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소속사와 분쟁 끝?…'계약 무효' 소송 취하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5-09-20 09:21

클라라, 소속사와 분쟁 끝?…'계약 무효' 소송 취하

글쓴이 : 시애틀N

<배우 클라라(30·본명 이성민). /뉴스1>

"성추행 당했다" 지난해 12월 소송…형사소송은 진행중

배우 클라라(30·본명 이성민)가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의 이규태(64) 회장으로부터 성적인 수치심을 느꼈다며 낸 계약 무효 소송을 취하했다.

20일 법원에 따르면 클라라와 주식회사 일광폴라리스 측은 사건을 심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0부(부장판사 김용관)에 지난 18일 나란히 소 취하서를 제출했다.

앞서 클라라는 이 회장이 "나는 결혼을 했지만 여자친구가 있다. 너는 다른 연예인들과 다르게 신선하고 설렌다" 등 문자메시지를 수차례 보내는 등 지속적인 성추행을 했다며 지난해 12월 법원에 소송을 냈다.

클라라는 이 회장이 매니저 김모씨 등을 일방적으로 해고했다고 주장하면서 계약의 효력을 인정하지 말아달라고 주장했다.

한편 이 회장은 현재 방위사업청과 터키 회사 하벨산의 공군 전자전훈련장비(EWTS) 거래를 중개하는 과정에서 장비 국산화 연구·개발비 등 명목으로 9617만달러(약 1101억원) 상당의 국고를 빼돌린 혐의 등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상태다.

또 클라라의 매니저 김모씨와 클라라의 신체에 위해를 가할 듯한 말을 해 두 사람을 협박한 혐의로 기소된 건 역시 함께 심리되고 있다.

