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07 (일)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9-09-21 00:27
시진핑 독재 점입가경, 기자들에게 '충성도 시험' 치게 해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3,408  

불합격하면 기자증 취소



중국 공산당이 약 1만 명에 이르는 베이징 기자들을 상대로 시진핑 주석에 대한 충성도를 테스트하는 시험을 치게 한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0일 보도했다.


기자들은 시진핑 주석의 사상을 학습하는 온라인 앱인 ‘쉐시창구(學習强國, 강국을 학습한다)’ 프로그램을 통해 시험을 쳐야 한다.

중국 공산당은 일단 베이징에 있는 기자 1만여 명을 상대로 시험을 치른 뒤 이를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베이징에는 14개 관영매체에서 1만여 명이 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공산당은 우선 베이징 기자를 상대로 시험을 치게한 뒤 전국 기자들을 상대로 충성도 시험을 쳐 불합격 할 경우, 기자증을 취소할 계획이라고 SCMP는 전했다.

쉐시창궈는 시 주석의 사상과 어록 등을 정리한 온라인 앱이다. 지난 1월에 출시됐다. 이 앱은 시 주석 사상, 시 주석 업적 등을 텍스트와 비디오로 서비스하고 있다.

앱 이용자들은 시 주석의 사상과 최근 활동을 기사 또는 비디오 영상을 통해 학습할 수 있다. 그리고 퀴즈도 풀 수 있다. 만약 퀴즈의 성적이 좋으면 승진 등에서 우대를 받는다.

쉐시창궈 앱이 출시될 당시, 공산당은 모든 단위의 당원에게 문제의 앱을 다운로드 받도록 했다. 이 덕분에 이 앱은 지난 2월 애플 스토어에서 가장 많이 다운로드 받은 앱이 될 정도였다.

현대판 소홍서(小紅書, 잙은 붉은 책)인 셈이다. 소홍서는 문화혁명 당시 홍위병이 가지고 다녔던 마오쩌둥 어록이다.

