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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6-20 01:47
홍만표 '정운호 5억 수수' 혐의 재판에…개인비리만 기소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853  

수임료 34억6000여만원 미신고해 세금 15억5000여만원 탈루하기도


'정운호 전방위 로비 의혹'에 연루된 검사장 출신 홍만표 변호사(57·사법연수원 17기)가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51)로부터 5억원을 받은 혐의 등 '개인 비리' 혐의로만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이원석)는 20일 홍 변호사를 변호사법 위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조세포탈 등 혐의로 구속기소한다고 밝혔다.

홍 변호사는 지난해 8월 상습도박 혐의로 수사를 받던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51)로부터 검찰 관계자 등에게 청탁·알선해준다는 명목으로 3억원을 받은 혐의(변호사법 위반)를 받고 있다. 이 과정에서 홍 변호사는 현직 검사장급 고위 관계자의 실명을 거론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 변호사는 2011년 9월 '서울메트로 매장 임대사업 감사'와 관련해 서울메트로 고위 관계자들에게 청탁한다는 명목으로 정 대표 측 관계자 김모씨로부터 2억원을 받아 챙긴 혐의(변호사법 위반)도 받고 있다. 이 당시는 홍 변호사가 2011년 8월 대검 기획조정부장으로 퇴임한 직후다.

검찰은 김모 전 서울시의회 의장과 김모 전 서울메트로 사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정 대표 지하철 매장 사업 추진과 관련해 홍 변호사로부터 청탁을 받았는지 여부를 캐묻기도 했다.

이밖에 홍 변호사는 2011년 9월~2015년 12월 사이 '몰래변론'이나 수임료 축소신고 등 방법으로 수임료 34억5636만원을 신고하지 않아 15억 5314만원 상당의 세금을 탈루한 혐의(특가법상 조세포탈, 조세범처벌법 위반, 지방세기본법 위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지난달 31일 홍 변호사를 구속한 이후 홍 변호사를 둘러싼 각종 로비, 몰래변론 의혹을 추궁해왔다.

홍 변호사는 정 대표가 마카오 원정도박 혐의로 수사를 받다가 2차례에 걸쳐 무혐의 처분을 받을 당시 후배 검사에게 '힘'을 썼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홍 변호사에 앞서 먼저 구속기소된 법조브로커 이민희씨(56)는 홍 변호사 외근 사무장으로 활동하면서 정 대표 사건 등 각종 사건을 연결해줬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임석 솔로몬금융그룹 회장(54) 비리 사건을 후배 변호사에게 사건을 넘기고 수임료 7억원 중 절반인 3억5000만원을 알선비 명목으로 받아챙겼다는 의혹이나 현재현 전 동양그룹 회장(67) '기업어음(CP) 사기' 사건, 이규태 일광공영 회장(67) '수십억대 재산 국외도피' 사건 등 각종 개인 비리 의혹도 불거지고 있다.

검찰은 현재 정 대표 의혹과 관련해 L검사(45·사법연수원 32기), P검사(54·사법연수원 16기) 등 2명의 현직 검사가 연루된 정황을 포착한 상태다.

L검사의 경우 정 대표 도박 사건 당시 수사 상황을 넘기는 대가로 정 대표로부터 금품·향응을 받았다는 의심을 사고 있다. 다만 L검사는 관련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

또 P검사는 서울메트로 지하철 매장 임대 사업에 대한 감사 당시 감사원 로비 명목으로 정 대표 측으로부터 1억원 상당의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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