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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3-22 11:33
문대통령 "우리국민 모습 세계도 감탄…사재기 없는 나라 국민 덕분"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008  

외신, 사재기 없는 한국 국민 조명…WHO, 韓정부 대응에 "교과서 같은 우수 사례"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싸우고 있는 국민들에게 "함께 이겨내고, 함께 앞으로 나아가자. 언제나처럼 우리는 할 수 있다"고 독려했다.


최근 문 대통령은 코로나19 팬데믹(pandemic·세계적 대유행) 사태로 세계 각국에서 이른바 '생필품 사재기' 열풍이 불고 있음에도 국내에선 사재기 조짐이 나타나고 있지 않은 데 대해 "사재기 없는 나라, 이건 국민 덕분"이라고 말한 데 이어 이날 메시지를 통해 코로나19 사태를 이겨내는 국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재차 표현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자신의 SNS에 '함께, 앞으로 나아갑시다'라는 제목의 메시지를 게재했다.

문 대통령은 "따뜻한 봄날, 초등학교 소풍이나 운동회가 생각난다. 운동을 잘하거나 못하거나 모든 아이에게 공평하게 이길 기회를 주는 경기가 이인삼각 경기였다"라며 "혼자 앞서려 하면 오히려 낭패, 서로 호흡과 보조를 맞춰야 무사히 결승선에 닿을 수 있었다"고 언급했다.

이어 "바이러스에 맞서는 우리의 싸움도 거대한 이인삼각 경기"라며 "나 혼자 안 아파도 소용없고 나 혼자 잘 살아도 소용없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는 지금 '사회적 거리 두기'를 하고 있지만, 마음의 거리는 어느 때보다 가깝다"라며 "마스크를 나누고, 자원봉사 하고, 물품과 성금을 보내고, 따뜻한 말 한마디를 나누며 서로를 지켜주고 있다"고 꼽았다.

그러면서 "위기 때 돋보이는 우리 국민의 높은 시민의식이 언제나 존경스럽다"라며 "남다른 우리 국민의 모습에 세계도 감탄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신규확진자가 크게 줄고, 완치되는 분이 더 빠르게 늘고 있지만 바이러스와의 싸움 속에서 장보기나 대중교통 이용, 돌봄 부담부터 여가활동의 제약까지 움츠러든 일상의 불편함이 계속되고 있다"라며 "경제활동도 크게 위축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 불편과 불안을 이겨내는 것도 '함께'다. 너나 할 것 없이 모두가 힘든 시간이지만, 우리는 혼자가 아니다"라며 "우리에게는 도전이 거셀수록 더욱 굳게 연대하는 역량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언제나 정부가 선두에 설 것"이라며 함께 나아가자고 다짐했다.

문 대통령이 '세계도 감탄하고 있다'고 언급한 것은 최근 영국 BBC 등 외신들이 한국에서 코로나19가 유행하고 있음에도 사재기 현상이 벌어지지 않는 등 국민들이 의연한 자세로 코로나19에 대처하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는 것을 염두에 둔 언급으로 해석된다.

문 대통령은 최근 청와대 참모들과 만난 자리에서 "국민에게 감사한 마음"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청와대 핵심관계자가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전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정부는 국민이 안심할 수 있게 안도감을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보통 정부가 미덥지 못하면 사재기를 한다"며 "정부를 비판하는 분들도 사재기를 안 하는 것은 감사한 일이다. (그분들도) 정부를 비판하긴 하지만, 정부가 국민을 보호하고 있다는 믿음을 갖고 계시는 점에서 매우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 마이클 라이언 사무차장은 이날 국내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의 코로나19에 대한 종합적인 대응에 대해 "(한국은) 환자를 찾아내고 격리하고 검사하고 접촉자 추적했다. 그것이 한국이 다른 나라가 하는 (국경 봉쇄) 조치를 안 할 수 있도록 했다"며 "교과서 같은 우수 사례"라고 평가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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