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05 (금)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8-10-30 11:43
이재용 부회장, 삼성 '총수' 자격 베트남 총리 첫 면담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3,427  

1시간 가량 비공개 면담…베트남 현지 협력방안 논의
2012년 이후 6년만에 베트남 방문…총수 자격은 처음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30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응우옌 쑤언 푹(Nguyen Xuan Phuc) 총리와 면담했다. 6년 전 베트남을 방문했던 이 부회장이 삼성의 '총수' 자격으로 베트남 총리를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부회장은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후 7시 하노이에서 응우옌 쑤언 푹 총리와 면담했다.

약 1시간 동안 비공개로 진행된 면담에서 이 부회장은 베트남에 삼성전자가 보유한 생산시설 운영과 현지 사업에 대한 협조를 부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푹 총리도 베트남에서 20여년간 대규모 투자를 통해 고용 창출과 경제활성화에 앞장선 삼성전자에 감사의 뜻을 전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푹 총리는 삼성전자가 베트남에서 해외 최대 규모의 생산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것과 별개로 현지 인력 양성 등을 위해 연구개발(R&D) 분야에 대한 투자도 확대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전해진다.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한국으로 돌아간 뒤에 푹 총리가 제안한 것처럼 투자가 가능한 다른 분야가 있는지 검토하기 위한 회의도 열겠다고 화답했다.

회담 자리에는 이 부회장 외에도 이동훈 삼성디스플레이 사장과 심원환 베트남 복합단지장 부사장이 삼성 측 대표로 참석했다. 베트남 정부에서는 부 다이 탕(Vu Dai Thang) 투자기획부 차관, 부 티 마이(Vu Thi Mai) 재무부 차관 등이 배석했다.

이 부회장이 베트남을 방문한 것은 2012년 이후 6년만이다. 당시에는 이건희 회장을 수행하는 자격으로 베트남을 찾았으나, 6년만에 삼성의 '총수'로 재방문해 베트남 총리와 면담한 것이다.

베트남 현지언론 '베트남넷'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자산과 매출 기준에서 현지 국영기업들을 모두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1995년 베트남에 진출한 지 22년만에 거둔 쾌거다. 

1995년 호찌민에 베트남법인을 설립한 이후 삼성전자는 지금까지 휴대폰, TV, 세탁기 등 주력상품 대부분을 생산하는 이른바 '삼성 타운'을 구축해놓은 상태다.

2008년 박닌성 옌퐁공단에 휴대폰 생산시설을 지은 삼성전자는 현재 규모를 확대해 연간 1억대 이상의 스마트폰과 피처폰 등을 만들고 있다.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 화웨이, LG전자 등을 모두 제치고 세계 1위에 오른 것도 베트남에 대규모로 구축한 현지 생산라인 덕분에 가능했다는 분석이다. 베트남에서 고용한 인력만 10만명 이상에 달해 현지 경제·산업계에서 미치는 영향력이 막대하다는 평가다. 

이 부회장이 2박3일 일정으로 베트남을 방문한 것도 현지의 스마트폰 공장을 점검하며 사업 전략을 구상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지난해까지 스마트폰 세계 1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최근 중국, 인도, 북미 등 전세계 곳곳에서 점유율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화웨이, 샤오미, 오포 등 중국 기업들이 공세를 펼치고 있어서다. 

단말 사업을 담당하는 삼성전자 IM(IT&모바일) 부문의 영업이익 비중도 갈수록 낮아지는 추세다. 삼성전자의 연간 영업이익 중 IM부문의 비중은 2014년 58.2%에 달했으나 지난해에는 22%로 뚝 떨어졌다. 

