정정당을 깎아내리거나 자신이 소속된 자유통일당을 지지해달라고 해 선거법을 어겼다며 그를 고발했다.

지난 2월24일 경찰 수사단계에서 구속된 전 목사는 이후 6번이나 법원에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으나 모두 기각돼 구속 상태로 수사를 받아 왔다. 그러면서 구속 만기일은 열흘 더 미뤄졌다. 법원이 수사기록을 받아 구속적부심사를 하는 동안은 경찰과 검찰의 구속가능 기간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이다.

그는 지난해 10월3일 범투본을 중심으로 해 광화문에서 열린 대규모 보수진영 집회에서 일부 참가자가 경찰에 폭력을 행사하는 등 위법행위를 벌이는 것을 주도한 혐의로도 수사를 받고 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이와 관련해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및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전 목사 사건을 검찰에 기소의견을 달아 송치했다. 이는 서울중앙지검 형사10부에서 계속 수사 중으로, 향후 추가기소 여부가 검토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지난 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 심리로 열린 보석심문기일에서 전 목사 측 변호인은 "전 목사가 급사할 위험이 있다"며 "보석을 허가하지 않는 6가지 사유에 해당하는 것도 없다"며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게 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한 바 있다.

이에 검찰은 "집행유예 기간에도 죄를 저질러 재범의 우려가 있다"며 "도주 위험이 완전히 없다고 보이지 않고 총선이 보름 앞으로 다가와 유사한 범행이 없다고 볼 수 없다"며 기각을 요청했다. 

