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06 (토)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8-12-24 02:41
'누가 트럼프 말려줘'…美언론·전문가 '마이웨이' 우려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858  

시리아 철군·셧다운 사태 속 '마이웨이' 행보
WP "집권 3년차 내년엔 한층 더 심화될 수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독주'가 집권 3년차를 맞는 내년엔 한층 더 심화될 것이란 미 언론과 전문가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워싱턴포스트(WP)는 22일(현지시간)자에서 최근 트럼프 대통령의 '시리아 철군' 결정을 둘러싼 국내외 논란, 그리고 또 다시 재연된 연방정부 '셧다운'(일시 업무정지) 사태 등과 관련, "트럼프 대통령을 통제할 수 있는 시대가 끝났다(The era of containing Trump is over)"면서 이같이 전했다.

WP는 특히 집권 공화당 관계자와 전직 미 정부 고위 당국자 등을 인용, "트럼프 대통령 주변이 '예스맨·우먼'들로 채워지고 있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을 견제할 수 있는 '어른'이 없다. 부통령도 별다른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9일 참모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시리아 주둔 미군의 철수를 결정하자,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사의를 담은 서한을 제출하며 이에 대한 불만을 표시했다.

공화당 중진으로 그간 트럼프 대통령의 '우군'으로 꼽혀왔던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사우스캐롤라이나)도 "내가 대통령을 돕는 최선의 방법은 그에게 진실을 얘기하는 것"이라면서 '시리아 철군' 결정에 반기를 들었다.

그러자 트럼프 대통령은 당초 내년 2월 말로 예고했던 매티스 장관의 사임 시기를 다음 주로 앞당기는 등 사실상 '정면 돌파'에 나선 모습이다.

이에 대해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재임시절 백악관 선임고문을 지낸 데이비드 엑설로드는 "일부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은 그의 뜻을 거스르거나 공약 이행을 방해하는 사람들을 해고했다고 생각할 것"이라며 "그러나 트럼프는 기본적으로 충동적인 인물이다. 통제되지 않는 트럼프는 무서운 명제"라고 우려를 표시했다.

4성 장군 출신의 군사 전문가 배리 맥카프리도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 "무능하고 잘못된 결정을 내리고 있다"면서 "미국의 전통적 동맹국들을 비방하고 오히려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되는 자들을 끌어안고 있다"고 비판했다. 심지어 그는 트럼프 대통령의 직무수행을 '악당 대통령'(a rogue presidency)으로 부르기까지 했다.

이런 가운데 미 연방정부는 전체 15개 부처 가운데 국토안보부를 비롯한 9개 부처와 그 산하기관 등의 내년도 예산안이 의회에서 확정되지 못해 22일 0시를 기해 부분적 셧다운에 돌입한 상황. 

공화당과 민주당이 내년도 예산안에 트럼프 대통령이 요구한 남부 국경지대 '장벽' 건설 예산을 반영하는 문제를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한 데 따른 결과다.

이와 관련 CNN은 "'최고 방해꾼'(the disruptor-in-chief)이 정치적 대혼란을 일으켰다"며 트럼프 대통령에게 그 책임을 물었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23일에도 트위터를 통해 "마약과 갱단 등의 미국 유입을 막는 유일한 방법이 장벽"이라며 국경 장벽에 대한 기존 입장을 굽히지 않았다.

