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04 (목)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20-01-11 11:31
금배지도 검경 조정? 경찰 출신들 대거 총선 출사표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3,413  

원경환 등 고향서 표심 얻기…황운하·임호선도 관심
검사 출신에 밀렸던 국회 입성, 수사권 조정 앞 주목


제21대 총선(4월 15일)이 3개월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전·현직 경찰 고위 인사들의 출마 윤곽도 드러나고 있다. 경찰은 지역 치안과 밀접한 접촉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는 만큼 대부분 자신의 고향이 포함된 지역구 출마를 고려하고 있다.


특히 검경 수사권 조정안이 국회 본회의에 상정됐고 통과가 초읽기인 가운데 경찰 출신들의 국회 입성이 주목받고 있다.

◇원경환 전 서울청장 시작으로 이상식·김용판 등 출마 의사

경찰 고위직 출신 가운데 가장 먼저 총선 출마에 뛰어든 사람은 원경환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치안정감)이다. 원 전 청장은 지난해 8월 사표를 낸 뒤 고향으로 내려가 표심 관리에 몰두하고 있다. 태백·횡성·영월·평창·정선 지역구에 출마 예정인 그는 지난달 자서전 출판기념회를 열고 지지세를 결집하고 있다.

원 전 청장은 지난해 12월11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고, 출판기념회에는 총선 실무를 지휘하게 될 윤호중 사무총장을 비롯해 송기헌 의원(강원 원주을) 등이 참석했다.

당내 국회의원과 구청장 경선에서 탈락했던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은 대구 달서구병에서 다시 도전장을 내민다. 행정고시 30회로 공직에 입문한 김 전 청장은 달서경찰서장, 대구지방경찰청 수사과장, 충북지방경찰청장, 서울지방경찰청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15년 자유한국당(당시 새누리당)에 입당해 정치 생활을 시작했다.

이상식 전 부산지방경찰청장도 대구 수성구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 전 청장은 대구지방경찰청장, 국무총리비서실 민정실장 등을 지냈다. 2018년 지방선거에서 대구시장 후보로 더불어민주당 당내 경선을 치른 바 있다. 경찰대 출신인 이 전 청장은 제34회 행정고시에 합격했으며, 대구지방경찰청장, 부산지방경찰청장, 국무총리비서실 민정실장, 더불어민주당 대구 수성을 지역위원장 등을 지냈다.

이 전 청장은 "스스로 가치와 신념에 따라 이 길을 택했다"라며 "제가 가진 힘을 대구의 변화와 지역 발전을 위해 바치겠다"고 밝혔다.

정용선 전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은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충남 당진시에 출사표를 내밀었다. 충남지방경찰청장, 대전지방경찰청장, 경찰청 수사국장 등을 지낸 정 전 청장은 2018년 지방선거에서 충남도지사 출마를 준비하기도 했다.

또 서병수 전 부산시장 동생인 서범수 전 경기북부지방경찰청장은 울산 울주군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김성중 전 익산경찰서장, 정우동 전 영천경찰서장 등도 민주당 후보로 각각 전북 익산을, 경북 영천·청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검찰 대항마' 황운하·임호선 출마 여부도 주목

경찰 근무 시절 수사권 조정을 주도하며 '검찰 대항마' 이미지를 굳혀 온 황운하 경찰인재개발원장, 임호선 전 경찰청 차장 등의 출마 성사 여부도 관심사다.

황 원장은 지난달 경찰청에 명예퇴직을 신청했지만 불허 통보를 받았다. 그러나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 여파로 명예퇴직(명퇴) 길이 막혔고, 실제 정계에 도전하기 위해선 오는 16일까지 의원면직 신청서를 접수한 뒤 신청이 받아들여져야 하는 상황이다.

황 원장은 앞서 지난해 말 대전경찰청장 이임식에서 기자들과 만나 "검찰 개혁을 위한 목표를 위해서라면 고향인 대전이나 서울에서라도 출마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임호선 경찰청 차장도 여전히 출마를 두고 깊은 장고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임 차장은 본청 기획조정관 등을 거치며 검경수사권 조정안 등을 사실상 진두지휘해 온 인물이다. 임 차장이 민주당 후보로 나서게 되면, 검찰 출신인 경대수 자유한국당 의원과 대결하게 된다.

