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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8-27 00:40
160년래 최강 허리케인 '로라'에 美 정유업계 초비상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3,393  

기상당국 "살아남기 힘든 수준의 재앙적 폭풍 될것"


미국도 폭풍으로 비상이다. 160년 만에 최고로 강력한 허리케인 '로라'가 미국 정유산업을 위협하고 있다. 로라는 26일(현지시간) 위력이 4등급으로 격상돼 남서부 텍사스와 루이지애나주 해안에 도달할 예정이다.


◇ 유가 5개월만에 최고 : 블룸버그에 따르면 로라는 160년 만에 가장 강력한 허리케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텍사스와 루이지애나가 접하고 있는 멕시코만에는 미국의 정제시설 45%가 위치해 있어 공급차질이 우려된다.

이에 국제유가는 5개월 만에 최고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26일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10월 인도분 선물은 전장 대비 0.04달러(0.1%) 오른 배럴당 43.39달러를 기록했다. 전날 기록했던 3월 5일 이후 최고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로라의 위력은 현재 가장 강력한 5등급 바로 1단계 아래로, 나무가 뿌리째 뽑힐 수 있는 수준이다. 시간당 최대풍속은 150마일(240㎞)로 내륙으로 최대 40마일(64㎞)까지 바닷물이 밀려 들어올 수 있다고 미 국립허리케인센터는 경고했다.

센터에 따르면 로라는 현지시간으로 이날 밤 12시, 한국시간으로 오후 2시께 상륙해 루이지애나주 레이스찰스 남쪽 해안에 도달해 최대 6m의 폭풍해일이 일어날 수 있다. 센터는 로라가 "살아남기 힘든 수준의 재앙적 폭풍"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텍사스 동부와 루이지애나 일대에 강력한 바람과 폭우가 덮칠 것이라고 예고했다.

로라 상륙으로 해일 높이 3~4.6m, 강수량 13~25㎝는 쉽게 넘길 것이라고 에너지, 농업, 기상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DTN의 짐 포에스터 최고 기상학자가 말했다.

◇ 로라 경로 최대 정유허브 관통 : 특히 로라는 미국에서 가장 중요한 두 곳의 정유허브인 텍사스 포트아서와 루이지애나 레이크찰스 사이를 지나갈 예정이어서 연료공급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

S&P글로벌플래츠 분석에 따르면 로라 접근에 일대의 정제시설 80%가 폐쇄됐는데 이로 인해 하루 평균 220만배럴의 정유 생산이 중단됐다. 그 규모는 텍사스와 루이지애나 전체 정제량의 1/4에 해당한다.

미국이 올해 일평균 300만배럴 원유와 500만배럴의 정제석유 제품을 수출했다는 점에서 로라의 피해는 미국 내수뿐 아니라 글로벌 원유시장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는 예상했다.

해상의 원유생산도 사실상 올스톱됐다. 안전환경집행국(BSEE)에 따르면 멕시코만 시설의 84%가 폐쇄돼 일평균 160만배럴의 원유생산이 중단됐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재난연구소 엔키리서치는 로라오 인한 직접적 피해와 경제 손실이 최대 250억달러에 달할 수 있고 이 가운데 석유시설 피해만 50억달러가 될 수 있다고 예상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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