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07 (일)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21-01-18 00:36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민주당 선택은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741,317  

“재난지원금은 보편이냐 선별이냐 나눌 수 없다 생각”
李, 민주당에 재난지원금 공식입장 요청…당, 18일 논의 예정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최근 논란이 된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전 도민 재난지원금 지급 검토에 대해 “정부지원으로 충분치 않다. 이를 보완하는 지자체의 일은 얼마든지 할 수 있는 일이라고 본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신년기자회견에서 “재난지원금은 보편이냐, 선별이냐 나눌 수 없다고 생각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당시 경제상황에 맞춰 선택할 문제”라며 “우리의 경우 1차 재난지원금은 선별이 필요한 행정시간을 줄이고 최대한 신속하게 지급해 위로하는 방식으로 보편지급을 선택했으나 2, 3차는 대체로 피해 입는 계층을 선별할 수 있고 맞춤형으로 집중해서 한정된 지원으로 피해를 많이 입는 분들에게 좀 더 지원하는 방식을 택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4차 재난 지원금은 사실 지금 논의할 단계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4차 지원금을 지급하려면 추경을 편성하고, 국채를 발행할 수밖에 없는데 2021년 본 예산도 이제 막 집행이 시작된 시점에 지금 정부가 4차 말하기에는 너무 이른 시기”라며 “3차 유행으로 인한 소상공인, 자영업자, 고용취약계층에게 피해가 가고 있고 1, 2차에 비해 크고 훨씬 장기화되고 있기 때문에 필요하다면 그때 가서 상황보고 판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처럼 피해가 계속되고 방역 우려가 지속된다면 선별 지원 형태가 너무 당연히 맞다고 생각한다”며 “그러나 코로나 상황이 진정되고 그때쯤 국민들 사기진작 차원으로 고려한다면 보편지급이 맞다. 때문에 이것이 맞다, 저것이 맞다 선을 그을 수 있는 상황 아니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려, 이 지사는 더불어민주당 내 일부에서 재난기본소득지급에 강하게 반발하고 나서자 18일 예정된 기자회견을 취소하며 숨고르기에 들어간 상태다.

그러면서 민주당에 지방정부의 재난지원금 지급여부, 지급방식, 지급대상, 지급시기 등에 대한 당의 공식입장을 요청한 상태다.

앞서 김종민 최고위원은 지난 13일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재난지원금은 국민 마음을 모아내는 역할을 해야지, 국민들 마음을 흩어지게 하면 안 된다”며 ‘전 국민 재난지원금’ 지급을 주장해온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공개 비판한 바 있다.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이 지사의 요청을 받아들여 18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기자회견 뒤 오후 이 문제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도 관계자는 “지사께서 민주당 지도부에 재난지원금과 관련해 당의 공식입장을 요청해 놓은 상태”라며 “민주당에서 재난기본소득 지급과 관련한 반발기류가 있어 소통하는 절차를 밟는 것 같다. 오늘 내일까진 기다려봐야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2차 재난기본소득은 경기도의회에서 제안해 추진되는 사안으로, 만약 민주당에서 반대쪽으로 가면 이상해진다. 그래서 잘 될 것으로 본다”며 “오늘 대통령 기자회견의 강도를 보고 조율이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고 덧붙였다.