재판부는 양 측의 주장을 들어본 후 보석 여부에 대해 결정을 내리기로 했다. 보석 허가 여부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9710 신규 확진 47명, 이틀째 50명 아래…서울 한 자릿수로 '뚝' 시애틀N 2020-04-07 3175
19709 "졸지에 연봉 오픈" 2030세대에 '금기어' 된 긴급재난지원금 시애틀N 2020-04-07 3209
19708 스페인서 고립된 국민들 돌아온다…10일·12일 특별편 출발 시애틀N 2020-04-07 3254
19707 이재명, '배민 수수료 원상복구 불가'에 "국민 무섭다는 것 보여주자 시애틀N 2020-04-07 3250
19706 정부, 이탈자에 '초강경'…전자팔찌‧원스트라이크아웃 '무관용… 시애틀N 2020-04-07 3136
19705 협상 마무리? 추가 협상?…기로에 선 한미방위비협상 시애틀N 2020-04-07 2464
19704 학생도 없는데 교사들 위한 '급식'…사회적 거리두기 속 '논란�… 시애틀N 2020-04-06 2438
19703 "상춘객 제발 그만"…축구장 10배 유채꽃밭 갈아엎는 제주 시애틀N 2020-04-06 2190
19702 온라인 개학 'D-2' 먹통교실 "10번 접속 실패…EBS 봤어요" 시애틀N 2020-04-06 2205
19701 옐런 前연준의장 "美 2분기 GDP 30% 감소할 것" 시애틀N 2020-04-06 2257
19700 '위기의 영국' 키 잡은 외무장관, 도미닉 라브는 누구 시애틀N 2020-04-06 2523
19699 에즈라 밀러, 여성팬 목 조르고 폭력 행사…SNS 영상 확산 시애틀N 2020-04-06 3037
19698 OPEC+ 감산 회의 연기에 WTI 한때 9% 급락 시애틀N 2020-04-06 1921
19697 종로 TV토론, 이 "국민있어 코로나 극복" vs 황 "경제냐 조국이냐 선택" 시애틀N 2020-04-06 2312
19696 문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53.7%…올해 최고치 경신 시애틀N 2020-04-06 2266
19695 정 총리 "수도권 감염 퍼지면 위기 헤어날 수 없다" 시애틀N 2020-04-06 2455
19694 성폭행 피해 여중생측 "신변보호 묵살당해" vs 경찰 "요청 없었다" 시애틀N 2020-04-06 3229
19693 해군총장에 부석종 합참 중장 내정…제주 출신 첫 해군총장 시애틀N 2020-04-06 2298
19692 [건강N쿡] 시금치·부추·브로콜리⋯녹색 채소가 좋은 이유 시애틀N 2020-04-06 3230
19691 '업소 안가도 평생 성행위 가능'…조주빈, 고액방서 공범 포섭 시애틀N 2020-04-05 3149
19690 오늘부터 19일까지 2차 사회적 거리두기…미흡하면 3차도 검토 시애틀N 2020-04-05 3233
19689 알바 대학생 재난지원금 못받고 vs 부자 부모 둔 대학생 받고 시애틀N 2020-04-05 2479
19688 의정부성모병원 벌써 확진 40명인데…'감염경로 불명' 뇌관? 시애틀N 2020-04-05 2343
19687 SKT도 '법조인' 출신 인재 영입…법무라인 '듀얼OS' 강화 시애틀N 2020-04-05 2460
19686 사라진 1·5 …민주·더시민, 선거법 위반 논란에 유세버스 디자인 변경 시애틀N 2020-04-05 1826
19685 한강공원 배달존, 마스크도 없이 '바글'…사회적 거리 실종 시애틀N 2020-04-05 3107
19684 북한 코로나 환자 0명이라고? 외신들 "믿을 수 없다" 시애틀N 2020-04-05 2346
19683 "北조성길 대사대리 망명 배후엔 美반북단체 자유조선" 시애틀N 2020-04-05 2445
19682 중·소형 교회, 현장예배 빗장 풀리나…주민과 마찰도 시애틀N 2020-04-05 3154
19681 이번 총선, '50대 유권자'가 20%…여성이 38만명 더 많아 시애틀N 2020-04-05 2472
19680 불화에 미뤄진 OPEC회의…어떤 합의 나올까 시애틀N 2020-04-05 2240
19679 'EBS 강의' 내일부터 모든 유료방송 통해 시청 가능 시애틀N 2020-04-05 2452
19678 "명수형이 거기서 왜 나와?"…온라인 결혼식 깜짝 축가 불러 시애틀N 2020-04-05 2216
19677 "김정은이 탄 백마는 푸틴이 선물한 러시아산"-교도통신 시애틀N 2020-04-04 2340
19676 '선거법 위반·명예훼손' 전광훈 목사…이번주 첫 재판 시애틀N 2020-04-04 2203
19675 삼성·LG 해외 생산공장 가동 재개…"상황 예의주시" 시애틀N 2020-04-04 1416
19674 "구조조정은 최후수단" 선긋는 LCC…일부업체 이미 자본잠식 시애틀N 2020-04-04 1626
19673 "역차별에 유튜브 컸는데"…원격교육 판 열리자 정부부터 '외산 일색 시애틀N 2020-04-04 1917
19672 간호조무사 꿈 탈북자 "북한학력 인정해달라"소송냈지만 패소 시애틀N 2020-04-04 1607
19671 檢조사로 '검언유착 의혹' 규명될까…秋 '직접감찰' 칼 뽑나 시애틀N 2020-04-04 2126
19670 한국 재난지원금 기준 '칼로 무 자르듯'…미국과 비교해보니 시애틀N 2020-04-04 2510
19669 한미 방위비, 백악관이 막판 제동…협상 급정거하나? 시애틀N 2020-04-04 2343
19668 이재명 “코로나 감염 쓰나미 마음의 준비·대비해야 할 때” 시애틀N 2020-04-04 2439
19667 '의료 영웅'들이 위험하다…코로나19로 의료진 첫 사망 시애틀N 2020-04-04 2134
19666 "5G폰도 양극화?"...179만원 한정판 갤S20 vs 50만원 갤A51 5G 시애틀N 2020-04-04 2470
19665 삼성·LG, 코로나19 영향에도 1분기 실적 '선방' 전망 시애틀N 2020-04-04 1643
19664 코로나19로 꽉막힌 車 수출길…돋보이는 트레일블레이저 시애틀N 2020-04-04 2335
19663 "韓외교관 뉴질랜드서 성범죄 연루 체포영장" 시애틀N 2020-04-03 3212
19662 돼지열병 동쪽끝까지 뚫렸다…강원 고성서 감염 멧돼지 발견 시애틀N 2020-04-03 2397
19661 코로나 확진자들 때아닌 '담배와의 전쟁'…'금단현상'에 이… 시애틀N 2020-04-03 3200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