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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4-27 11:51
남북정상 내외, 서로에게 '곧 다시 만나자' 뜨거운 포옹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3,432  

마지막까지 손 맞잡은 양 정상…환송행사 끝으로 아쉬운 작별
金위원장, 文대통령 환송 받으며 北으로 먼저 출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7일 환송공연을 끝으로 작별하고 올해 가을 평양에서의 재회를 기약했다.


양 정상은 환송공연을 보며 손을 맞잡는가 하면, 김정숙 여사와 리설주 여사는 귀엣말을 하며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날 만찬장에서 환송공연장으로 나온 인사들 중 우리측 송영무 국방부 장관과 마원춘 국무위 설계국장 또한 손을 잡고 등장하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양 정상 내외는 환송공연을 끝으로 각자 남북으로 헤어질땐 '곧 다시 만나자'는 인사를 나누고 뜨겁게 포옹해 보는 이들에게 뭉클함을 전했다.

문 대통령 내외와 김 위원장 내외는 이날 오후 판문점 평화의집 3층에서 진행된 환영만찬 행사를 마무리한 후, 오후 9시10분께 평화의집 앞마당 환송공연장으로 함께 나왔다.

이들을 기다리던 내빈들은 환호성과 함께 박수를 쳤고 서태지와 아이들의 노래 '발해를 꿈꾸며'가 주변으로 울려퍼졌다.

이후 양 정상 내외는 환송행사로 평화의집 외벽 전면을 스크린으로 활용하는 영상쇼를 감상했다. 

영상쇼의 주제는 '하나의 봄'으로 한반도의 어제와 오늘, 내일을 영상과 음악으로 표현했다.

아쟁 등 국악기와 오케스트라가 협연해 '아리랑'을, 사물놀이가 함께하며 '새야 새야 파랑새'를 연주했다. 

이어 '모두의 고향'을 상징하는 이미지와 함께 동요 '고향의 봄'이 변주와 합창으로 연주됐다.

공연이 끝날 즈음부터 양 정상은 나란히 서서 손을 잡았고, 잡은 손을 오래도록 놓지 않았다.

이후 두 정상은 김 위원장의 차량이 있는 곳으로 이동하며 일렬로 서있는 양측 수행원, 관계자들과 악수를 나눴다.

김 위원장은 문 대통령과 손 인사를 재차 나누고 오후 9시26분 출발했고 의장대 사잇길로 빠져나가 1분 뒤 군사분계선 북쪽으로 넘어갔다.

김 위원장을 환송한 문 대통령도 9시29분 차량에 탑승했고 관계자들에게 손을 흔들며 격려하면서 판문점을 빠져나갔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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