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07 (일)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20-03-26 00:56
'동학개미운동' 현대차로 확산되나…3월 개인 순매수 2위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429  

개인 투자자들, 현대차 19거래일 연속 순매수 행렬


'동학개미운동'이 현대차로 확산되는 분위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폭락장이 이어진 3월 들어 개인 투자자(개미)들이 국내 주식시장에서 삼성전자 다음으로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이 현대차인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 투자자가 코스피 대장주인 삼성전자에 이어 현대차에 대한 매수 행렬에 나선 것은 주가가 크게 떨어진 최근이 매수 적기라고 봤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도 코로나19 사태가 안정되면 현대차의 실적이 회복돼 주가가 반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2일부터 25일까지 18거래일 동안 개인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삼성전자(4조5458억원)다. 이어 현대차(7384억원), 삼성전자우(6171억원), SK하이닉스(3918억원), LG화학(3466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현대차에 대한 개인 투자자들의 순매수 행렬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날까지 19거래일 동안 하루도 빠짐 없이 이어지고 있다. 이 기간 개인 투자자들은 현대차를 7510억원 규모로 순매수했다. 같은 기간 외국인(-7926억원)이 던진 매물을 개인들이 고스란히 받은 셈이다.

지난 24일에는 개인투자자의 순매수 규모가 가장 많았던 종목 1위에 현대차(259억원)가 오르기도 했다. 이날 2위는 하나금융지주(141억원), 3위는 LG화학(102억원)이었다. 그 전날인 23일에는 삼성전자(4708억원), SK하이닉스(730억원)에 이어 현대차가 3위(457억원)를 기록했었다. 25일에는 다시 삼성전자(2449억원)에 1위를 내주고, 17위(58억원)로 밀려나 숨 고르기를 했다.

최근 신조어로 떠오른 동학개미운동은 삼성전자를 둘러싸고 개인과 외국인 투자자가 치고받는 상황을 1884년 반봉건·반침략을 목표로 일어난 농민들의 사회개혁운동인 '동학농민운동'에 빗댄 것이다. 인터넷상에서는 동학개미운동을 '대한민국 건국 101년(2020)에 개인 투자자가 중심이 돼 일으킨 반기관·반외인 운동'이라고 정의한다.  

전날 현대차 주가는 전일대비 9700원(12.97%) 오른 8만4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2거래일 연속 강세 행진이었다. 그 전날에도 주가가 8.56% 올랐었다.

한국을 포함해 각국 정부가 코로나19 사태 대응해 경기부양 정책 드라이브를 걸어 국내 주식시장이 반등한 것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책임경영의 일환으로 현대차 등 주식을 매입한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정 수석부회장은 140억원 규모로 현대차 20만4464주를 매입했다. 이로써 그의 현대차 지분은 1.88%로 0.02%포인트 상승했다.

현대차 주가는 연초(1월2일 종가 11만8000원)와 비교하면 여전히 3만3500원(28.3%)이 빠진 상황이다.

