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07 (일)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20-03-25 00:20
불황형 실직자 1월에도 12만명…코로나19발 실업대란 우려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288  

같은 이유로 보험상실 '5만명↑'…제조업·도소매업 대다수
항공업계 '셧다운 위기'…文, '고용지원금' 확대 주문



회사의 불황에 따른 해고나 폐업 도산 등의 이유로 직업을 잃은 불황형 실직자가 1월에만 이미 12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2월 이후 본격화되면서 대규모 실업사태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분위기다.

'영업 중단'을 결정한 이스타항공을 비롯한 항공업계의 인력 구조조정이 코 앞에 다가왔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이미 두산중공업, 에쓰오일과 같은 대기업들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고 있다.

코로나19의 글로벌 확산으로 교역 차질과 소비 침체가 장기화 될 경우 대량 실직도 벌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25일 한국고용정보원의 고용보험 취득상실현황에 따르면 올 1월 Δ경영상 필요에 의한 퇴사·회사불황으로 인한 인원감축 Δ폐업·도산 사유로 고용보험을 상실한 근로자는 총 12만7218명으로 집계됐다. 직전월보다 5만명 이상 늘어난 수치다.

산업별로는 제조업(2만9644명), 도매 및 소매업(1만6484명)에서 이 같이 사유로 고용보험을 상실한 근로자가 많았다.

연초 구조적, 경기적 요인에 따른 침체를 벗어나는 듯 보였던 고용시장은 코로나19 사태로 다시 한파가 몰아치고 있다.

통계청의 '2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일시휴직자는 61만8000명으로 1년전보다 14만2000명(29.8%) 늘며 10년만에 가장 큰 증가세를 나타냈다. 일시휴직자는 유급휴직인 경우, 혹은 무급이라도 휴직기간이 6개월 이내인 경우 실업자가 아닌 취업자로 분류된다. 코로나19로 기한을 알 수 없는 권고 휴직이 늘어난 결과다.

이동 수요 감소로 '쉬는 비행기'가 늘어난 항공업계에서는 대부분이 직원 50~90% 대상으로 '무급휴직'을 실시중이다. 대한항공도 이달 29일부터 적용되는 하계 운항계획을 대폭 축소하면서 유휴 인력에 대한 조치가 불가피 할 것으로 보인다. 항공업계 안팎에서는 지금과 같은 무급휴직이 2개월을 넘길 경우 사실상 구조조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하는 분위기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타격도 크다. 벌써부터 소상공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2금융권을 중심으로 자금경색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소상공인부터 대기업에 이르기까지 일자리가 크게 줄면서 대규모 실업사태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

대규모 실업 우려가 커지면서 문재인 대통령도 24일 고용 안정을 위한 추가 조치를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2차 비상경제회의에서 "최근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로부터 고용유지지원금 신청이 폭팔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지원금을 대폭 확대하는 방안을 특별히 주문했다.