사건을 심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부장판사 이동근)는 지난달 24일 클라라와 클라라의 아버지 이모씨, 매니저 김모씨 등을 증인으로 채택한 바 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9660	[e톡톡] 미국선 '박봉' 주지사의 부인도 알바	시애틀N	2016-06-27	1824
19659	베트남 선원, 선장·기관장 '비인격적 대우'에 공모 살해	시애틀N	2016-07-01	1824
19658	靑 "정전협정, 평화체제 전환 검토…남북 적대행위 금지 등"	시애틀N	2018-04-18	1824
19657	北 발사 유도무기 '단거리 탄도미사일' 관측	시애틀N	2019-05-05	1824
19656	사라진 1·5 …민주·더시민, 선거법 위반 논란에 유세버스 디자인 변경	시애틀N	2020-04-05	1824
19655	신은경 8억 · 심형래 6억…고액체납자 1만6655명 공개	시애틀N	2016-12-14	1825
19654	박지원 "왜 선거 때만 DJ 찾나" 야당들 향해 '직격'	시애틀N	2016-01-09	1826
19653	제자 논문 '가로채기'…양심불량 교대 교수들 무더기 적발	시애틀N	2016-09-04	1826
19652	JTBC "최순실 태블릿 PC 더블루K 사무실에서 발견"	시애틀N	2016-12-08	1826
19651	내년부터 '6세 미만 아동 가구 전부'에 월 10만 원씩 지급	시애틀N	2018-12-27	1826
19650	5000원짜리 휴게소 라면, 알고보니 500원짜리로 끓여	시애틀N	2016-03-27	1827
19649	국민의당 리베이트 의혹 박선숙·김수민 의원 영장 기각	시애틀N	2016-07-11	1827
19648	檢 "北해킹조직, 외교부 직원 이메일 비밀번호 빼내"	시애틀N	2016-07-31	1827
19647	최윤수, '우병우에게 사찰 부탁받았나' 묻자 침묵	시애틀N	2017-11-26	1827
19646	이건희 '4.4조 차명재산' 이자·배당 고율 과세한다	시애틀N	2017-10-30	1828
19645	교수가 뽑은 올해의 사자성어 '임중도원'…짐은 무겁고 길은 멀다	시애틀N	2018-12-23	1828
19644	황하나, 마약투약 혐의 일부 인정…유치장 이송	시애틀N	2019-04-04	1828
19643	금융상품 이해 못하면 돈 있어도 투자 못한다	시애틀N	2016-07-04	1829
19642	[올림픽] 박태환, 男 400m 자유형 예선 탈락 '충격'…10위·3분45초63	시애틀N	2016-08-07	1829
19641	태영호 "저 말고 공개되지 않은 탈북 외교관 많다"	시애틀N	2017-01-17	1829
19640	미성년자 속여 성관계 '위계간음' 되나…인정 땐 처벌범위 확대	시애틀N	2020-08-27	1829
19639	"이번 추석엔 못 내려가요"…'미안함' 담아 고가 선물 FLEX	시애틀N	2020-09-14	1829
19638	힐러리 선호도 26%로 추락…'이메일 스캔들' 여파	시애틀N	2015-03-26	1830
19637	제주공항 항공기 바퀴 사고 10년 전과 닮은 꼴	시애틀N	2016-07-29	1830
19636	살충제 계란 이어 '구더기 계란'…롯데슈퍼서 대거 발견	시애틀N	2017-08-21	1830
19635	국산 코로나19 진단키트 3개 제품, 美 FDA 사전승인 획득	시애틀N	2020-03-28	1830
19634	美 재무장관 므누신 한마디에 환율 1050원대·코스피 최고	시애틀N	2018-01-25	1831
19633	청약 선호도 보니…3기 신도시는 '하남 교산', 서울은 '용산 캠프…	시애틀N	2020-09-04	1831
19632	멕시코 정유공장 폭발사고 사상자 149명으로 늘어나	시애틀N	2016-04-21	1832
19631	獨佛伊 공동성명 “英 50조 발동 이전 EU 공식협상 못해”	시애틀N	2016-06-27	1832
19630	檢, '서울시향 사태' 정명훈 전 감독 14일 소환조사	시애틀N	2016-07-10	1832
19629	인도 수준의 美 물가 목표? 그런데 저성장은 어쩌지?	시애틀N	2016-08-27	1832
19628	SKT가 국내최초 음성인식 AI '누구' 내놓은 까닭	시애틀N	2016-08-31	1832
19627	'남편 강간혐의' 첫 기소 여성 강간죄는 무죄…왜?	시애틀N	2016-09-09	1832
19626	朴대통령, '190만 촛불' 보며 수습책 고심…靑 "민심 받들 것"	시애틀N	2016-11-26	1832
19625	주한미군 "北 김정은, 동년배로 군부 재편"…제대로된 분석 맞아?	시애틀N	2015-06-02	1833
19624	청소년 절반 이상 "결혼 안해도 함께 살 수 있다"	시애틀N	2015-04-28	1834
19623	내가 가입한 웹사이트 '원클릭'으로 다 찾는다	시애틀N	2016-04-18	1834
19622	나향욱 정책기획관, "국민에 죽을 죄 지었다" 사과	시애틀N	2016-07-11	1834
19621	허리케인 '매튜' 美동부연안 폭우·침수 위협…13명 사망	시애틀N	2016-10-09	1834
19620	MB 수사 9부 능선 넘었다…남은 얼개는?	시애틀N	2018-02-26	1834
19619	위안부 할머니들 "합의문 미흡하다"…"다 죽기를 기다리는 것 같다"	시애틀N	2015-12-28	1835
19618	'4·19 세대' 대표 이기택 전 민주당 총재 별세	시애틀N	2016-02-20	1835
19617	"클린턴, 매직넘버 확보…민주 최종후보 확정"	시애틀N	2016-06-06	1835
19616	대한항공, '갑질 논란' 조현민 전무 본사 대기발령 조치	시애틀N	2018-04-16	1835
19615	최순실 파문에 반기문 '흔들'…潘 20.9% vs 文 20.3%	시애틀N	2016-10-31	1836
19614	美 강제격리됐던 5세 미만 아동 절반, 부모와 재회	시애틀N	2018-07-13	1836
19613	클라라, 소속사와 분쟁 끝?…'계약 무효' 소송 취하	시애틀N	2015-09-20	1837
19612	모발이식중 마취사고로 식물인간…성형외과 의사 재판에	시애틀N	2016-02-26	1837
19611	"김재수 인격살인은 야당 갑질"…aT 홍보실장 글 논란	시애틀N	2016-09-29	1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