조수홍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불확실성을 감안해도 양호한 재무구조를 기반으로 한 순자산가치, 배당수익률을 기준으로 과매도 국면으로 판단된다"며 "코로나19 이후 양호한 신차효과에 기반한 실적 회복이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최종경 흥국증권 연구원도 "올해 신차 출시, 수익성 개선 전략 고려 시 최근 주가 하락은 과도하다는 판단"이라면서 "코로나19 진정에 따른 판매·수요가 개선되며 주가도 정상화될 전망"이라고 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9560 한국도 '유튜브 기본화질' 낮췄다…"코로나19 사태로 트래픽 단속" 시애틀N 2020-03-26 2230
19559 이재명 “1명 때문에 99명 같이 죽을 순 없다…부천시 반대 철회 다행” 시애틀N 2020-03-26 3236
19558 "코로나19 가짜뉴스 잡는다더니"…민주당, 방송법 개정안 '꼼수' 논… 시애틀N 2020-03-26 2392
19557 "버틸수록 빚더미" 퇴사 권하는 여행사들 시애틀N 2020-03-26 2475
19556 '동학개미운동' 현대차로 확산되나…3월 개인 순매수 2위 시애틀N 2020-03-26 2431
19555 찰스왕세자 확진에…'왕족만 특별대우' 성난 영국민들 시애틀N 2020-03-25 3023
19554 각국 헬리콥터 현금 살포 시대…금이 유일한 대안 시애틀N 2020-03-25 34851
19553 김건모 '성폭행 혐의' 수사 108일만에…경찰, 기소의견 송치 시애틀N 2020-03-25 3171
19552 '박사방' 조주빈, 텔레그램서 "손석희랑 형동생" 거물행세 시애틀N 2020-03-25 3226
19551 동양대 직원 "조민 표창장, 정상적 절차로 발급된 것 아냐" 시애틀N 2020-03-25 3294
19550 불황형 실직자 1월에도 12만명…코로나19발 실업대란 우려 시애틀N 2020-03-25 2288
19549 개학 연기에 남아도는 우유…'눈물의 바겐세일' 중 시애틀N 2020-03-25 3917
19548 [이성엽의 IT프리즘]코로나19로 드러난 IT 강국의 '민낯' 시애틀N 2020-03-25 3018
19547 50만원대 '찐' 중저가 5G폰?…삼성, 갤럭시A71로 韓·中 공략 나선다 시애틀N 2020-03-25 2282
19546 도쿄올림픽 연기 내년 개최…124년 역사 첫 연기 시애틀N 2020-03-24 2686
19545 조주빈, SNS에 여성들만 수백명 팔로우…인기 女스타 수두룩 시애틀N 2020-03-24 3309
19544 '박사' 피해자 "조주빈은 악마, 고통스럽다 했지만…10살짜리한테도" 시애틀N 2020-03-24 3306
19543 '싸이 장인'이 신천지 이만희 스승? 싸이 측, 입장 無 시애틀N 2020-03-24 9848
19542 소설가 이외수 뇌출혈로 쓰러져 수술…회복 중 시애틀N 2020-03-24 2347
19541 "코로나 키트, 무조건 한국산" 美·유럽서 러브콜 쇄도 시애틀N 2020-03-24 2907
19540 경북 코로나19 확진자 32일만에 '0'…코호트 격리 효과? 시애틀N 2020-03-24 2335
19539 "우한에선 지금도 '무증상 환자' 속출"…中 내부자 폭로 시애틀N 2020-03-24 2426
19538 사랑제일교회, 이번 주말 또 예배강행하면? 어떤 처벌 받나? 시애틀N 2020-03-24 2451
19537 삼성전자, 갤노트20 조기 출시하나?…"디자인·사양 갤S20와 유사" 시애틀N 2020-03-24 2350
19536 이제 미국 입국자가 문제…'확진 급증세'인데 안 걸러져 시애틀N 2020-03-23 2854
19535 캐나다 "도쿄올림픽에 선수단 보내지 않겠다" 시애틀N 2020-03-23 2255
19534 "박사방·n번방 단순 시청자도 최대한 잡겠다" 경찰 TF구성 시애틀N 2020-03-23 3238
19533 13억 인구 인도 시장도 멈춰선다…삼성·현대차·LG 속속 가동 중단 시애틀N 2020-03-23 2050
19532 코로나 이후 음주운전 사고 22% 늘었다…사망은 13% 감소 시애틀N 2020-03-23 2331
19531 佛 '코로나 위기'에 노숙인·난민은 사각지대 시애틀N 2020-03-23 2142
19530 홍준표 "왜 나까지 싸잡아 비난…오늘부터 조선일보 절독" 시애틀N 2020-03-23 2317
19529 아베, 이제서야 "선수가 제일…올림픽 연기 가능" 시애틀N 2020-03-23 2107
19528 '카톡 대항마' 채팅+, 이통3사간 벽 허물자…반년만에 2000만명 通했… 시애틀N 2020-03-23 1782
19527 美 국가대표급 스포츠스타 70% "도쿄 올림픽 연기해야" 시애틀N 2020-03-23 1574
19526 문대통령 "우리국민 모습 세계도 감탄…사재기 없는 나라 국민 덕분" 시애틀N 2020-03-22 2008
19525 법원 "목사 퇴직 선교비는 '사례금'…과세대상 아냐" 시애틀N 2020-03-22 2451
19524 국회의원 세비 반납 확산…민주 "조만간 의총서 결정" 시애틀N 2020-03-22 1544
19523 주일예배 강행한 대형교회…주민들 "예배 중단해달라" 호소 시애틀N 2020-03-22 2966
19522 코로나19 비상에…트럼프는 왜 北에 친서 보냈나 시애틀N 2020-03-22 2378
19521 확진 98명, 총 감염 8897명…'TK·수도권·입국자' 안팎으로 비상" 시애틀N 2020-03-22 1776
19520 [경제 심폐소생 급하다] 강사 월급주려 적금 깬 학원 원장 "대출 알아봐" 시애틀N 2020-03-22 1747
19519 "분노 넘어 공포" 혜리·백예린·하연수 '박사방 사건' 신상공개 해달… 시애틀N 2020-03-22 3245
19518 김여정 "트럼프, 김정은에 친서…코로나19 협조의향 표시" 시애틀N 2020-03-21 2136
19517 "고혈압이 코로나19와 뭔 상관이야?…큰일 날 수 있어요" 시애틀N 2020-03-21 2520
19516 전 레알 마드리드 회장 로렌조 산즈, 코로나19로 사망…향년 76세 시애틀N 2020-03-21 2330
19515 美 컨트리 팝 대부 케니 로저스, 향년 81세로 별세(+동영상) 시애틀N 2020-03-21 3211
19514 10~20대 확진자, 과다 면역반응 비상…당국 "치료지침 준비" 시애틀N 2020-03-21 2378
19513 문대통령·정총리도…정부, 4개월간 장차관급 이상 급여 30%반납 시애틀N 2020-03-21 1250
19512 더불어민주당-더불어시민당, 이름도 로고도 "비슷하네" 시애틀N 2020-03-21 2180
19511 통합당, 공천 잡음에 이어 미래한국당 문제까지…커지는 고민 시애틀N 2020-03-21 1293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