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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3-21 12:46
통합당, 공천 잡음에 이어 미래한국당 문제까지…커지는 고민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293  

황교안 "비례정당 관련 대혼란…선거법이 정치 희화화"


미래통합당이 내부 공천 잡음에 이어 비례대표 위성정당 미래한국당의 비례대표 문제까지 겹치면서 고민이 커지고 있다. 4·15 총선을 앞두고 공천 잡음을 정리하는 것이 통합당의 최우선 과제가 될 전망이다.


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당초 공언한 대로 현역 의원에 대한 컷오프(공천배제) '50%' 이상을 달성하면서 더불어민주당과 비교했을 때 혁신 공천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공관위의 컷오프 결정에 반발하는 목소리가 커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공관위 출범 직후부터 수도권 험지 출마 문제로 갈등을 겪었던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와 김태호 전 경남지사는 대구 수성을과 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에 무소속으로 출마한다. 원내에서는 윤상현(인천 미추홀을)·곽대훈(대구 달서갑)·정태옥(대구 북갑)·권성동(강원 강릉) 의원 등이 무소속으로 나선다.

최근에는 최고위원회의의 재의 요구로 최홍 전 ING 자산운용 대표(서울 강남을), 김원성 최고위원(부산 북강서을)의 공천이 무효가 됐다.

이 과정에서 선거대책위원장 선임이 유력했던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일부 지역에 대한 공천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최고위와 공관위의 갈등이 표면화됐다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

통합당은 흐트러진 총선 전열을 가다듬기 위해 황교안 대표가 직접 선대위원장으로 나서고, 공동위원장으로 통합에 힘을 보탠 박형준 동아대 교수와 신세돈 숙명여대 교수를 영입해 본격적인 총선 체제에 돌입했다.

공관위는 김형오 위원장이 사퇴하고 이석연 부위원장 권한대행 체제로 공천 작업을 마무리하고 있지만, 컷오프나 공천무효 결정에 반발하는 목소리는 여전하다. 앞으로 불출마를 선언하는 현역 의원이 더 나올 수 있다는 의견이 나온다.

무엇보다 비례대표 순번을 놓고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과의 갈등이 폭발하면서 총선을 앞두고 고민이 더욱 깊어졌다.

미래한국당은 한선교 대표가 사퇴하면서 새 대표로 5선의 원유철 의원이 선출됐다. 기존 공관위도 해체하고, 배규한 백석대 교수를 새 공관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친황(친 황교안)계를 전면에 내세워 갈등을 빠르게 봉합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비례대표 순번도 수정·보완하는 방향으로 정했지만 대폭 조정될 가능성도 크다.

하지만 통합당의 적극적인 개입은 어려울 전망이다. 위성정당이라고 해도 미래한국당은 엄연히 독립된 정당이다. 여기에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당 대표나 최고위원회의 등이 선거 전략으로 비례대표의 후보자 및 순위를 결정해 추천하는 것은 당원 전체의 의사를 충분히 반영한 것으로 보기 어렵다는 유권해석을 내렸다.

통합당이 황 대표의 의사를 반영하기 위해 미래한국당을 강하게 압박할 경우, 선거법 위반 문제가 불거질 가능성이 크다. 특히 비례대표 순번을 대폭 수정할 경우, 한선교 전 대표의 추가 폭로 가능성도 제기된다.

황 대표는 최근 불거지는 공천 잡음에 대해 "비례정당과 관련된 대혼란이 벌어지고 있다. 정당과 선거가 완전히 희화화됐다. 괴물 같은 선거법이 한국 정치를 괴물로 만들어 버리고 타인의 존엄을 짓밟고 있다"며 "문제의 근원은 괴물법을 통과시킨 무책임한 세력에게 있다. 괴물법이 있는 한 한국 정치는 탐욕으로 오염되고 이전투구로 무너질 것"이라고 여권을 비판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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