소홍서. 표지에 마오주시 어록이라고 쓰여 있다. - 바이두 갈무리

관영 언론의 기자들에게도 재갈을 물리고 있는 것이다. 시 주석의 일인독재가 점입가경이다.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9660 정진석 "盧 전 대통령 자살 관련 글은 박원순 주장에 대한 반박" 시애틀N 2017-09-23 3423
19659 인니서 지붕 뚫고 떨어진 운석에 20억원 돈벼락 시애틀N 2020-11-18 3423
19658 [창조경제박람회]"정말 기발해~" 주목할만한 상품 6가지 시애틀N 2014-11-27 3422
19657 [이상길의 영화읽기]대호-범(虎)이 사라진 나라 시애틀N 2015-12-26 3422
19656 법원 "최순실 면회금지 못 푼다"…崔 "대법 재항고" 시애틀N 2017-03-11 3422
19655 메르스 최장기 입원 74번환자, 투병 2년여만에 숨져 시애틀N 2017-09-13 3422
19654 신해철 의료사고, 강세훈 원장-유족 측 4대 쟁점은 시애틀N 2014-12-07 3421
19653 여자야 줄기세포 가슴크림, FDA 정식 등록 시애틀N 2014-10-12 3420
19652 BMW, 경북 군위서 주행중 화재…차량 전소 시애틀N 2016-02-07 3420
19651 美中日, 대북압박 고삐 여전…北 "화력훈련, 美향한 경고"위협 시애틀N 2017-04-27 3420
19650 메르스환자 또 입국하면?…허술한 검역 처벌도 '느슨' 시애틀N 2018-09-10 3420
19649 외국인 불씨 한톨에 풍전등화 국가 저유소 시애틀N 2018-10-09 3420
19648 [2019 아카데미]'그린북', 작품상 영예…'보헤미안 랩소디' 4관… 시애틀N 2019-02-25 3420
19647 '나꼼수 탈퇴 선언' 김용민, 코로나19 확진…"모든 활동 중단" 시애틀N 2020-12-26 3420
19646 英연구진 "일주일 8시간 노동이 건강에 제일 좋아" 시애틀N 2019-06-20 3419
19645 '연예가중계' 강지환 사건 피해자들 구조요청 문자 원본 입수 시애틀N 2019-07-19 3419
19644 엄마가 왜 아기를…'영아 시신 택배 사건'의 재구성 시애틀N 2015-06-07 3418
19643 한찬식·차경환 지검장 사의…검찰 고위간부 용퇴 13명으로 시애틀N 2019-07-23 3418
19642 "시장 1위 꿈 아니다"…풀무원 얄피만두 성공 비밀은? 시애틀N 2019-11-22 3418
19641 '박원순 죽음' 놓고 부부싸움…대한민국은 '격렬' 논쟁 중 시애틀N 2020-07-11 3418
19640 尹징계위, 15일 다시 열린다…이성윤·한동수 등 8명 증인채택 시애틀N 2020-12-10 3418
19639 프랑스 테러 및 인질범 3명 모두 사살됐다 시애틀N 2015-01-09 3417
19638 조현병 30대 편의점서 흉기난동…알바·손님 등 3명 부상 시애틀N 2019-05-19 3417
19637 금배지도 검경 조정? 경찰 출신들 대거 총선 출사표 시애틀N 2020-01-11 3417
19636 아기 울음소리 잦아드는 한국…노동력 '시한폭탄' 터진다 시애틀N 2021-01-09 3416
19635 전 애틀랜타 한인회장 일가족 3명 역주행 차량에 참변 시애틀N 2019-09-25 3416
19634 검찰, '여후배 성추행' 현직 판사 소환조사 시애틀N 2015-01-21 3415
19633 "경기마다 1인당 1만5000원 배상하라"…야구장 소음 첫 집단소송 시애틀N 2015-08-17 3415
19632 마곡에서 서울역까지 19분 걸린다…마곡나루역 29일 개통 시애틀N 2018-09-26 3415
19631 실오라기 하나 없이 홀라당…독일 의사들이 옷 벗은 이유는 시애틀N 2020-04-28 3415
19630 日 "위안부 자료 세계기록유산 등재 반대" 시애틀N 2017-09-12 3414
19629 [북한 100℃] 김정은이 말한 '생태계 보호'…그 속내는? 시애틀N 2020-01-11 3414
19628 [뉴 디지털 여풍⑤] '블로그'로 제2의 인생…똑똑한 '미시족' 시애틀N 2014-11-21 3413
19627 美뉴욕, 25년만에 '총소리 없는 주말' 맞았다 시애틀N 2018-10-16 3413
19626 서울대 정시 경쟁률 3.58대 1…불수능 탓 14년만에 최저 시애틀N 2019-01-02 3413
19625 글로벌 투자자들, 아시아 증시에 돈 퍼붓는다 시애틀N 2020-12-09 3413
19624 [카드뉴스] 출산 10시간만에 하이힐 신고 퇴원? 동서양의 산후조리 시애틀N 2015-05-05 3412
19623 '빚투' 열풍에 10월 시중통화량 3150조 '고공행진' 시애틀N 2020-12-14 3412
19622 “우엉! 대단하다”…다이어트부터 암까지 해결 시애틀N 2014-11-26 3411
19621 홍콩 '1000달러와 100달러 지폐 헷갈려'…4000만원 더 지급한 은행 시애틀N 2015-03-10 3411
19620 '문성근·김여진 합성사진 유포' 국정원 전 팀장 구속·팀원 기각 시애틀N 2017-09-22 3411
19619 김범수의 오랜동지 '여민수·조수용'…나란히 카카오 새 사령탑 시애틀N 2018-03-16 3411
19618 트럼프 '불법 이민과의 전쟁'…"잡은 뒤엔 놔주지 마" 시애틀N 2018-04-07 3411
19617 민주당, '공화당 보루' 애리조나 뺏었다…'30년 만' 시애틀N 2018-11-13 3411
19616 "로힝야 학살 침묵"…앰네스티, 아웅산 수지 인권상 박탈 시애틀N 2018-11-13 3411
19615 다문화가정 차별·왕따 "위험수위 넘었다"…두번우는 아이들 시애틀N 2014-11-01 3410
19614 꿀 단지에 푹 빠진 화장품들…'허니 열풍' 언제까지 시애틀N 2015-01-26 3410
19613 시진핑 독재 점입가경, 기자들에게 '충성도 시험' 치게 해 시애틀N 2019-09-21 3410
19612 美 텍사스 고교 총격범, SNS서 "죽이기 위해 태어났다" 시애틀N 2018-05-19 3409
19611 한국 독일 2-0승리했지만 16강 진출 좌절 시애틀N 2018-06-27 3409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