이 부회장이 스마트폰 사업을 점검하기 위해 글로벌 현장행보에 나선 것은 지난 7월 인도 노이다 공장 준공식 이후 두번째다. 당시 이 부회장은 인도 뉴델리 인근 노이다공단에서 열린 스마트폰 신공장 준공식에 참석해 문재인 대통령, 나렌드라 모디 총리 등을 만났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9710 법무부 "'판사사찰' 의혹 서울고검 배당 유감" 시애틀N 2020-12-08 3438
19709 한국 행자부 연수생 태운 버스 중국서 추락…"최소 10명 사망" 시애틀N 2015-07-01 3437
19708 [오픈뱅킹시대]'앱 하나로 다 된다' 4대 은행 앱 써보니 시애틀N 2019-11-03 3437
19707 한국 인구 2030년 5251만 '정점'후 감소…2100년 3850만으로 시애틀N 2015-07-30 3436
19706 해리스 美대사, 계속된 구설…결국 외신이 '11월 사임' 보도 시애틀N 2020-04-10 3436
19705 '미성년 제자 성폭행' 왕기춘 징역 6년 선고 시애틀N 2020-11-20 3436
19704 '보조개 미녀' 임성언과 12년 동거…"'또또'는 질투의 화신"(+… 시애틀N 2015-08-14 3435
19703 [文정부 1년] 대통령 지지율은 고공행진…교육은 낙제점 '왜' 시애틀N 2018-05-07 3435
19702 인도 케랄라州 '100년만의 최악의 홍수'…192명 사상 시애틀N 2018-08-18 3435
19701 공복에 먹으면 안되는 음식 7가지는? 시애틀N 2019-01-16 3435
19700 서울 어린이 놀이터, 열에 하나 폐쇄 위기 시애틀N 2015-01-12 3434
19699 北은 반미 열기로…평양 10만 집회 "모조리 쓸어버릴 것" 시애틀N 2017-09-24 3434
19698 남북정상 내외, 서로에게 '곧 다시 만나자' 뜨거운 포옹 시애틀N 2018-04-27 3434
19697 이재명 지사, 분당서 관계자 고발 전격 철회…이유는? 시애틀N 2018-11-06 3434
19696 서울 아파트값 1년10개월 만에 멈췄다…"매매·전세 모두 보합" 시애틀N 2018-11-09 3434
19695 정부, 강제징용 사과받고 배상 포기하는 방안 제시…日, 거부 시애틀N 2019-08-14 3434
19694 삼성 이건희 지분가치 14조8천억…병상서도 주식부호 1위 시애틀N 2019-09-10 3434
19693 한국 '카페부터 택시기사까지' 580만명 9조3000억 현금지원 시애틀N 2020-12-29 3434
19692 '김정은 수행 1위' 조용원 부부장 하노이 동행 확인 시애틀N 2019-02-26 3433
19691 '갤럭시노트9' 실물사진 유출…파랑 본체에 노랑 S펜 '조화' 시애틀N 2018-07-18 3432
19690 "한때 투톱이었는데" 현대차 시총 10위권도 위태 시애틀N 2018-11-06 3432
19689 공수처장 후보추천위, 18일 오후 2시 회의…후보 선정 시도 시애틀N 2020-12-16 3432
19688 텍사스서 무차별 총격 최소 7명 사망, 16명 부상(종합) 시애틀N 2019-08-31 3431
19687 검찰, '성접대 의혹' 김학의 소환없이 또 무혐의 시애틀N 2015-01-07 3430
19686 [e톡톡] 위메프·이상봉의 갑질…‘미생’이 우리에게 남긴 것 시애틀N 2015-01-08 3429
19685 이재용 부회장, 삼성 '총수' 자격 베트남 총리 첫 면담 시애틀N 2018-10-30 3429
19684 책상엔 '가림막'·반가울 땐 '주먹인사'…코로나가 바꾼 교실 시애틀N 2020-05-20 3429
19683 '16개월 입양아 억울함 풀어주세요'…검찰 앞 다시 나타난 조화행렬 시애틀N 2020-12-21 3429
19682 소니 "'인터뷰' 다운로드 200만건·수익 165억…온라인 최고" 시애틀N 2014-12-28 3428
19681 멜라니아 트럼프, 남편 스캔들에 '홀로서기' 시동? 시애틀N 2018-05-08 3428
19680 트럼프 "美,50년간 北에 이용당해…김정은과의 관계는 좋아" 시애틀N 2019-09-21 3428
19679 中 "신종코로나 사망자 908명…하루 새 97명 늘어" 시애틀N 2020-02-09 3428
19678 사망 전날 오후 3시 '첫 보고'…박원순도 어리둥절했다 시애틀N 2020-07-15 3428
19677 호주 어린이 8명 살해 용의자로 '친엄마' 체포 시애틀N 2014-12-20 3427
19676 "살인자는 살인죄로"…정인이 첫 재판 D-2 추모화환 외침 시애틀N 2021-01-11 3427
19675 판교 공연장 사고 이후 판교 행사 담당자 스스로 목숨 끊어 시애틀N 2014-10-18 3426
19674 '217억 적자' 서울대, 교직원에 26억원 연말 '보너스 잔치' 시애틀N 2014-12-30 3426
19673 유시민 "땅 사고 팔아 부자되는 생각조차 할 수 없는 세상 됐으면" 시애틀N 2020-12-26 3426
19672 꺼지지 않는 '한반도 긴장감'…내일 태양절 칼빈슨호 도착 시애틀N 2017-04-14 3425
19671 "버닝썬 때문에 손해" 승리라멘 점주들 패소…"승리는 사외이사" 시애틀N 2020-01-18 3424
19670 신종코로나 사망자 490명 넘어…확진자 2만3천명 돌파 시애틀N 2020-02-04 3424
19669 '사드비용 우리 부담' 하루만에 말 뒤집은 美…이번엔 트럼프패싱? 시애틀N 2017-04-30 3423
19668 "사랑해서 찍었다?"…연인 간 불법촬영 5년 새 2.6배 증가 시애틀N 2018-10-09 3423
19667 "'가짜뉴스' 발생 초기부터 엄정수사"…법무장관 檢 지시 시애틀N 2018-10-16 3423
19666 폴 크루그먼 "韓, 디플레 막기 위해 과감한 조치해야" 시애틀N 2019-09-09 3423
19665 인니서 지붕 뚫고 떨어진 운석에 20억원 돈벼락 시애틀N 2020-11-18 3423
19664 '정인이 찾았던' 이영애, 소아환자·코로나 의료진 위해 1억 기부 시애틀N 2021-01-06 3423
19663 늘어난 황혼육아, 노부모 '무릎' 관절은 괴로워 시애틀N 2014-12-27 3422
19662 법원 "최순실 면회금지 못 푼다"…崔 "대법 재항고" 시애틀N 2017-03-11 3422
19661 한국 코로나 백신 2월부터 접종 시작…의료진·고령자부터 시애틀N 2021-01-06 3421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