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16 (화)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9-09-01 00:50
때아닌 '조국 자위' 논란…與 "성희롱" 한국 "본질 호도"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3,379  

민주 "'자위' 한자어로 조국 조롱"…한국 "성적단어만 연상"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청문회 증인 채택을 둘러싸고 팽팽한 힘겨루기를 이어가는 가운데 때아닌 '조국 성희롱' 공방이 빚어졌다.

자유한국당이 조 후보자를 겨냥해 "꽃 보며 자위(自慰)나 하시라"는 논평을 낸 것이 발단이 됐다. 

김정재 한국당 원내대변인은 8월 31일 이러한 제목의 논평을 통해 "30일 오전 출근길에 나선 조국은 침통한 표정이었지만, 엘리베이터 문이 닫히다가 다시 열리자 환하게 웃고 있었고, 카메라를 의식한 듯 순식간에 굳은 표정으로 돌변했다"며 "침통한 표정으로 동정을 호소하면서도, 뒤돌아서서는 지지자들의 꽃 몇 송이를 떠올리며 함박웃음을 짓는 조국이다"고 했다.

이어 "국민은 목이 터져라 그의 위선을 꾸짖고 있지만, 정작 조국은 국민을 우롱하고 있다"며 "자연인으로 돌아가 지지자들이 보내준 꽃이나 보며 그간의 위선을 위로하시라"고 했다.

그러자 정춘숙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같은날 논평에서 "한국당 김 원내대변인은 '조국, 꽃 보며 자위(自慰)나 하시라'며 막말을 내뱉었다. 역시 막말정당 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 다운 발언"이라며 "자위(自慰)는 '스스로 위로한다'는 뜻의 한자어지만, 수음(手淫)을 다르게 이르는 말이기도 하다"고 해석했다.

정 원내대변인은 "중의적 표현이라지만, 문장의 맥락 상 이는 명백히 조 후보자를 조롱하고, 성적 희롱하는 표현이며, 국민을 모욕하는 발언"이라며 "김정재 원내대변인은 자신이 내뱉은 막말의 댓가를 치루게 될 것다. 지금이라도 반성의 여지가 있다면 대변인 직에서 스스로 사퇴하길 바란다"고 했다. 

이에 김 원내대변인은 다음날인 1일 "호시탐탐 '조국 물 타기'에만 혈안이 된 민주당이 '선택적 성인지 감수성'을 앞세워 조국의 위선에 대한 본질을 호도하고 나섰다. 이제는 독해 능력마저 상실한 것 아닌가 의문"이라며 "민주당은 온갖 성적 상상력을 동원해 ‘위선자 조국’에 대한 물 타기에 여념이 없다"고 했다.

