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06 (토)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21-01-18 01:15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742,520  

[부동산 합동점검] 정부, 중단없는 '양도세 중과·보유세 강화' 천명


정부는 18일 "주택 투기 수요 차단을 위해 지난해 취득-보유-처분으로 이어지는 모든 단계별 세부담을 강화했다"며 이를 "엄정 집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주택 보유·매매에 대한 세부담을 높여 기대수익률을 크게 낮추는 정책 기조를 올해도 유지해 나가겠다는 것이다.

방기선 기획재정부 차관보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부동산시장 관련 합동브리핑'을 열었다. 브리핑에는 국토부·국세청·경찰청·서울시·금감원 등 부동산정책 유관부처 실국장이 함께했다.

방 차관보는 "정부는 투기수요 근절, 실수요자 보호의 확고부동한 원칙 아래 부동산정책을 마련·운영 중"이라며 "국민들께 그간 부동산 정책 추진실적과 향후 계획을 좀더 소상하게 말씀드리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기재부는 이날 브리핑에서 부동산 세제 분야와 관련해 변함 없는 세부담 강화 기조를 천명했다.

기재부는 "공정 과세를 통해 주택에 대한 기대수익률을 크게 낮춰 주택시장으로의 투기자금 유입을 차단하고 실수요자를 보호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밝혔다.

특히 '양도세 중과'와 '보유세 강화'의 중단 없는 추진이 가장 주요한 축이다.

이날 기재부는 시가 25억원 주택(양도차익 10억원) 양도를 가정, 올해 5월30일 이전에 비해 6월1일 이후에는 양도소득세가 1억1000만원 증가한다는 예시를 들었다.

또 시가 25억원(공시가격 20억원) 2채 보유를 가정해 작년에 비해 올해에는 종합부동산세가 5800만원 늘어난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다주택자, 법인 등에 대한 취득세율을 인상함과 동시에 오는 6월1일부터 다주택자에 대한 종합부동산세 세율을 구간별 0.6~3.2%에서 1.2~6.0%로 0.6~2.8%포인트(p) 인상하기로 했다.

또 법인이 소유한 주택에 대해 3% 또는 6%의 종부세 최고세율을 적용하고, 기본공제 6억원과 세부담 상한을 폐지했다.

주택 취득과 보유 단계에서 세부담을 배 이상 늘린 것이다.

주택 처분 단계에서도 부담이 늘었다. 기재부는 "오는 6월부터 다주택자, 2년 미만 단기보유자, 부동산 취득 권리에 대한 양도소득세가 강화된다"고 설명했다.

이는 앞서 발표한 양도세 중과 방침을 철회치 않는다는 뜻이다. 정부는 조정대상지역 내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중과세율을 현행 10~20%p에서 20~30%p로 크게 높이고, 2년 미만 보유 주택과 조합원 입주권·분양권에 대한 양도소득세율도 60~70%로 인상하기로 했다.

