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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0-26 16:44
윤송이 엔씨소프트 사장 부친 살해사건 '신고 10시간 만에 검거'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847  

경찰, 살해동기·계획범죄 여부 집중 조사


경찰이 26일 엔씨소프트 윤송이 사장의 부친이자 김택진 대표의 장인 윤모씨(68)를 살해한 피의자 A씨(41)를 오후 5시45분께 전북 임실에서 검거했다.


이날 오전 7시15분께 윤씨의 아내(67)가 112에 신고한지 10시간 만의 개가다. 경찰은 CCTV와 차량수배를 통해 재빨리 용의자를 특정하고, 전북경찰청과 신속한 공조수사로 27번 국도상에서 도주 중인 A씨를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11시45분께 윤씨 소유 벤츠 차량을 양평 문호리 길가에 버린 뒤 인근에 미리 주차해놓은 자신의 차를 타고 도주했다.

차량 주변 CCTV를 분석해 A씨가 전날 오후 7시께 윤씨의 집쪽으로 이동한 장면을 확인한 경찰은 유력한 용의자로 특정한 뒤 추적해왔다.

휴대전화 위치추적과 차량수배로 이날 오후 3시11분께 A씨가 전북 순창IC를 통과했다는 사실을 확인한 경찰은 전북청 및 순창경찰서와 공조해 검거에 성공했다.

A씨는 현재 범행 사실을 부인하고 있으나 경찰은 행적 수사로 확인한 용의점을 토대로 혐의 여부를 명확히 밝힐 자신이 있다는 입장이다.

경찰은 A씨의 공범이 있는지, 피해자와 구면인지, 계획된 범죄인지 여부를 집중 추궁하고 있다.

윤씨는 전날 오후 5시께 아내에게 "나갔다가 오겠다"면서 연락이 끊긴 뒤 이날 아침 자택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부인은 '남편이 들어오겠지'라고 생각해 밤새 실종신고를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하루 뒤인 이날 오전 7시15분께 윤씨의 아내(67)는 "남편의 차가 안 보이고 주차장에 피가 보인다"고 신고, 출동한 경찰은 수색 끝에 정원에 누워 숨져 있는 윤씨를 발견했다.

윤씨의 몸에는 흉기에 찔린 자국이 목격됐다. 경찰은 추가 수색으로 윤씨의 집에서 5㎞가량 떨어진 서종면 문호리 공터에 주차된 윤씨 소유 벤츠 차량을 찾아내 수사해왔다.

숨진 윤씨는 금융기관에서 오래 근무했으며 10여년 전 퇴직한 뒤 부인과 함께 양평의 현 자택에서 지내온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자의 딸 윤송이 사장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비보를 접하고 귀국길에 올랐으며, 남편인 김택진 대표는 현장을 지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 사장은 1993년 서울과학고를 2년 만에 졸업한 뒤 1996년 한국과학기술원(KAIST)을 수석 졸업한 이후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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