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억4,780만달러 파워볼 당첨자 캘리포니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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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6-12 17:47

4억4,780만달러 파워볼 당첨자 캘리포니아서

글쓴이 : 시애틀N

파워볼 잭팟 리버사이드카운티 메니피서

1등 당첨금 4억4,780만 달러로 역대 10번째

판매업소도 100만 달러 보너스

사상 10번째로 많은 당첨근인 4억4,780만 달러가 걸린 파워볼 잭팟이 결국 캘리포니아에서 터졌다. 이번 당첨금은 지난 4월 1일 이후 당첨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액수가 불어났다.

지난 주말인 10일 추첨이 진행된 파워볼의 잭팟 번호는 20, 26, 32, 38, 58 파워볼 넘버는 3이었다.

복권국에 따르면 1등 당첨 복권은 리버사이드 카운티에 있는 메니피(Menifee)라는 도시의 한 리커스토어(Marietta Liquor & Deli)에서 판매된 것으로 확인됐다.

메니피는 LA에서 남동쪽으로 80마일 거리에 있는 작은 도시로 은퇴자들이 주로 많이 살고 있는 소도시다.

이 리커스토어는 잭팟 티켓 판매로 100만 달러의 '리테일러 보너스'를 받게 된다. 아직 1등 당첨자는 나서고 있지 않지만 당첨금은 1년 안에만 수령하면 된다.

파워볼 대변인 랜디 밀러는 당첨자는 일시금으로 2억7910만 달러를 수령해 갈 수 있으며 29년간 분할해서 받을 수도 있다고 밝혔다.

파워볼은 워싱턴주는 물론 캘리포니아와 플로리다 등 43개 주에서 공동으로 발행하고 있으며 역대 최대 당첨금은 16억 달러로 지난해 1월 캘리포니아와 테네시, 플로리다 등 3개 주에서 당첨자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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