브루킹스연구소 미국·유럽센터(CUSE)의 토머스 라이트 국장은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이 원할 때 하고 싶은 걸 할 수 있는 완전한 자유를 바란다"면서 "그가 거기에 점점 더 가까워질수록 의회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의 불안감도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9560 박 대통령 지지율 38%…2달 이상 40% 밑돌아 시애틀N 2015-03-27 1851
19559 두부·달걀·소주 다음은? 줄오른 물가탓에 서민들만 '한숨' 시애틀N 2016-01-08 1851
19558 송일국·심은하·이하늬만 있나?…'응팔' 쌍문약국도 뛴다 시애틀N 2016-04-07 1851
19557 추미애 '사드 반대 당론'에 與 찬성 당론으로 맞불 시애틀N 2016-08-28 1851
19556 ‘한국판 골든위크’ 시작…”연차 붙여 가족여행 떠나요” 시애틀N 2019-05-02 1851
19555 삼성 갤럭시S6 中 90만원대 출시…"아이폰6보다 싸네" 시애틀N 2015-03-22 1852
19554 '눈으로 通하는 삼성패스' 시대 열린다…갤럭시노트7 19일 출격 시애틀N 2016-08-11 1852
19553 한국인 여성, 대만서 현지 택시기사에 성추행 당해 시애틀N 2017-01-15 1852
19552 전북출신 49년생 동갑…김관진-황병서 합의문 쓸까 시애틀N 2015-08-23 1853
19551 홍만표 '정운호 5억 수수' 혐의 재판에…개인비리만 기소 시애틀N 2016-06-20 1853
19550 생존기간 2배..획기적 유방암 신약 국내 허가 시애틀N 2016-08-29 1853
19549 "트럼프 감세안 부자에게 이득…정부부채 급증" 시애틀N 2016-10-12 1853
19548 달라지는 장례문화…장례 80% '매장 대신 화장' 시애틀N 2016-10-27 1853
19547 골프장 나타난 전두환 "광주하고 내하고 무슨 상관…추징금? 자네가 내주라 시애틀N 2019-11-07 1853
19546 이탈리아 확진자 1500명 늘어 7375명, 한국 추월 시애틀N 2020-03-08 1853
19545 한국, UN서 보건안보 위기 대응 주도한다…우호국 그룹 출범 시애틀N 2020-05-13 1853
19544 佛 "그리스 잔류" vs 獨 "안 돼도 그만"…유로존 '삐걱' 시애틀N 2015-07-12 1854
19543 부산대는 지금 ‘동성애' 논쟁중…반대 강연이 촉발 시애틀N 2016-05-13 1854
19542 美 공습으로 탈레반 지도자 만수르 사망 가능성 높아 시애틀N 2016-05-22 1854
19541 모야모야병 효녀 여대생 의식불명 빠뜨린 30대 강도 구속 시애틀N 2016-06-09 1854
19540 한국정부 내년도 재외동포재단 예산 소폭 줄였다 시애틀N 2017-12-12 1854
19539 강릉 해안도로서 SUV 바다에 추락…5명 사망 시애틀N 2019-03-26 1854
19538 美정부, 北 미사일 시험 발사 확인…"탄도미사일 아냐" 시애틀N 2019-04-18 1854
19537 교사들 용돈벌이 수단으로 전락한 교사 직무연수제도 시애틀N 2016-05-11 1855
19536 더민주 대변인 금태섭·박경미…민주정책연구원장 김용익 시애틀N 2016-08-31 1855
19535 "트럼프, 미국인 대신 독재자 편들었다" 美정치권 시끌 시애틀N 2019-05-29 1855
19534 미·러, 결국 INF조약 파기…국제 핵안보 위기 시애틀N 2019-08-03 1855
19533 7선 친노좌장 이해찬 '복당 신청'…수용여부 주목 시애틀N 2016-04-19 1856
19532 섬마을 여교사 성폭행 '공모'정황 뻔한데 막무가내 부인…왜? 시애틀N 2016-06-09 1856
19531 백악관 "트럼프-김정은 정상회담 아직 희망적" 시애틀N 2018-05-16 1856
19530 南北 고위급 접촉 자정 넘겨 이틀간 장기전…'우려 반 기대 반' 시애틀N 2015-08-22 1857
19529 [PGA] 3전 3승, '연장전 사나이'로 자리매김한 제임스 한 시애틀N 2016-05-09 1857
19528 "자리 없으면 내 무릎에…" 보훈처 간부 5·18 유족 성희롱 의혹 시애틀N 2016-05-22 1857
19527 지방대 죽이고 서울소재 대학 살린 대학구조개혁 시애틀N 2016-09-18 1857
19526 '김종인-안철수-凡보수' 손잡는 '非文연대' 밑그림? 시애틀N 2017-03-28 1857
19525 유커(遊客) '특수'…지난달 항공여객 742만명 수송 시애틀N 2015-02-24 1858
19524 맨부커상 한강 "최대한 빨리 내 방에 숨어 글을 쓰려고 해" 시애틀N 2016-05-24 1858
19523 2017년 추석 7일 '황금연휴'…벌써 여행사 문의 시애틀N 2016-09-15 1858
19522 '운전기사 갑질' 대기업 오너들 나란히 검찰 조사받았다 시애틀N 2016-09-28 1858
19521 이란 대선 1600명 출마…대통령·부통령 모두 출사표 시애틀N 2017-04-16 1858
19520 멕시코서 하루 94명씩 살해돼…마약카르텔 폭력 여전 시애틀N 2019-04-23 1858
19519 가계빚 1099조 '사상최대'…1년새 74.4조원 '폭증' 시애틀N 2015-05-27 1859
19518 오바마, 새 대법관에 메릭 갈랜드 지명 시애틀N 2016-03-16 1859
19517 갤럭시S8 D-6…분주해진 판매점 "벌써 예약 줄이어" 시애틀N 2017-03-24 1859
19516 "플라스틱이 돌아왔다"…갤노트20서 부활한 '플라스틱' 플래그십폰 시애틀N 2020-08-26 1859
19515 정부 "日 어떠한 독도 도발에도 단호 대처" 시애틀N 2015-02-17 1860
19514 한국-WHO 합동평가단 "메르스 학교와 무관, 수업 재개 권고" 시애틀N 2015-06-10 1860
19513 미녀연예인과 공개연애 기욤패트리 술자리서 멱살 시비 '입건' 시애틀N 2015-12-28 1860
19512 '누가 트럼프 말려줘'…美언론·전문가 '마이웨이' 우려 시애틀N 2018-12-24 1860
19511 아이보다 노인이 많은 한국…2가구 중 1가구 부모랑 안살아 시애틀N 2020-08-28 18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