김 원내대변인은 "'지지자들이 보내준 꽃이나 보며 그간의 위선을 위로하시라'며 자위하라는 충고에 성적 단어만을 연상할 수 있단 말인가. 도대체 논평의 어느 부분이 그런 저급한 해석을 가능케 했는지 모를 일"이라며 "'조국 지키기'에 혈안이 되어 자위(自慰)라는 일상의 용어마저 금기어로 만들겠다는 민주당의 성적 상상력에 한숨만 나온다"고 반박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9510 때아닌 '조국 자위' 논란…與 "성희롱" 한국 "본질 호도" 시애틀N 2019-09-01 3381
19509 '관용차로 자녀 등하교·장보기' 코트라 업추비 등 도마위 시애틀N 2018-10-22 3380
19508 신천지 31만명 중 11만명 조사결과 '유증상 1638명' 시애틀N 2020-02-28 3380
19507 렉서스 LS 시리즈 등 175만대 리콜 시애틀N 2014-10-15 3379
19506 非노무현계 이종걸 당선 원동력은? 시애틀N 2015-05-07 3379
19505 홍준표 “친박자금 수사회피 위한 '팻감'으로 나를 이용” 시애틀N 2016-01-23 3379
19504 이낙연 "강남 아파트 전입시기 착오 사과…팔리는대로 팔겠다" 시애틀N 2020-01-18 3379
19503 방콕 테러 용의자 CCTV 공개 "배낭멘 젊은 남성이…" 시애틀N 2015-08-18 3378
19502 [동영상]범인이 SNS에 올린 '생생중계 살해'…비디오게임하듯 총쏴 시애틀N 2015-08-27 3378
19501 '곰탕집 성추행' 유죄 확정…"피해진술 함부로 배척 안돼" 시애틀N 2019-12-12 3377
19500 면 마스크에 붙이면 KF마스크급 효과 있다는 '정전기 필터' 뭐길래 시애틀N 2020-03-04 3376
19499 '화웨이 빈자리' 노리는 삼성…"내년 20만원대 5G폰도 출시한다" 시애틀N 2020-12-22 3376
19498 노후 위한 최소생활비는?…개인 117만원, 부부195만원 시애틀N 2020-12-29 3376
19497 프랑스 고위공무원, '북한 스파이' 혐의로 체포 시애틀N 2018-11-27 3375
19496 '영끌·빚투' 신조어로 한탄했다…경제학자 선정 올해 10대 경제뉴스 시애틀N 2020-12-26 3375
19495 캐나다 국회의사당 총기 난사 무장괴한 사살 시애틀N 2014-10-22 3374
19494 문대통령 "군·경찰 등 최대한 투입해 수도권 역학조사 강화" 시애틀N 2020-12-07 3374
19493 1월1~10일 수출 112억 달러…전년동기대비 15.4% 감소 시애틀N 2021-01-11 3374
19492 [카드뉴스] 알아두면 쓸데 있는 와인 용어 시애틀N 2019-11-26 3373
19491 1억800만화소·100배줌…DSLR 넘보는 갤S20울트라 '괴물폰카의 비밀' 시애틀N 2020-02-18 3373
19490 뉴욕 에볼라에 '도끼 만행'까지 "공포의 도가니" 시애틀N 2014-10-24 3372
19489 김해공항서 금괴 8㎏ 밀수하려던 항공사 승무원 적발 시애틀N 2014-12-16 3372
19488 '무력시위' 美 B-1B, 어디까지 어떻게 접근해 北 위협했나 시애틀N 2017-09-24 3372
19487 트럼프 "내가 금리정책 더 잘 알아"…연일 연준 공격 시애틀N 2018-10-12 3372
19486 DMZ 멧돼지 총살 지시 뚫은 아프리카돼지열병…유입경로 오리무중 시애틀N 2019-09-17 3372
19485 "내 가방 내놔!"…알몸으로 멧돼지 뒤쫓은 獨남성 사연 시애틀N 2020-08-08 3372
19484 朴대통령, 검찰·특검·헌재 회피 '3종 세트'…"말 따로 행동 따로" 시애틀N 2017-02-08 3370
19483 김이수 인준안 2표차 부결…사상 첫 헌재소장 국회 낙마 시애틀N 2017-09-11 3370
19482 북한 "전단 살포할 것" 예고에 정부 "매우 유감, 즉각 중단해야" 시애틀N 2020-06-20 3370
19481 "영화 마이너리티를 현실로" 천재과학자 프라나브 삼성★달다 시애틀N 2014-12-03 3368
19480 필리핀, 결국 보라카이 '6개월 폐쇄'…주민 생계는? 시애틀N 2018-04-05 3368
19479 박근혜, 검찰 구형 '징역 30년'에 근접한 형 선고될 듯 시애틀N 2018-04-05 3368
19478 건강 위협하는 ‘미세먼지 농도’ 추워질수록 더 짙어진다 시애틀N 2018-11-18 3368
19477 스페인 테레사 공주 코로나19로 사망…유럽 왕가중 처음 시애틀N 2020-03-30 3368
19476 전복 따던 캘리포니아 한인 3명 참변 시애틀N 2015-04-14 3367
19475 오승환·임창용, '작년 11월 마카오 도박 혐의' 일부 인정 시애틀N 2015-12-09 3367
19474 [강호병칼럼] 사피엔스式 진보의 역설 시애틀N 2016-03-27 3367
19473 양주 남방저수지 떡붕어 떼죽음…폭염에 용존산소 부족 시애틀N 2018-08-18 3367
19472 "다녀와서 말씀드리겠다" 정의용 특사, 미소 지으며 중국행 시애틀N 2018-09-08 3367
19471 경찰, 신해철 수술 병원장 이번 주말 재소환 시애틀N 2014-11-23 3366
19470 文 박차고 나온 김한길…'안철수 신당' 노크할까 시애틀N 2016-01-03 3364
19469 김창호 대장 등 산악인 5명 시신안치…"향후 절차 협의" 시애틀N 2018-10-14 3364
19468 [마을이 사라진다] 재앙으로 다가온 '인구소멸'…지자체 '비상�… 시애틀N 2017-09-30 3363
19467 트럼프 "골란고원은 이스라엘 영토"…중동에 큰 파장 시애틀N 2019-03-22 3363
19466 北 김정은식 '파격 의전'…밀짚모자 쓰고 軍 사열 시애틀N 2015-07-30 3362
19465 "여직원과 술자리 만들라"…갑질 잡겠다던 공정위의 갑질 시애틀N 2017-09-06 3362
19464 서울 전역 '무료 와이파이'…세계 최초 '도시 전역 자가통신망�… 시애틀N 2019-10-06 3362
19463 "원폭 터진 줄"…레바논 대폭발로 사망자 73명, 3700명 부상 시애틀N 2020-08-04 3362
19462 특검 "朴대통령, 독일 도피 최순실과 127차례 차명폰 통화" 시애틀N 2017-02-15 3361
19461 서울시민이 뽑은 저출산대책 1위 '신혼부부 주택 지원' 시애틀N 2017-12-09 3361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