마지막으로 기재부는 "앞으로도 공정 과세 실현과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 이미 마련한 세제 강화 등 정책 패키지를 엄정하게 집행하고, 관련 조세제도를 면밀히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9510 아이보다 노인이 많은 한국…2가구 중 1가구 부모랑 안살아 시애틀N 2020-08-28 1860
19509 "올 여름 통화전쟁의 새로운 라운드 발발…엔화가 점화" 시애틀N 2015-06-05 1861
19508 인하대 총장의 갑질…4월 졸업식 비판에 "학위 안준다" 시애틀N 2016-04-26 1861
19507 "2층에서 강간사건"…'층간소음 갈등'에 26차례 허위신고 시애틀N 2016-07-19 1861
19506 [역도] '후배 폭행' 사재혁 자격정지 10년…사실상 퇴출 시애틀N 2016-01-05 1862
19505 美이통사들 '갤럭시S7' 사전주문 돌입…670달러부터 시애틀N 2016-02-25 1862
19504 '23억 투자사기' 드라마작가 영장 청구 … 정우성도 사기당해 시애틀N 2016-03-16 1862
19503 트럼프 뉴햄프셔도 추격…클린턴 전국서 '불안한' 우위 시애틀N 2016-11-04 1862
19502 청와대 '文 모두발언 못외우나' 칼럼에 정면반박 시애틀N 2018-06-27 1862
19501 文대통령 국정지지도 '취임 후 최저치' 43% 기록 시애틀N 2019-03-29 1862
19500 반도체·디스플레이 쇼크…삼성전자 최악의 1분기 시애틀N 2019-04-30 1862
19499 GV80, 7개월이 지나도 식지 않는 인기…"타보니 알겠네" 시애틀N 2020-08-17 1862
19498 구글, 모간스탠리 재무 담당 포랫 CFO 영입…770억 '스카웃비' 시애틀N 2015-03-26 1863
19497 강용석, 종편논객 '후보자 비방죄' 무더기 고발 시애틀N 2016-01-12 1863
19496 오바마 "힐러리 클린턴 신뢰"…첫 공동 유세 시애틀N 2016-07-05 1863
19495 [월드컵] '손흥민 결승골' 한국, 카타르에 3-2 진땀 승 시애틀N 2016-10-06 1863
19494 '최순실 게이트' 특검…법 미비·불비로 곳곳 ‘걸림돌’ 시애틀N 2016-11-23 1863
19493 전병헌 前수석 영장청구…'롯데뇌물·횡령' 혐의 시애틀N 2017-11-22 1863
19492 검찰 '극단원 성추행' 이윤택 2심서 징역 8년 구형 시애틀N 2019-03-26 1863
19491 전교조 다시 합법화 눈앞…대법 "법외노조 처분 위법" 시애틀N 2020-09-03 1863
19490 YS 국가장 장례위 2200명 면면보니…'화합'과 '통합' 키워드 시애틀N 2015-11-24 1864
19489 만취 산하기관 女직원과…금융위 사무관 '갑질 성폭행' 시애틀N 2016-10-06 1864
19488 대구 식당손님 20여명 집단 구토·복통 원인은 독극물? 시애틀N 2016-10-17 1865
19487 오피스텔만 123채…'부동산 사업자' 홍만표? 시애틀N 2016-05-27 1866
19486 터키, 쿠데타 기도 반정세력 숙청 "아직 안 끝났다" 시애틀N 2016-07-27 1867
19485 말레이경찰 "김정남 암살 남성용의자 4명, 북한 국적" 시애틀N 2017-02-19 1867
19484 [문재인시대] 첫 총리는…호남 총리·국민의당 중진 '하마평' 시애틀N 2017-05-09 1867
19483 "北 핵·미사일 위협 주민 공포감 극에 달해"-RFA 시애틀N 2017-08-11 1867
19482 '부인 폭행' 서세원 항소 포기…집행유예 확정 시애틀N 2015-05-23 1868
19481 北 대남정책 실세 김양건 교통사고 사망…"인민의 손실" 시애틀N 2015-12-29 1868
19480 공중분해 황영철·곡성 잃은 이정현 울상…수도권 여야셈법 속 野 미소 시애틀N 2016-02-28 1868
19479 '허니문 효과' 안 통하는 트럼프, 취임 전 지지율 44%…역대 최저 시애틀N 2017-01-14 1868
19478 기무사, 한화 압수수색…군사기밀 유출 관련인 듯 시애틀N 2015-09-18 1869
19477 태국 수상시장서 보트 충돌사고…한국인 20명 부상 시애틀N 2015-09-26 1869
19476 '팔고 줄이고 4000억 적자' 현대상선, 자본잠식 벗어날까 시애틀N 2016-02-06 1869
19475 이대 학생들 "총장 믿을 수 없어"…서면대화 입장 고수 시애틀N 2016-08-22 1869
19474 獨 트럭테러 용의자 아므리, 伊 밀라노서 사살 시애틀N 2016-12-23 1869
19473 연극·문학에 미술계까지…유명 화가, 제자 성추행 파장 시애틀N 2018-02-23 1869
19472 檢, '호화 해외출장 의혹' 송희영 전 주필 수사 본격화 시애틀N 2016-08-31 1870
19471 CNN "트럼프, 김정은에 친서…김영철 워싱턴行" 시애틀N 2019-01-15 1870
19470 곡성 산사태 매몰 남성 추가 발견…사망자 5명으로 늘어 시애틀N 2020-08-08 1870
19469 靑, '민정비서관실 회유' 최 경위 유서내용 '전면 부인' 시애틀N 2014-12-14 1871
19468 박원순은 적극 반박했는데…安 포스코 의혹 입장표명 고심 시애틀N 2015-03-23 1871
19467 '청와대 문건유출 사건' 박지만 EG 회장 또 "증인출석 NO" 시애틀N 2015-07-12 1871
19466 외교부, 日대사 불러 '위안부 합의 훼손' 우려 전달 시애틀N 2016-02-01 1871
19465 신라시대 경주에서 7.0 강진?…"100여명 사망한 기록" 시애틀N 2016-09-12 1871
19464 "음성·이미지 검색부터 뉴스까지"…네이버 AI 서비스 확대 시애틀N 2017-08-23 1871
19463 대북특사단, 김정은과 4시간 접견·만찬…"합의결과 있다" 시애틀N 2018-03-05 1871
19462 신당 명칭 '바른정당' 확정…"바르고 깨끗하고 따뜻하게" 시애틀N 2017-01-08 1872
19461 21일부터 카드 긁는 단말기 쓰면 결제 차단한다 시애틀N 2018-07-08 1872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