경찰 조직 내에서도 이들의 출마, 당선 여부가 검경수사권 조정 이후 검찰과의 관계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한다. 경찰 한 관계자는 "검찰 출신들에 비해 여전히 경찰의 국회 입성 비중은 낮은 편"이라며 "조직 위상을 위해서 퇴직 선배들이 국회에서 활약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9660 정진석 "盧 전 대통령 자살 관련 글은 박원순 주장에 대한 반박" 시애틀N 2017-09-23 3419
19659 英연구진 "일주일 8시간 노동이 건강에 제일 좋아" 시애틀N 2019-06-20 3419
19658 '나꼼수 탈퇴 선언' 김용민, 코로나19 확진…"모든 활동 중단" 시애틀N 2020-12-26 3419
19657 '정인이 찾았던' 이영애, 소아환자·코로나 의료진 위해 1억 기부 시애틀N 2021-01-06 3419
19656 한국 코로나 백신 2월부터 접종 시작…의료진·고령자부터 시애틀N 2021-01-06 3419
19655 엄마가 왜 아기를…'영아 시신 택배 사건'의 재구성 시애틀N 2015-06-07 3418
19654 [이상길의 영화읽기]대호-범(虎)이 사라진 나라 시애틀N 2015-12-26 3418
19653 BMW, 경북 군위서 주행중 화재…차량 전소 시애틀N 2016-02-07 3418
19652 美中日, 대북압박 고삐 여전…北 "화력훈련, 美향한 경고"위협 시애틀N 2017-04-27 3418
19651 메르스 최장기 입원 74번환자, 투병 2년여만에 숨져 시애틀N 2017-09-13 3418
19650 文대통령, 러시아 하원서 최초 연설…7차례 박수 나와 시애틀N 2018-06-21 3418
19649 메르스환자 또 입국하면?…허술한 검역 처벌도 '느슨' 시애틀N 2018-09-10 3418
19648 외국인 불씨 한톨에 풍전등화 국가 저유소 시애틀N 2018-10-09 3418
19647 한찬식·차경환 지검장 사의…검찰 고위간부 용퇴 13명으로 시애틀N 2019-07-23 3418
19646 "시장 1위 꿈 아니다"…풀무원 얄피만두 성공 비밀은? 시애틀N 2019-11-22 3418
19645 '박원순 죽음' 놓고 부부싸움…대한민국은 '격렬' 논쟁 중 시애틀N 2020-07-11 3418
19644 신해철 의료사고, 강세훈 원장-유족 측 4대 쟁점은 시애틀N 2014-12-07 3417
19643 프랑스 테러 및 인질범 3명 모두 사살됐다 시애틀N 2015-01-09 3417
19642 '연예가중계' 강지환 사건 피해자들 구조요청 문자 원본 입수 시애틀N 2019-07-19 3417
19641 조현병 30대 편의점서 흉기난동…알바·손님 등 3명 부상 시애틀N 2019-05-19 3415
19640 금배지도 검경 조정? 경찰 출신들 대거 총선 출사표 시애틀N 2020-01-11 3415
19639 尹징계위, 15일 다시 열린다…이성윤·한동수 등 8명 증인채택 시애틀N 2020-12-10 3415
19638 여자야 줄기세포 가슴크림, FDA 정식 등록 시애틀N 2014-10-12 3414
19637 전 애틀랜타 한인회장 일가족 3명 역주행 차량에 참변 시애틀N 2019-09-25 3414
19636 검찰, '여후배 성추행' 현직 판사 소환조사 시애틀N 2015-01-21 3413
19635 "경기마다 1인당 1만5000원 배상하라"…야구장 소음 첫 집단소송 시애틀N 2015-08-17 3413
19634 마곡에서 서울역까지 19분 걸린다…마곡나루역 29일 개통 시애틀N 2018-09-26 3413
19633 서울대 정시 경쟁률 3.58대 1…불수능 탓 14년만에 최저 시애틀N 2019-01-02 3413
19632 실오라기 하나 없이 홀라당…독일 의사들이 옷 벗은 이유는 시애틀N 2020-04-28 3413
19631 아기 울음소리 잦아드는 한국…노동력 '시한폭탄' 터진다 시애틀N 2021-01-09 3412
19630 [북한 100℃] 김정은이 말한 '생태계 보호'…그 속내는? 시애틀N 2020-01-11 3412
19629 김범수의 오랜동지 '여민수·조수용'…나란히 카카오 새 사령탑 시애틀N 2018-03-16 3411
19628 美뉴욕, 25년만에 '총소리 없는 주말' 맞았다 시애틀N 2018-10-16 3411
19627 [카드뉴스] 출산 10시간만에 하이힐 신고 퇴원? 동서양의 산후조리 시애틀N 2015-05-05 3410
19626 日 "위안부 자료 세계기록유산 등재 반대" 시애틀N 2017-09-12 3410
19625 [2019 아카데미]'그린북', 작품상 영예…'보헤미안 랩소디' 4관… 시애틀N 2019-02-25 3410
19624 트럼프 '불법 이민과의 전쟁'…"잡은 뒤엔 놔주지 마" 시애틀N 2018-04-07 3409
19623 "로힝야 학살 침묵"…앰네스티, 아웅산 수지 인권상 박탈 시애틀N 2018-11-13 3409
19622 다문화가정 차별·왕따 "위험수위 넘었다"…두번우는 아이들 시애틀N 2014-11-01 3408
19621 꿀 단지에 푹 빠진 화장품들…'허니 열풍' 언제까지 시애틀N 2015-01-26 3408
19620 '흡연 경고그림' 도입에 담배 판매량 뚝…3개월째 감소 시애틀N 2017-03-13 3408
19619 [TV토론]文'안정' 洪'서민' 安'유능' 劉'안보' … 시애틀N 2017-04-13 3408
19618 문대통령 "여러 달 전부터 백신 확보에 만전…2월 접종 시작" 시애틀N 2020-12-28 3408
19617 [뉴 디지털 여풍⑤] '블로그'로 제2의 인생…똑똑한 '미시족' 시애틀N 2014-11-21 3407
19616 “우엉! 대단하다”…다이어트부터 암까지 해결 시애틀N 2014-11-26 3407
19615 홍콩 '1000달러와 100달러 지폐 헷갈려'…4000만원 더 지급한 은행 시애틀N 2015-03-10 3407
19614 폐쇄 앞둔 100여년 역사 시카고 성당 마리아 벽화 '눈물' 시애틀N 2019-09-10 3407
19613 글로벌 투자자들, 아시아 증시에 돈 퍼붓는다 시애틀N 2020-12-09 3407
19612 '빚투' 열풍에 10월 시중통화량 3150조 '고공행진' 시애틀N 2020-12-14 3407
19611 '아시아의 인어' 최윤희 차관 1년만에 떠난다…후임에 김정배 실장 시애틀N 2020-12-23 3407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