통계청 관계자는 "코로나19의 본격적인 (고용 관련)영향은 3월 집계되는 통계에 나타날 것"이라며 "숙박음식·예술여가스포츠업 등 상당수 서비스업종 고용에 부정적 영향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9560 한국도 '유튜브 기본화질' 낮췄다…"코로나19 사태로 트래픽 단속" 시애틀N 2020-03-26 2230
19559 이재명 “1명 때문에 99명 같이 죽을 순 없다…부천시 반대 철회 다행” 시애틀N 2020-03-26 3236
19558 "코로나19 가짜뉴스 잡는다더니"…민주당, 방송법 개정안 '꼼수' 논… 시애틀N 2020-03-26 2392
19557 "버틸수록 빚더미" 퇴사 권하는 여행사들 시애틀N 2020-03-26 2475
19556 '동학개미운동' 현대차로 확산되나…3월 개인 순매수 2위 시애틀N 2020-03-26 2431
19555 찰스왕세자 확진에…'왕족만 특별대우' 성난 영국민들 시애틀N 2020-03-25 3025
19554 각국 헬리콥터 현금 살포 시대…금이 유일한 대안 시애틀N 2020-03-25 34851
19553 김건모 '성폭행 혐의' 수사 108일만에…경찰, 기소의견 송치 시애틀N 2020-03-25 3171
19552 '박사방' 조주빈, 텔레그램서 "손석희랑 형동생" 거물행세 시애틀N 2020-03-25 3226
19551 동양대 직원 "조민 표창장, 정상적 절차로 발급된 것 아냐" 시애틀N 2020-03-25 3294
19550 불황형 실직자 1월에도 12만명…코로나19발 실업대란 우려 시애틀N 2020-03-25 2290
19549 개학 연기에 남아도는 우유…'눈물의 바겐세일' 중 시애틀N 2020-03-25 3917
19548 [이성엽의 IT프리즘]코로나19로 드러난 IT 강국의 '민낯' 시애틀N 2020-03-25 3018
19547 50만원대 '찐' 중저가 5G폰?…삼성, 갤럭시A71로 韓·中 공략 나선다 시애틀N 2020-03-25 2284
19546 도쿄올림픽 연기 내년 개최…124년 역사 첫 연기 시애틀N 2020-03-24 2686
19545 조주빈, SNS에 여성들만 수백명 팔로우…인기 女스타 수두룩 시애틀N 2020-03-24 3309
19544 '박사' 피해자 "조주빈은 악마, 고통스럽다 했지만…10살짜리한테도" 시애틀N 2020-03-24 3306
19543 '싸이 장인'이 신천지 이만희 스승? 싸이 측, 입장 無 시애틀N 2020-03-24 9848
19542 소설가 이외수 뇌출혈로 쓰러져 수술…회복 중 시애틀N 2020-03-24 2347
19541 "코로나 키트, 무조건 한국산" 美·유럽서 러브콜 쇄도 시애틀N 2020-03-24 2907
19540 경북 코로나19 확진자 32일만에 '0'…코호트 격리 효과? 시애틀N 2020-03-24 2337
19539 "우한에선 지금도 '무증상 환자' 속출"…中 내부자 폭로 시애틀N 2020-03-24 2428
19538 사랑제일교회, 이번 주말 또 예배강행하면? 어떤 처벌 받나? 시애틀N 2020-03-24 2451
19537 삼성전자, 갤노트20 조기 출시하나?…"디자인·사양 갤S20와 유사" 시애틀N 2020-03-24 2352
19536 이제 미국 입국자가 문제…'확진 급증세'인데 안 걸러져 시애틀N 2020-03-23 2854
19535 캐나다 "도쿄올림픽에 선수단 보내지 않겠다" 시애틀N 2020-03-23 2257
19534 "박사방·n번방 단순 시청자도 최대한 잡겠다" 경찰 TF구성 시애틀N 2020-03-23 3238
19533 13억 인구 인도 시장도 멈춰선다…삼성·현대차·LG 속속 가동 중단 시애틀N 2020-03-23 2050
19532 코로나 이후 음주운전 사고 22% 늘었다…사망은 13% 감소 시애틀N 2020-03-23 2331
19531 佛 '코로나 위기'에 노숙인·난민은 사각지대 시애틀N 2020-03-23 2142
19530 홍준표 "왜 나까지 싸잡아 비난…오늘부터 조선일보 절독" 시애틀N 2020-03-23 2317
19529 아베, 이제서야 "선수가 제일…올림픽 연기 가능" 시애틀N 2020-03-23 2109
19528 '카톡 대항마' 채팅+, 이통3사간 벽 허물자…반년만에 2000만명 通했… 시애틀N 2020-03-23 1782
19527 美 국가대표급 스포츠스타 70% "도쿄 올림픽 연기해야" 시애틀N 2020-03-23 1574
19526 문대통령 "우리국민 모습 세계도 감탄…사재기 없는 나라 국민 덕분" 시애틀N 2020-03-22 2010
19525 법원 "목사 퇴직 선교비는 '사례금'…과세대상 아냐" 시애틀N 2020-03-22 2451
19524 국회의원 세비 반납 확산…민주 "조만간 의총서 결정" 시애틀N 2020-03-22 1546
19523 주일예배 강행한 대형교회…주민들 "예배 중단해달라" 호소 시애틀N 2020-03-22 2968
19522 코로나19 비상에…트럼프는 왜 北에 친서 보냈나 시애틀N 2020-03-22 2378
19521 확진 98명, 총 감염 8897명…'TK·수도권·입국자' 안팎으로 비상" 시애틀N 2020-03-22 1776
19520 [경제 심폐소생 급하다] 강사 월급주려 적금 깬 학원 원장 "대출 알아봐" 시애틀N 2020-03-22 1747
19519 "분노 넘어 공포" 혜리·백예린·하연수 '박사방 사건' 신상공개 해달… 시애틀N 2020-03-22 3245
19518 김여정 "트럼프, 김정은에 친서…코로나19 협조의향 표시" 시애틀N 2020-03-21 2138
19517 "고혈압이 코로나19와 뭔 상관이야?…큰일 날 수 있어요" 시애틀N 2020-03-21 2522
19516 전 레알 마드리드 회장 로렌조 산즈, 코로나19로 사망…향년 76세 시애틀N 2020-03-21 2330
19515 美 컨트리 팝 대부 케니 로저스, 향년 81세로 별세(+동영상) 시애틀N 2020-03-21 3211
19514 10~20대 확진자, 과다 면역반응 비상…당국 "치료지침 준비" 시애틀N 2020-03-21 2378
19513 문대통령·정총리도…정부, 4개월간 장차관급 이상 급여 30%반납 시애틀N 2020-03-21 1250
19512 더불어민주당-더불어시민당, 이름도 로고도 "비슷하네" 시애틀N 2020-03-21 2180
19511 통합당, 공천 잡음에 이어 미래한국당 문제까지…커지는 고민 시애틀N 2020-03-21 1293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