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규모는 지난해 4월 1차 재난기본소득과 마찬가지로 1인당 10만원씩 총 1조4000억원으로 예상된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9660 女 유도 48kg급 정보경, 세계1위 꺾고 준결승 진출 시애틀N 2016-08-06 1824
19659 北 발사 유도무기 '단거리 탄도미사일' 관측 시애틀N 2019-05-05 1824
19658 사라진 1·5 …민주·더시민, 선거법 위반 논란에 유세버스 디자인 변경 시애틀N 2020-04-05 1824
19657 [기사 속 틀린 맞춤법] 힘들면 때려쳐라(X) 째째하다(X) 시애틀N 2015-05-27 1825
19656 신은경 8억 · 심형래 6억…고액체납자 1만6655명 공개 시애틀N 2016-12-14 1825
19655 제자 논문 '가로채기'…양심불량 교대 교수들 무더기 적발 시애틀N 2016-09-04 1826
19654 JTBC "최순실 태블릿 PC 더블루K 사무실에서 발견" 시애틀N 2016-12-08 1826
19653 靑 "정전협정, 평화체제 전환 검토…남북 적대행위 금지 등" 시애틀N 2018-04-18 1826
19652 내년부터 '6세 미만 아동 가구 전부'에 월 10만 원씩 지급 시애틀N 2018-12-27 1826
19651 5000원짜리 휴게소 라면, 알고보니 500원짜리로 끓여 시애틀N 2016-03-27 1827
19650 국민의당 리베이트 의혹 박선숙·김수민 의원 영장 기각 시애틀N 2016-07-11 1827
19649 檢 "北해킹조직, 외교부 직원 이메일 비밀번호 빼내" 시애틀N 2016-07-31 1827
19648 최윤수, '우병우에게 사찰 부탁받았나' 묻자 침묵 시애틀N 2017-11-26 1827
19647 박지원 "왜 선거 때만 DJ 찾나" 야당들 향해 '직격' 시애틀N 2016-01-09 1828
19646 교수가 뽑은 올해의 사자성어 '임중도원'…짐은 무겁고 길은 멀다 시애틀N 2018-12-23 1828
19645 황하나, 마약투약 혐의 일부 인정…유치장 이송 시애틀N 2019-04-04 1828
19644 금융상품 이해 못하면 돈 있어도 투자 못한다 시애틀N 2016-07-04 1829
19643 [올림픽] 박태환, 男 400m 자유형 예선 탈락 '충격'…10위·3분45초63 시애틀N 2016-08-07 1829
19642 태영호 "저 말고 공개되지 않은 탈북 외교관 많다" 시애틀N 2017-01-17 1829
19641 미성년자 속여 성관계 '위계간음' 되나…인정 땐 처벌범위 확대 시애틀N 2020-08-27 1829
19640 "이번 추석엔 못 내려가요"…'미안함' 담아 고가 선물 FLEX 시애틀N 2020-09-14 1829
19639 힐러리 선호도 26%로 추락…'이메일 스캔들' 여파 시애틀N 2015-03-26 1830
19638 이건희 '4.4조 차명재산' 이자·배당 고율 과세한다 시애틀N 2017-10-30 1830
19637 美 재무장관 므누신 한마디에 환율 1050원대·코스피 최고 시애틀N 2018-01-25 1831
19636 멕시코 정유공장 폭발사고 사상자 149명으로 늘어나 시애틀N 2016-04-21 1832
19635 제주공항 항공기 바퀴 사고 10년 전과 닮은 꼴 시애틀N 2016-07-29 1832
19634 인도 수준의 美 물가 목표? 그런데 저성장은 어쩌지? 시애틀N 2016-08-27 1832
19633 SKT가 국내최초 음성인식 AI '누구' 내놓은 까닭 시애틀N 2016-08-31 1832
19632 '남편 강간혐의' 첫 기소 여성 강간죄는 무죄…왜? 시애틀N 2016-09-09 1832
19631 朴대통령, '190만 촛불' 보며 수습책 고심…靑 "민심 받들 것" 시애틀N 2016-11-26 1832
19630 살충제 계란 이어 '구더기 계란'…롯데슈퍼서 대거 발견 시애틀N 2017-08-21 1832
19629 국산 코로나19 진단키트 3개 제품, 美 FDA 사전승인 획득 시애틀N 2020-03-28 1832
19628 청약 선호도 보니…3기 신도시는 '하남 교산', 서울은 '용산 캠프… 시애틀N 2020-09-04 1833
19627 청소년 절반 이상 "결혼 안해도 함께 살 수 있다" 시애틀N 2015-04-28 1834
19626 내가 가입한 웹사이트 '원클릭'으로 다 찾는다 시애틀N 2016-04-18 1834
19625 獨 佛 伊 공동성명 “英 50조 발동 이전 EU 공식협상 못해” 시애틀N 2016-06-27 1834
19624 檢, '서울시향 사태' 정명훈 전 감독 14일 소환조사 시애틀N 2016-07-10 1834
19623 나향욱 정책기획관, "국민에 죽을 죄 지었다" 사과 시애틀N 2016-07-11 1834
19622 허리케인 '매튜' 美동부연안 폭우·침수 위협…13명 사망 시애틀N 2016-10-09 1834
19621 MB 수사 9부 능선 넘었다…남은 얼개는? 시애틀N 2018-02-26 1834
19620 주한미군 "北 김정은, 동년배로 군부 재편"…제대로된 분석 맞아? 시애틀N 2015-06-02 1835
19619 위안부 할머니들 "합의문 미흡하다"…"다 죽기를 기다리는 것 같다" 시애틀N 2015-12-28 1835
19618 대한항공, '갑질 논란' 조현민 전무 본사 대기발령 조치 시애틀N 2018-04-16 1835
19617 최순실 파문에 반기문 '흔들'…潘 20.9% vs 文 20.3% 시애틀N 2016-10-31 1836
19616 美 강제격리됐던 5세 미만 아동 절반, 부모와 재회 시애틀N 2018-07-13 1836
19615 클라라, 소속사와 분쟁 끝?…'계약 무효' 소송 취하 시애틀N 2015-09-20 1837
19614 '4·19 세대' 대표 이기택 전 민주당 총재 별세 시애틀N 2016-02-20 1837
19613 모발이식중 마취사고로 식물인간…성형외과 의사 재판에 시애틀N 2016-02-26 1837
19612 "클린턴, 매직넘버 확보…민주 최종후보 확정" 시애틀N 2016-06-06 1837
19611 "K팝 컬처가 넷플릭스 글로벌 성장 이끌었다"-로이터 시애틀N 2020-10-21 1837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